(한국방송뉴스(주)) 서울대공원과 합동으로 5일 오전 서울대공원 주차장도로변 녹지대에서 식목일 나무 심기 행사를 가졌다고 과천시가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공무원,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과 직원, 시의원, 과천시새마을회 회원, 각동 주민자치위원 등 기관 및 사회단체 인사 150여 명이 참가했다. 참가자들은 이날 과천시민들이 많이 찾는 양묘장에서 스카이리프트 매표소에 이르는 약 400M 구간에 총 1,100주의 나무를 심었다. 식재한 나무는 10년생 배롱나무 50주, 단풍나무 50주, 3년생 산철쭉 등 1000주로 구성돼 있다. 이중 산철쭉 등 1000주를 제외한 배롱나무와 단풍나무 100주는 서울대공원에서 제공한 것이다. 나무심기에 앞서 신계용 과천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서울대공원은 서울시에서 운영관리하고 있지만 많은 과천시민이 산책 등 여가를 즐기는 대표적인 공간으로 활용되고 있는 만큼 한식구나 다름없다”며 “시민들이 걷는 데 불편함이 없도록 대공원과 협력하여 보행자도로 정비공사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송천헌 서울대공원 원장은 “과천시민은 물론 모든 서울대공원 방문객들에게 휴식과 재충전의 공간이 될 수 있도
(한국방송뉴스(주))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를 대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는 ‘2016 더하기 프로젝트’ 사업을 진행한다고 5일 부천시가 밝혔다. ‘더하기 프로젝트’는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에게 생산적인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처음 시작됐다. 지난해 7월 기초생활보장제도가 맞춤형급여제로 개편됨에 따라 신청자 4천587명 가운데 43%인 1천465명이 탈락했다. 시는 이들 중 33명을 선발해 4월부터 6개월 동안 관내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로 활용할 계획이다. 초등학교 안전지킴이는 학생 등·하교 교통지도, 초등학교 주변 통학로 등 순찰활동을 벌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특히 성폭력, 학교폭력 등을 예방하고 아동의 안전한 성장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선다. 이들은 4월 18일부터 11월까지 주 3일 근무에 하루 3시간씩 학교안전지킴이로 활동하고 1일 2만원의 활동비를 받는다. 응모자격은 4월 1일 현재 주민등록상 부천시 거주자로 맞춤형 급여 신청 탈락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기간은 4월 7일부터 8일까지이며, 시 홈페이지(www.bucheon.go.kr)에서 신청서 등을 내려 받아 거주지 동 주민센터에 직접 방문해 내면 된다. 합격자 발표는 4
(한국방송뉴스(주))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융기원)이 오는 4월 11일(월) 오후 3시 30분 융기원 1층 컨퍼런스룸에서 ‘제21회 융합문화콘서트’를 개최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이날 콘서트에는 건국대 신병주 교수(사학과)가 연사로 초청되어 ‘정조와 수원화성’이라는 주제로 강연한다. 신 교수는 이날 강연에서 유네스코 세계유산이자 정조의 역작인 수원 화성에 담긴 과학의 비밀을 풀어준다. 신 교수는 강의를 통해 정조의 개혁 위민정신, 수원화성을 과학적으로 축조했던 일등공신 정약용의 창의성이 담긴 수원 화성에 대해 의미와 가치를 설명할 예정이다. 신 교수는 ‘KBS 1 역사저널 그 날’ 프로그램을 통해 역사를 쉽고 명쾌하게 전달하며 역사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는 학자이다. 서울대학교 규장각 학예연구사, 경기도문화재 전문위원,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건립 자문위원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융기원 박태현 원장은 “세계문화유산인 수원화성에 대해 화성을 쌓은 첨단과학의 비밀과 우리선조들의 지혜, 역사를 함께 배울 수 있는 기회.”라며 “특히, 경기도민의 자부심과 긍지를 높이는 강연으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들으며 더욱 좋은 유익한 강연이다.”라고 추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수출기업 SOS 지원사업 지원 대상 기업을 4월 7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도내 수출기업의 애로를 해소하고 수출을 촉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 사업은 수출애로상담, 수출전문컨설팅, 해외시장 조사, 해외카달로그 제작, 외국어 통번역, 해외바이어 신용조사, 해외샘플 등 운송비 지원 등 7가지 사업으로 구성됐다. 특히 지원 대상을 기존에는 전년도 경기도 통상사업 참가기업으로 한정했으나 올해부터는 도내 전체 수출중소기업으로 확대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수출애로상담은 무료이며 나머지 6종류의 지원사업은 종류별로 각각 1개 기업이 최대 15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으며, 2016년도에 4종류 이상 지원 받을 경우 1개 기업이 최대 5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전년도와 비교하여 신설된 지원사업은 해외시장조사비와 해외샘플 등 운송비 지원 사업이다. 해외시장조사비 지원은 수출기반이 약한 중소 수출기업을 대상으로 해외 신규 거래선 발굴 및 시장동향 등 해외시장 정보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코트라 또는 경기비즈니스센터(GBC) 등 전문기관에서 수행하며 사업파트너 기본 2개사를 발굴, 연결할 때 조사비
(한국방송뉴스(주)) 4월 6일 오후 경기도문화의전당 행복한대극장에서 ‘경기도 정신보건 20주년 기념 정신건강문화제’를 개최하고 ‘정신보건사업 비전’을 선포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정신보건사업 20주년을 맞아 열린 이날 행사에는 이기우 도 사회통합부지사를 비롯해 시·군 정신건강증진센터, 정신보건시설 이용자와 가족, 자원봉사자 등 1,7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기도가 발표한 비전은 도민 행복과 정신건강을 최우선으로 하여 ▲생명사랑 실천 및 자살 위험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환경 구축, ▲정신질환에 대한 편견 해소를 통한 삶의 질 향상, ▲도민의 심리적 충격 완화와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 ▲생애주기별 정신건강 서비스 체계 구축 등의 내용을 담았다. 이 자리에서 이 부지사는 “앞으로 도는 정신보건 비전을 바탕으로 도민의 행복과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해 선도적으로 정신보건사업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어 “20년 동안 정신보건 분야에 많은 성과를 이룰 수 있었던 것은 도는 물론 시군 정신보건 종사자 등 많은 분들이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노력한 결과.”라며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정신장애인 당사자들의 ‘드림 합창단’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
