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충북도가 주최하고 충주시가 주관하는 찾아가는 국악공연이 7일 오후 7시 음성군 문화예술회관에서 두 번째 공연을 펼친다고 밝혔다. ‘중원의 소리 봄을 그리다’란 주제로 펼쳐지는 이날 공연은 도내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은 조원행 상임지휘자의 멋진 지휘와 함께 ‘성주굿을 위한 국악관현악’을 조갑용의 소리로 시작을 알린다. 이어 대금 협주곡 ‘비류’(협연 조광호 단원)와 우리고유의 음악적 기법으로 만들어진 국악가요인 ‘쑥대머리’(춘향의 옥중가), 관현악 반주에 맞춘 ‘제비노정기’를 천주미의 목소리로 들을 수 있다. 아울러, 뮤지컬 배우 이연경의 Think of me, 맘마미아, 아름다운 나라 등 대중적인 노래가 관람객과의 공감을 이끈다. 공연의 백미는 국악계의 아이돌로 문화예술 방송계에서 주옥같은 목소리를 내는 우리시대의 진정한 광대 국악인 남상일이 ‘사철가’와 ‘쌍화점’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한다. 사물놀이 신모듬(이재훈 등 4명)이 국악관현악과 어울러져 꽹과리, 장구, 북, 징과 물아일체의 신명나는 한마당으로 대미를 장식한다. 이정우 문화예술과장은 “지역, 계층간 문화 불균형을 해소하고
(한국방송뉴스(주)) 생연동 111번지 일원에 전통공원을 테마로 하여 못골 생태공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못골 생태공원은 면적 1,407㎡, 조성 예산은 675백만 원으로 4월초 공사를 시작하여 9월중 준공되며, 마을명의 유래인“못골”의 취지를 되살릴 수 있도록 수경공사를 통해 쾌적한 생태공원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못골 생태공원 조성 대상지는 지역 주민이 기부채납한 곳으로써 지역주민과 시가 협력하여 부족한 주민들의 휴식공간을 조성하고, 마을 주민들 뿐 아니라 주변 어린이집, 유치원생들의 생태학습 공간을 제공하는데 큰 의미가 있다. 동두천시는 앞으로도 휴식공간이 부족한 낙후지역에 지속적으로 소규모 공원 등을 조성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에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일 토요일 상설장인 삼패동한강시민공원과 권역장인 마석공원에서 10,000명의 참여객속에 2016년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의 첫 장이 성황리에 개장됐다고 남양주시는 밝혔다. 2016년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4월 2일부터~10월 29일까지 7,8월 혹서기를 제외하고 매주토요일 개장된다. 2010년 첫개장 하여 7년째인 남양주점프벼룩시장은 시민의 자발적 참여속에서 시에서 주최하고 시민들의 주도적인 기획운영을 통해 개장되고 있다. 재활용?재사용문화 확산을 토대로 다양한 콘텐츠의 접목을 통해 단순 ‘재활용 벼룩시장의’의 개념을 뛰어넘어 재능발굴과 봉사의 무료공연, 체험, 공익 캠페인활동, 기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전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기부문화 확산, 지역공통체 소통강화등 다양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주말마다 가족, 친구, 회사동료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며 뜻 깊은 시간을 보내는 새로운 여가문화를 만들어 남양주시민 뿐만 아니라 인근 시군에서도 주말마다 가족단위로 찾고 있는 남양주시 대표브랜드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벼룩시장을 년40회로 확대하고 자원봉사자도 대폭 증원할 할 계획이다. 또한, 내용적 측면에서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 어린이비전센터는 2일 식목일을 기념하여 센터 앞 야외광장에서 어린이를 동반한 20가족이 참석한 가운데 ‘우리가족 꽃 화분 만들기’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미리 준비된 디포르세카 시누아타, 마거리트, 펠리시아, 유리호프스 등 4종의 꽃모종 중 어린이들이 직접 마음에 드는 꽃을 골라 가족화분을 꾸몄다. 흙을 직접 만지며, 다양한 종류의 꽃을 직접 배치하여 심고, 물조리로 물을 주며 정성껏 꾸민 화분에는 가족들이 직접 지은 꽃화분 이름을 팻말에 적어 가족작품으로 완성했다. 완성된 화분과 함께 가족사진도 찍고, 다른 가족들의 화분도 구경하며 꽃화분 만들기 행사장은 꽃전시장이 되기도 했다. 이날 식재한 화분은 어린이들이 언제나 방문하여 가족화분을 볼 수 있도록 센터 곳곳에 배치되었으며 추후 어린이비전센터 홈페이지에 가족사진과 함께 온라인 전시회로 소개 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석한 가은이 가족은 “아이들과 함께 참석해 뜻 깊은 시간을 보내서 정말 즐거웠다. 앞으로 어린이비전센터에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어린이비전센터 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어린이들에게 식목일의 의미를
