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16년 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 공모에 2년 연속 선정됐다고 아산시는 밝혔다. 지방자치단체 사회적기업 지역특화사업은 고용노동부가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한 모델개발, 홍보, 판로개척 등 사회적기업의 지속적·안정적 수익구조를 갖춘 자립기반을 구축하고자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하여 선정하는 사업이다. 이번 선정으로 시는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과 체험을 통해 범 시민적으로 사회적경제와 사회적가치에 대한 개념을 전파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또한, 관내 청소년들의 공동체 직업의식 함양과 협동을 통한 사회적경제 적정기술 이해와 사회적경제 탐방 및 견학 사업을 추진하고 이론적으로 국내외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이해할 수 있는 계기를 사업목적으로 하여 미래 세대의 주역이 될 청소년들의 건전한 경제적·사회적 가치관 습득에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유선종 사회적경제과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쟁에 내몰린 청소년들이 상생과 협동의 따뜻한 공동체 경제 개념을 이해할 수 있는 이론과 체험을 통해 제도권 교육의 지평을 더 넓히게 될 것이다”고 전망했다. 한편, 아산시 관
(한국방송뉴스(주)) 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전원일기마을 회의실에서 초록지기, 천생연분, 맹골, 비암장수, 전원일기 농촌체험마을의 위원장, 사무잘, 관리자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촌체험마을 조직 역량개발1차 교육'을 실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지난 2일 농촌체험마을 조직 활성화를 위한 사전 협의회를 통해 매 분기별 농촌체험 마을 리더 모임 정례화 의견에 따라 추진하게 됐으며, 주요 교육 내용은 마을 운영사례, 주민참여형 회의 실습, 마을운영 자치 실무능력 기회 향상 등이다. 1차 교육에는 '농촌체험마을 관련법과 세무처리'특강, 양주로 네트워크 조직 및 농촌관광 공동브랜드 개발용역 설명회, 농촌관광 팜핑고(farmping go)사업계획 및 기타 현장 애로사항 등 의견 수렴의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초록지기마을 박상덕 위원장은 "이번 농촌체험마을 간 상호 공유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마을별 공동체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시 관계자는 "양주 지역 농촌체험마을 간에 소통 네트워크를 갖는 자체 모임 정례화는 양주 농촌관광 경쟁력 강화를 위한 큰 의미가 있다" 며 향후 마을 리더들의 핵심적인 역할 수행을 당
(한국방송뉴스(주)) 사회적기업 재정지원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된 관내 사회적기업 4개소 6개 사업에 대한 지원 약정을 체결했다고 4일 양주시는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재정지원사업 규모는 일자리창출사업 3개소에 9명, 사업개발비 지원사업 3개소에 86백만원으로 ㈜구츠, ㈜굿데이크리닝서비스, 내일사회적협동조합, 야생생물보전연구소 4개 업체가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일자리 창출사업은 신규 일자리 창줄을 위해 최저임금 수준의 인건비와 사회보험료 일부를 지원하며, 사업개발비 지원사업은 사회적기업의 제품개발, 품질개선 등을 지원하게 된다. 양주시에는 현재 사회적기업이 8개소가 있으며, 고용노동무 인증 기업이 5개소, 경기도 지정 예비기업이 3개소로, 이들 기업들은 취약계층의 일자리창출 및 기부,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공동체 형성에 많은 기여를 하고 있다. 한편, 시는 사회적경제 인프라 구축 및 생태계 조성을 위해 사회적기업, 마을기업에 대한 재정지원사업과 경영 컨설팅, 생산제품에 대한 공공구매 및 박람회 등을 통한 홍보, 판로개척 등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이번 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지역의 취약계층에 대한 일자리 창출과 사회서비스를 통해 지