(한국방송뉴스(주))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추린 아파트 단지 등을 대상으로 관리비 일제 점검을 추진한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점검 대상은 경기도 빅데이터 분석 결과 ‘관리비 위험군’으로 분석된 524개 단지와 국무조정실 부패척결추진단이 발표한 2015년 외부회계감사 결과 부적합하다고 판단된 40개 단지, 입주민이 감사를 요청한 5개 단지 등 총 569단지이다. 이번 일제점검은 속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경기도와 시군이 역할을 분담하여 실시한다. 우선 4월 8일부터 5월 14일까지 시군이 1차 점검을 추진하고, 점검결과 문제 단지는 경기도가 6개 TF팀과 민간전문가 참여를 통해 5월 25일부터 9월 28일까지 분야별 문제점에 대한 2차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항목은 관리소 직원 인건비 부당 지출, 전기료·수도료·난방비 등 부과 및 집행, 장기수선계획에 따른 시설물 관리, 잡수입·예비비·각종 충당금 시설 공사 남용, 주택관리업자 재계약, 잡수입을 통한 관리비 차감, 청소·경비 용역 계약 및 감독 등 24개 항목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일제 점검은 입주민 민원, 시군 감사요청에 따른 기존 감사방식에 빅데이터 분석을 접목해 속도와 정확성, 효과를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를 대표하는 벚꽃 명소가운데 하나인 경기도청에서 오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 간 벚꽃 맞이 도청개방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경기도청사 일대는 청사 내와 인근 팔달산, 수원화성을 화려하게 수놓은 벚꽃으로 해마다 10만 명 이상의 상춘객들이 다녀가는 벚꽃 감상 명소이다. 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벚꽃 야경도 볼거리다. 경기도는 이번 벚꽃 행사를 가족과 연인이 함께 체험하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문화공연과 참여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우선 개방 기간 동안 6개 버스킹존에서 통기타밴드, 힙합 등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이 진행된다. 각 구역마다 4~7개 팀이 공연해 벚꽃 개방행사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 9~10일 이틀에 걸쳐 도청 신관2층 상황실에서는 , , , 등 어린이와 함께 행사장을 찾은 가족들이 볼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하루 4회 상영한다. 이밖에도 미니드론 체험, 안전의식과 재난상황 대응력을 높일 수 있는 생활 속 119 안전체험도 준비됐으며, 도청 정문과 후문, 산책로 등 아름드리 벚꽃이 많아 사진을 찍기 좋은 장소에 포토존도 마련했다. 커피, 토스트, 컵밥, 치킨 등 푸드트럭 12대가
(한국방송뉴스(주)) 6일 오전 9시 30분 경기도인재개발원 다산홀에서 도 및 시군에서 근무하고 있는 직업상담사 202명을 대상으로 ‘2016년도 직업상담사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직업상담사는 취업을 희망하는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취업지원 사업을 소개하고 우수 일자리 발굴과 일자리 알선을 맡고 있으며, 최근에는 청년 취업난과, 중·장년층의 구직 수요가 증가하면서 직업교육 지원은 물론 일자리를 알선하는 직업상담사의 역할이 주목받고 있다. 이번 교육은 직업상담사들의 직무능력을 향상시키고 서로간의 소통을 통해 애로사항 및 노하우 등 정보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한국코치협회 이정희 강사의 ‘성격유형진단을 통한 상담스킬 향상’을 시작으로, ▲스펀지교육연구소 성원숙 대표의 ‘행복을 부르는 힐링습관’, ▲시군 우수 상담사례 발표(군포시), ▲수원고용센터 심정섭 주무관의 ‘워크넷 실무’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가자들은 직업상담의 이론, 원리 등 개념에서부터 상담현장에서 필요한 구직자 유형별 상담전략, 상담사례, 워크넷 활용법 등 상담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자세히 알게 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우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는 6일 오전 10시 경기도청 북부청사 제2회의실에서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교육 강사단’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강사단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북부지역 도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을 도모하고자 지난 2014년 8월부터 운영해온 것으로, 강의·상담 경력이 있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10명으로 구성됐다. 경기도는 강사단을 통해 지난 2014년에는 61회를 실시, 1,133명을 교육했고, 지난해에는 94회를 실시해 1,466명을 교육하는 등 통신서비스 이용자 피해예방 및 역량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왔다. 올해 강사단은 4월부터 11월까지 북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을 방문해 일반인, 노인, 청소년, 다문화 가족, 농어민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무료로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소액결제·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통신피해 예방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법,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 등이다.