(한국방송뉴스(주)) 남양주시립합창단 찾아가는 오페라 [라보엠]이 지난 3월 31일에서 4월 2일까지 3일 간 4회 공연으로 진접주민자치센터 크낙새홀에서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2016년 첫 정규공연으로 진행된 [라보엠]은 자코모 푸치니(Giacomo Puccini, 1858-1924) 곡으로 오페라 역사상 가장 완벽하고 아름다운 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특히 이 공연은 오페라의 경험이 풍부한 합창단이 소화할 수 있을 만큼 높은 실력을 요하는 것으로, 자타공인 인정받은 남양주시립합창단 공연을 보기 위하여 일찍부터 예매문의가 이어지며 조기 매진되었고, 끊임없는 예매 요청으로 추가 좌석을 확보하는 등 시민들의 큰 관심과 사랑을 받았다. 이날 공연에 참석한 한 시민은 “단원 한 분 한 분의 실력이 정말 대단하다. 노래 실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 실감나는 연기실력에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정말 아름답고 슬픈 오페라였다. 감동의 여운이 아직까지 남는다.”며, “저렴한 관람료가 미안할 만큼 고 퀄리티 공연이었다. 매번 이렇게 공연을 보여주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연신 ‘재밌다’는 말을 하며 뛰는 아이의 손을 잡은 또 다른
(한국방송뉴스(주)) 다양한 민원친절시책을 발굴, 서비스마인드 향상을 꾀하여 시민들이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먼저, 직원들간의 친절마인드 공유를 위해 친절 공감 아침방송 8회, “친절한 남양주씨“(친절게시판, 게시글 50건) 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의 불편사항을 토대로 민원행정제도 개선사례 총 26건을 발굴 중에 있다. 또한, 시민 섬김 서비스 시책으로 민원안내도우미 운영, 민원인 및 사회적 배려계층을 위한 편의시설 제공, 담당자 실명제, 시정 홍보영상 서비스 제공, 민원사무기기 등의 지속적 관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민원담당 공무원의 사기 진작을 위해 오전 업무시작 전 은은한 음악을 통한 마음 가다듬기 “우리 동네 DJ” 운영, 직원보호를 위한 임산부(장애인) 직원 표시제, 표창 · 국외연수기회부여·특별휴가·복지포인트 지급·근무평정가점 상급기관 민원행정 표창대상자 선발 시 우선권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운영 중에 있다. 남양주시 민원총괄관은 “2016년 지속적으로 다양한 친절시책을 추진하여 직원들의 서비스 마인드 제고는 물론 나아가 시민들의 행복과 미소를 책임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갈매동 도당굿 보존회와 구리문화원은 오는 8일, 9일 양일간 오후 5시까지 갈매동 도당굿 전수관에서 경기도 무형문화재 제15호 '갈매동도당굿'이 열린다고 구리시가 밝혔다. 갈매동도당굿은 “갈매동 산치성 도당굿”을 일컫는 것으로 갈매동 일대 7개 자연마을에서 5~6백여년 전부터 행해진다고 전해온다. 짝수 해의 삼월 초 하루부터 삼짇날에, 마을 산신과 도당신(도당할아버지와 도당할머니)에게 제(祭)를 올리고 굿을 하며 갈매 마을과 마을 사람들 집집의 무탈함과 복을 기원하는 의례(儀禮)이다. 행사 일정은 먼저 8일에는 산치성, 9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무녀가 진행하는 본 굿이 행해진다. 본굿은 총 열두거리 또는 열여섯거리로 진행되는데, 각 거리마다 여러 신령들을 모시고 마을과 참석자들의 복을 기원하며 한바탕 어울림이 벌어진다. 지금은 주택개발사업으로 인해 마을이 비어있는 상태이지만, 도당굿 보존회는 한국전쟁 때도 마을제를 지냈던 만큼 올해도 어김없이 산신제와 도당굿을 함으로써 새로이 만들어질 갈매동이 전통의 맥을 이은 마을이 되길 기원한다. 참여 방법은 갈매동 주민이 아니어도 행사 관람이 가능하며, 특히
(한국방송뉴스(주)) 12월 결산 법인의 2015년 귀속 법인소득에 대하여 소재지 관할 자치단체장에 신고·납부하여 줄 것을 당부한다고 구리시가 전했다. 시에 따르면, 종전에는 납부만 하여도 법인소득에 대해 신고한 것으로 간주하였으나, 2016년부터는 반드시 첨부서류를 포함하여 신고·납부해야 하며, 납부만 하고 재무상태표 등 첨부서류 미제출시에는 무신고 처리되어 무신고가산세 20%가 발생한다. 사용 방법은 위택스(지방세 인터넷 신고·납부 www.wetax.go.kr)를 통해 편리하게 전자신고 할 수 있으며, 또한 납세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시·군·구)에 방문·우편으로 신고 가능하다. 신고·납부 기간은 오는 5월 2일까지이며, 마감일에는 금융기관, 전자납부시스템 이용자가 집중되어 시스템 과부하로 지연처리가 우려되니 조기 신고·납부하는 것이 좋다. 