(한국방송뉴스(주)) 세계축제협회(IFEA) 선정 피너클어워드 금상을 수상한 대한민국 대표 공연예술제 ‘2016안산국제거리극축제’가 5월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안산문화광장에서 펼쳐진다고 안산시는 전했다. 이번 축제는 국내 32작, 해외 18작 등 총 13개국 50작 내외의 작품들로 구성됐으며, 지난해 대비 시민 참여 프로그램도 확대 편성하여 더 커진 규모로 찾아올 예정이다. 2016년 축제 슬로건은 ‘지금, 우리는 광장에 있다’로 아무것도 없는 곳이기에 더욱 많은 것을 할 수 있는 광장의 기능을 부각시키고 ‘다양한 가능성의 공간’임을 상기하고자 했으며, 그리고 이러한 광장 안에서 누구나 자신이 원하는 것을 표현할 수 있는 주체적인 존재가 되길 바라는 의미를 담았다. 축제의 개막작은 프랑스 팀인 'Compagnie Gratte ciel’의 ‘천사의 광장(Place des Anges)’이다. 순백의 옷을 입은 천사들이 밤하늘을 가로지르며 5월에 눈이 내리는 듯한 환상적인 깃털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가벼운 깃털이 광장과 관람객의 머리 위로 소복하게 쌓이면 멀리 떠나보낸 그리운 이들의 천진한 웃음이 들려온다. 폐막작은 스페인 팀인 ‘Grupo Puja’
(한국방송뉴스(주)) 의왕시 내손도서관이 제52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하여 이달부터 ‘도서관을 봄, 책을 봄, 미래를 봄’ 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문화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4월 15일에는 극단 ‘인형 커뮤니케이션’을 초청해 캐릭터뮤지컬 ‘개구쟁이 짱구와 슈퍼액션가면’을 2회에 걸쳐 공연한다. 독특하고 재미있는 내용과 멋진 캐릭터 인형을 통해 신나고 유쾌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18일에는 도서관주간 특별체험행사로 ‘개성있는 나만의 책 & 마술책 만들기’ 강좌를 열며 22일에는 어린이들을 위한 마인드맵을 주제로 ‘도서관에서 찾은 보물책을 읽고 맵핑하기’ 강좌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내손도서관 홈페이지(http://www.uwlib.or.kr/naeson)를 통해 인터넷으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내손도서관 독서진흥팀(☎031-345-2644)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역대 최악의 취업난에 처해 있는 청년층에게 다양한 고용정보와 취업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오는 6일 오후 1시부터 내손동 국민체육센터에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고 의왕시가 밝혔다. 이번 일자리박람회에는 고용노동부 워크넷에 등록된 약 40여개의 기업체가 참여하며, 즉석 채용면접과 함께 일자리 및 창업정보 제공, 취업컨설팅, 이력서 사진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마련된다. 특히 개인별 맞춤형 취업 성공을 위한 취업 컨설팅관을 운영해 직업심리검사와 이력서.스피치 컨설팅, 입사지원클리닉 등을 진행하고, 의왕창업지원센터와 계원예술대학교 1인 창조기업, 프리마켓 5개 업체 등이 참여하는 창업지원관도 별도 운영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 현장면접과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맞춤형 진로상담, 다양하고 실질적인 취업정보 제공 등 알찬 내용의 일자리박람회 운영을 통해 최악의 취업난과 구인난을 겪고 있는 청년들과 중소기업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의 관광자원 및 시 상징물을 주제로 제9회 안산관광사진 전국공모전을 오는 10월까지 실시한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시 승격 30주년을 맞아 안산의 관광자원과 안산시를 상징하는 시화(장미), 시목(은행나무), 시조(노랑부리백로) 및 특산품으로 작품 범위를 확대했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하여 공모전 온·오프라인 홍보를 실시하고 있으며 한국관광공사 사장 특별상을 새롭게 추가하여 수상의 범위를 확대하고, 금상 등 총 76점을 선발해서 수상자에게는 총 1,440만원의 상금과 상패가 주어진다. 