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다음 달 개장될 칠산타워와 지난 달 25일 개통된 영광대교 주변에 8억원의 사업비로 경관조성 사업을 추진한다고 영광군은 밝혔다. 이번 경관조성 사업비는 지난 3월 21일 이낙연 전남지사가 홍농~백수를 연결하는 국도 77호선 영광대교 건설현장을 점검한 후, 도비 지원을 약속한 것으로‘숲속의 전남’만들기 사업에 한층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이낙연 지사는“국회의원 시절 국도 77호선 승격과 함께 영광대교, 칠산타워 개설을 위해 노력한 결실을 이제야 맺게 됐다”며, “지역민의 숙원사업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할 방침이다”고 전했다. 칠산 바다의 풍광과 낙조를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해양관광 랜드마크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칠산타워는 오는 4월 15일까지 시범운영한 뒤 정식 개장을 앞두고 있다. 또한, 백수읍과 홍농읍을 연결하는 영광대교(590m)는 지난 달 25일 개통되어 해안도로의 통행시간이 대폭 단축되었고 영광군의 관광명소인 백수해안도로와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등을 방문하는 내방객들의 통행이 한결 편리해졌다. 군에서는 금번 도비 지원사업으로 영광대교 주변 가로수 식재 등 가로경관 조성으로 5억원, 칠산타워 주변 경관조성사업으로 3억원을
(한국방송뉴스(주)) 전남 서남부권 7개 청년회의소(JC)는 지난 2일 제38회 서남부 7개롬 한마음대회를 완도중학교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완도청년회의소 주관으로 500여 명이 참여해 회원간 친목을 도모하는 체육행사와 ‘2017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지지 성명 발표로 진행됐다. 특히 2017년을 ‘완도 방문 주간’으로 지정하고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지지 성명서’를 발표하고, 박람회 홍보활동은 물론 성공개최에 7개 시군 JC가 앞장서 지원해 나가기로 했다. 차주경 부군수는 “이번 박람회는 국내외 해조류관련 기업이 참여하고, 많은 외국인이 함께하는 산업형박람회로 계획하고 있다”며 JC회원들의 적극적인 지지와 성원을 당부했다. 서남부 7개롬 한마음대회는 7개 시·군(완도,나주,장흥,영암,진도,해남,강진) 청년회의소(JC)가 체육행사를 통해 친선을 도모하고 회원들의 신체적, 정신적인 면을 향상시키고 지역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각 지역별로 돌아가며 개최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모두가 행복한 완도군정 실현의 일환으로 소년소녀가장 노인단체등 정보이용 기회가 취약한 계층에게 '농어촌 PC 보내기사업'을 추진한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군은 직원들이 업무용으로 사용해오던 컴퓨터의 내용연수가 지나 노후화된 컴퓨터를 수거해 전문 컴퓨터 정비업체를 통해 수리하고 성능을 보강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농어촌 주민, 장애인, 저소득가구 ,다문화가정 등에 무상으로 보급하고 있다. 시스템을 업그레이드하고 군에서 지정하는 소프트웨어를 설치해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를 함께 보급하고 있다. 군은 지난 2006년부터 500대의 중고컴퓨터를 마을회관, 다문화가정등에 매년 보급해오고 있으며 올해는 50여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접수는 4월 1일~4월 30일까지이며 읍면 사무소 및 군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우선순위에 따라 보급 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 “해마다 추진하는 농어촌 PC 보급사업이 경제적 어려움으로 컴퓨터를 구입하지 못하는 분들에게 정보이용기회를 제공함으로서 삶의 질 향상과 정보화 격차도 상당부분 해소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5월 1일부터 1년간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이라는 주제로 장보고기념관에서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완도군은 밝혔다. 이번 특별전은 '2016 완도장보고수산물축제' 및 '2017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와 연계해 10여점의 유물과 20여개의 패널, 20여개의 자료가 전시될 예정이다. 군은 이번 특별전을 통해 장보고와 장보고선단의 무역품을 체계적으로 홍보하고 재조명해 서남해안 완도 청해진을 중심으로 동아시아 국제해상무역을 주름잡았던 장보고와 선단의 애민정신, 해양개척정신, 도전정신 등을 알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특별전은 장보고 선단의 해상무역 활동을 체계적으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작지만 강한 농업인 강소농의 역량강화를 위한 강소농 경영개선 실천 심화교육을 3월 30일, 31일 이틀 동안 실시했다고 신안군은 밝혔다. 