시 관계자는 "올해부터 달라진 사항에 유의해 법인지방소득세를 기한 내 신고·납부해주기 바라며, 개정된 지방세법에 따라 신고서와 첨부서류를 기한 내에 제출하여 가산세를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3개월 이상된 개를 대상으로 관내 동물병원에서 4월 25일부터 5월 13일까지 3주간 예방접종을 실시한다고 양평군이 밝혔다. 또한, 동물병원 방문이 불가능한 민원인을 위하여 4월 25일부터 28일까지는 읍, 면을 순회하며 광견병 예방접종을 실시할 계획이다. 해당 기간에 읍면사무소, 지정 동물병원을 방문하면 2~3만원 정도의 비용이 드는 광견병예방백신을 무료로 배부받거나 5,000원의 시술비에 접종할 수 있다. 군은 이번 사업을 위해 11,500두 분의 백신을 준비했으며, 지정된 날짜와 시간에 접종장소를 방문하면 접종 가능하며, 인접 읍면에서도 접종할 수 있다. 양평군 관계자는 “광견병은 사람과 동물이 모두 걸릴 수 있는 질병으로 치사율이 매우 높은 병이므로 3개월령 이상 개는 반드시 1년에 한번씩 꼭 접종해야 하다”며 “외출할 때 목줄 및 배설물 처리봉투 휴대하여 반려견 에티켓도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자세한 읍면별 일정 및 지정동물병원 현황은 군 홈페이지 게시판을 보거나 양평군청 친환경농업과 가축방역팀(031-770-2321)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물왕동과 금이동을 연결하는 도리재고갯길 280미터가 최소 8미터에서 최대 21미터까지 노폭이 확장된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도리재길은 현황도로로 사용되고 있으나, 경사가 높고 노폭이 좁아 동절기 차량운향이 어렵고 양방향 교행이 불가하여 많은 어려움을 겪었던 고갯길이다. 시는 이번 노폭 확장과 더불어 경사도 완화하여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도 예방될 수 있도록 한다는 계획이다. 시는 도시계획시설(도로) 결정 및 지형도면 고시가 끝나는 대로 실시설계인가 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청 도시정책과 도시계획팀 (031-310-2374)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노인 교통사고에 대한 안전대책 마련을 위하여 금년 1월 노인복지시설 8개소에 대하여 노인보호구역으로 지정하였으며, 보호구역 지정 시설에 대한 개선 사업을 위하여 사업비 4억원(도비 100%)을 확보 했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이는 그 동안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설개선 및 유지관리로 어린이 교통사고는 전반적인 감소 추세에 있으나, 노인 교통사고의 경우 교통사고 발생건수 및 사망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실정으로 노인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대책 필요에 따른 것이다.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은 3월 현재 설계를 완료한 상태로 4월부터 공사를 추진하여 6월까지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내용은 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노면 정비(유색포장 포함) 및 통합표지판 설치와 과속방지턱, 무단횡단방지 휀스 등 안전시설물 설치 문자, 기호 등 노면표시 설치 등이다. 시 관계자는 “금번 노인보호구역 개선사업으로 교통약자인 노인들의 교통 사고 발생률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부터 시흥시 소재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하는 ‘시흥시 지식재산창출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이번 사업은 시흥시와 특허청이 예산을 매칭하여 경기테크노파크와 추진하는 사업으로 국내 권리화는 특허·실용신안·디자인·상표를, 해외권리화는 PCT 국제, PCT 지정국, 개별화 사업을 기업의 성장단계에 맞추어 지원한다. 시흥시 지식재산창출지원사업은 2011년부터 경기테크노파크의 경기지식재산센터와 시작한 사업으로 창조경제 시대에 접어들면서 지식재산창출·보호·활용에 대한 기업의 관심이 점점 증가되고 있다. 그동안 선행기술조사 및 국내·외 지식재산권 출원비용지원 등 800여 건을 지원(연평균 160여건) 했다. 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시흥시청 홈페이지 또는 경기지식재산센터 홈페이지(www.ripc.org/ansan)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경기지식재산센터(031-500-3046)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