(한국방송뉴스(주))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나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는 올해 고양, 남양주, 광명, 의왕, 안산, 포천, 수원, 의정부 등 도내 8개시의 가구유통업체 밀집지역을 대상으로 ‘환경개선 사업’과 ‘마케팅 촉진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사업비로 13억 5천만 원이 투입된다. 도에 따르면 최근 글로벌 가구기업 이케아의 국내 진출과 국내 가구대기업의 직영판매점 확대 등으로 30년 이상 상권을 형성해 온 각 지역 가구거리·단지 내 가구유통업체들은 유례없는 위기를 겪고 있다. 이에 경기도가 나서 고사 위기에 빠진 중저가 가구점들의 매출 향상 및 기존 가구밀집거리의 상권 활성화를 위해 이 사업들을 추진하게 됐다. 우선, ‘가구 밀집지역 환경개선사업’은 쾌적한 쇼핑 환경조성을 목적으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고양시가구협동조합에서 신청한 고양·일산가구단지 가구상징조형물 제작 및 설치 사업, ▲수원가구거리상점가 상인회에서 신청한 LED 가로등 교체 및 조형물(루체비스타) 설치 사업, ▲의정부3동 가구밀집상가번영회에서 신청한 의정부가구거리 안내판 설치 사업 등을 실시, 총 5억 4천만 원을 지원한다. ‘가구 밀집지
(한국방송뉴스(주)) 충청북도농업기술원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이하여 도 기술원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한 영농현장 컨설팅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한 컨설팅팀은 자신이 맡고 있는 분야에서 다년간 연구와 지도에 종사한 전문 연구·지도사들로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특작, 농촌자원 등 9분야 11팀 44명으로 편성했다. 주요 활동내용은 시군의 요구나 필요시 영농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점 해결과 앞으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하여 예방 활동을 펼치게 되며, 영농현장에서 시급한 고품질 우량종자 확보, 못자리 상토준비, 종자소독, 하우스 육묘관리, 사과·배 화상병 방제, 구제역방역기술지도에 중점을 두고 추진한다. 돌발해충 발생, 예기치 못한 기상재해 등 긴급 상황시 바로 현장에 나가 대처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새로운 기술의 신속한 파급으로 소비자들이 요구하는 고품질 농·특산물 생산에 앞장 선다. 특히 5월까지 이어지는 논·밭두렁 태우기가 익충들을 없애 영농에 불리함을 알리어 산불로 확대되는 일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도 농업기술원 기술보급과 임헌배 과장은 “금년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를 컨설팅 주간으로 운영한다.”며, “이러한
(한국방송뉴스(주)) 불량식품 등 도민의 생활안전을 위협하는 범죄가 지능화와 함께 증가 추세에 있어 법질서 확립과 민생사범 척결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고 충북도청은 밝혔다. 그 대상은 민생안전 5대 분야인 ‘식품, 공중위생, 환경오염, 청소년 보호, 농수산물 원산지 표시’ 등이다. 충청북도는 민생사범 단속 및 수사를 위해 2013년 7월 전담조직으로 민생사법경찰팀을 설치하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 및 보관, 무자격 시술행위, 환경오염물질 무단배출행위, 청소년에게 주류·담배 판매행위, 농수산물 원산지 거짓표시 행위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여 위반사항에 대하여 행정처분을 의뢰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하고 있다. 또한, 420여명의 도, 시·군 특별사법경찰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과 정보 및 수사기법 공유의 기회제공을 위한 워크숍을 금년 5월에 실시하여 도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불법행위를 지속적으로 감시하고 단속과 수사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충청북도 관계자는 “2013년 민생사법경찰 전담조직이 신설되면서 2015년 12월말까지 식품, 공중위생, 환경, 청소년보호, 농수산물 원산지표시 등 민생안전 5대 분야에 대한 단속 및 수사결과 136건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