이번 교육은 2011년~2016년 강소농 선정자를 대상으로 3월 15일 기본교육과정을 거쳐 농업경영체 동기 부여와 경영계획서 작성 및 실천을 다짐하는 심화교육 추진으로 2016년도 신안농업의 기틀을 다질 강소농육성의 시작을 알렸다. 심화교육은 ‘성공 농업인의 가는 길’이란 주제로 농업자금계획 및 사업계획서 작성요령에 대한 교육과 농업경영체 경영분석을 통한 농업경영 비전 및 목표설정을 실습과 발표를 통해 이뤄졌다. 또한, 설정목표 실행을 위한 비품고가역 (비용절감, 품질향상, 고객확대, 가치향성, 역량강화)에 대한 이해와 자율모임체 소모임을 4개 권역으로 결성하여 지속적인 참여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이번 교육에 참여한 무화과재배농장을 운영하고 있는 박일만씨는 “생각만하고 있는 목표를 글로 직접 표현하고 발표함으로써 실천의지를 확고히 할 수 있었고 농장경영을 지속적인 관리와 점검을 통해 진단하고 개선하여 농장 마스터 플랜을 수립할 수 있는 계기가 된 유익한 시간이였다”고 말했다. 신안군농업기술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월 1일 전공무원을 대상으로 주중국 대사를 역임했던 삼성경제연구소 이규형 고문을 초청해 “중국의 국제적 위상과 한·중관계의 미래”란 주제로 특별강연을 실시했다고 신안군은 밝혔다. 강연에서 이 고문은 중국의 부상요인으로 1978년 개혁개방이후 외국자본의 대규모 유입, 투자주도의 경제성장 정책, 효율적인 통치체제, WTO가입 등을 꼽았다. 또한 “G2로 성장한 중국은 한국의 제1의 교역국이며, 한반도는 물론 동북아 평화 안정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만큼 한중 양국의 지속적인 상호 협력 관계가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특히, “지리적 인접성과 수천년 전부터 숙명적 관계에 놓여있는 중국과의 교류확대와 중국관광객 유치 방안 마련은 신안군의 필수적 요소이며, 보석같은 천여개의 섬들을 간직한 신안은 천혜의 여건을 갖추고 있어 차곡차곡 준비해 나간다면 꼭 성공할 것으로 확신한다”며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강사로 나선 이규형 고문은 74년 외무고시 합격후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외교통상부 제2차관, 주러시아·주중국 대사 등을 역임 한 바 있다. 앞으로도, 신안군은 각 분야별 명사를 초빙 공직자 마인드 향상을 위해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
(한국방송뉴스(주)) 올해 밭기반 정비사업 3개소에 39억7,800만원의 예산을 투입한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밭기반 정비 사업은 사업비 80%가량이 국비로 투입되는 사업으로 협소한 농로길을 확·포장함으로써 농작물의 수송과 기계화 영농에 불편이 없도록 정비 할 계획이다. 먼저 임회면 용호지구에 대해 농로포장 437m와 개거공 2,747m, 배수공 87m를 설치한다. 또 지산면 봉암 지구는 농로포장 1.98km와 배수로 6.24km와 도로 2.76km를 설치하며, 초상지구는 농로 429m, 개거공 2,556m, 배수공 48m를 올해말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이동진 진도군수는 “용수원 개발과 농로 포장 등 생산기반 시설 확충으로 노동력 절감 등 고품질의 농산물 생산으로 인한 주민 소득 증대를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진도군은 최근 사업 경과보고와 추진 절차 안내 등 임회면 용호지구와 지산면 봉암지구, 의신면 초상지구 밭기반 정비사업 안전 기원제를 각각 개최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도군 농업경영인연합회 지산지회 회원들이 해양 쓰레기 수거 등 바다 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30일 진도군에 따르면 농업경영인현합회 회원들은 최근 하보전리 뒷게 해안가로 밀려든 부유물과 쓰레기를 수거하는 바다정화 활동을 벌여 해양 쓰레기 7.6ton을 수거했다. 이날 농업경영인연합회, 마을주민, 공무원 등 40여명이 참여했으며, 깨끗한 자연 경관 보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쳐나갈 예정이다. 진도군 지산면 관계자는 “해안가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 수거로 쾌적한 환경을 조성, 지산면을 찾는 관광객들이 쾌적한 해변가에서 아름다운 풍경을 마음껏 즐길 수 있도록 앞으로도 해안가를 지키고 보존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기생충 감염증 조기발견과 예방 관리를 위해 ‘기생충(간흡충)감염증 퇴치사업’을 추진한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진도군 보건소는 취약지 주민 300여명을 대상으로 지난 28일부터 4월 6일까지 10일 동안 기생충 무료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간흡충은 민물고기를 날로 먹을 경우 감염되는데 우리나라 장내 기생충 중 양성률이 가장 높은 기생충으로 사람 몸속에 20~30년간 기생하면서 소화불량과 복통, 간기능 저하, 심할 경우 담석, 담관암, 간암 등을 유발시킨다. 무료 검사는 저수지와 하천 인근 주민, 민물고기 생식 경험이 있는 주민, 검사 희망자 등을 대상으로 채변수거 후 한국건강관리협회에 의뢰해 검사를 실시한다. 보건소는 감염 양성자에게 대해 개별 통보와 치료 약품을 무료로 제공한다. 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기생충 감염 예방을 위해 정기적인 검사와 구제약을 복용해야 하며, 민물고기는 생식을 금하고 반드시 익혀 먹어야 한다”며 “기생충 퇴치로 주민의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게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관리를 펼쳐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진도군에 위치한 서진도농협이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를 앞두고 지역 축제와 특산품 홍보를 동시에 실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고 진도군은 밝혔다. 최근 서진도농협은 행복을 담은 우리 밥상이라는 주제로 바다의 해초인 ‘톳, 다시마’와 ‘황금보리’, ‘검정찰흑미’를 혼합한 ‘해초찰흑미’ 신제품을 출시했다. 서진도농협은 신제품 출시 기념으로 소비자들이 ‘해초찰흑미’를 구매하면 5,000원 상당의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 입장권도 함께 택배로 발송하고 있다. 문의는 서진도농협(080-543-3388)으로 하면 된다. 또 입장권을 가지고 진도 신비의 바닷길 축제장을 방문하면 서진도농협 행사부스에서 보배섬 진도군에서 생산된 녹미쌀도 사은품으로 추가 제공한다. 이번에 출시된 ‘해초찰흑미’는 씻지 않고 먹을 수 있도록 특수 가공된 검정쌀과 발효과정을 거쳐 껍질 채 먹을 수 있는 황금 보리, 소화 흡수가 쉬운 톳과 다시마를 함께 넣어 식감과 맛이 우수한 영양 가득한 건강식으로 구성됐다. 특히 진도 청정 지역의 해풍을 맞고 자란 ‘진도 검정쌀’은 타 지역에서 생산된 검정쌀 보다 안토시아닌과 미네랄 성분이 풍부하다. 김영걸 조합장은
(한국방송뉴스(주)) 숲속의 담양 만들기 사업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산림 현장 안전 교육의 실시로 성공적인 사업 추진의 기반을 탄탄히 다져나가고 있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1일 산림조합중앙회 임업기능인 훈련원의 이길연 강사를 초빙해 금성면 산림 사업현장에서 공공 산림가꾸기 근로자 18명을 대상으로 현장 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근로자가 기본적으로 착용해야 할 안전복, 안전화, 안전모 등 기본장비 착용의 중요성을 언급했으며 기계톱을 사용하는 근로자들이 방진장갑, 귀마개, 안면보호대 및 무릎보호대 착용하도록 교육함으로써 각종 재해로부터 개인의 안전을 근로자 스스로가 보호해나갈 수 있도록 했다. 특히,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야생진드기에 의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감염을 예방하기 위해 옷소매, 옷깃, 바지 끝을 단단히 여미고, 풀밭 위에 직접 옷을 벗어놓거나 눕지 않도록 교육했으며 작업 후에는 즉시 입을 털고 옷 세탁과 목욕을 자주 하는 등 개인위생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함을 강조했다. 뿐만 아니라 사고발생시 신속한 조치를 위해 사업장 위치를 숙지하고, 전화가 되지 않는 산림에서는 통화가능 지역을 사전에 파악해 안
(한국방송뉴스(주)) 지난달 22일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첫 해외유입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지난 1일 구명희 보건소장이 주재한 가운데 읍·면 복지담당이 참석해 지카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한 방역대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담양군은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4월부터 10월까지 모기 방제에 나서는 내용을 주요로 지카대응 방제 대책을 수립, 4월까지는 읍·면 복지담당과 협력해 모기 발생 취약구역, 물웅덩이 등 유충 서식지를 없애고, 연못과 같은 모기 발생 취약 구역 주변을 중심으로 방제를 실시하기로 했으며, 본격적인 모기 활동시기인 5월부터 10월까지는 주 1회 이상 담양군 전역에 대해 지원방역 및 방역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구명희 보건소장은 “공원, 하천, 정화조 등 전역에 걸쳐 감염매개체인 흰줄 숲모기 방역활동을 강화해 감염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외국 여행 계획이 있는 주민은 질병관리본부 홈페이지 또는 해외여행질병정보사이트((travelinfo.cdc.go.kr)에서 발생 국가를 확인한 후 여행계획을 세우고,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