시는 이번 안산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으로 선발된 작품을 시정 및 관광홍보를 위해 한국관광공사와 공동 활용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안산시 관광홈페이지(http://tourinfo.iansan.net)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사)한국사진작가협회 안산지부(483-585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환경부가 지정한 EV(Electric Vehicle) 선도 도시인 안산시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10대를 보급하기 위해 4월 11일부터 구매대상자를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모집 대상은 공고일 이전 안산시에 주소를 둔 시민, 기업, 법인·단체 등으로 공공기관은 제외되며, 전기차 구매자에게 차량 구매비 1,700만원과 충전기 설치비 400만원 등 1대당 최대 2,100만원의 보조금을 지원한다. 보급대상 차종은 기아자동차 레이EV, 쏘울EV, 르노삼성자동차 SM3 Z.E, 한국지엠 스파크, BMW i3, 닛산 LEAF, 현대 아이오닉, 파워프라자 전기트럭 피스 등 전기자동차 인증차량 8종으로 일산화탄소,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등 대기오염물질이 전혀 발생하지 않으며, 세제지원으로 개별소비세, 교육세, 취득세를 감면 받을 수 있다. 지원 신청은 환경정책과에 접수하면 되고, 기타 자세한 내용은 안산시 홈페이지(www.iansan.net)를 참조하거나 환경정책과(481-2894)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그동안 관용 5대 및 민간 29대 등 총 34대의 전기자동차를 보급했으며, 정부의 전기자동차 보급정책에 맞추어 2017년에는 보급 대수
(한국방송뉴스(주)) 4개 농장 총 2,894구좌를 분양하여 전국 최대의 규모를 자랑하는 주말농장을 지난 4월 1일 일제히 개장했다고 안산시는 밝혔다. 지난 3월 31일 분양자들을 대상으로 주말농장 사전교육을 진행하여 주말농장 운영 규정과 텃밭작물 가꾸기 기초, 친환경농자재(난황유)를 이용한 작물관리법 등을 설명함으로써 텃밭 가꾸기에 대한 이해를 도왔다. 올해 주말농장 사업은 4천5백명이 넘는 시민들이 신청할 만큼 해를 거듭할수록 관심과 열의가 점점 더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 시 관계자는 “주말농장은 매년 1월말에 사업이 공지되고 2월에 신청을 접수받고 있다”며 “도심 속에서 텃밭 가꾸기를 희망하는 시민들께서는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업기술센터(481-3764)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와 척추·관절 전문병원 안산 21세기병원은 지난해 7월부터 ‘희망의 다리’ 무료수술 지원 협약식을 맺고, 다리 관절 수술이 필요한 관내 저소득층에게 수술 및 회복과정에 필요한 모든 의료지원을 무료로 해주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까지 7가정의 대상자가 관절 무료 수술을 지원받아 성공적인 일상생활을 하고 있으며, 오는 6월까지 지속적으로 사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수술 지원을 받은 한 대상자는 “무릎관절염으로 인해 수년간 보행이 거의 힘들 정도로 고통을 겪고 있었으나 치료할 수 있는 형편이 되지 않아 생활상의 불편함을 감수하며 지냈는데, 안산시와 병원의 노력으로 이렇게 수술을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현욱 안산 21세기병원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도움을 받은 만큼 다시 사회에 나눠주고자 하는 뜻에서 ‘희망의 다리’ 사업을 추진하게 되었고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희망의 다리’ 사업은 다리 수술이 필요한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매월 1명씩 본인부담 수술비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각 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받고 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복지정책과(481-302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대부해양관광본부는 지난 4월 1일 대부도 방아머리 일원에 대한 봄맞이 대청소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부해양관광본부 직원을 비롯한 평택해양경찰서 안산파출소, 대부동 주민자치위원회, 방아머리상인회, 대부도 협동조합 등 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방아머리 해안과 공원을 중심으로 대대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하여 생활쓰레기 약 1톤 가량을 수거했다. 또한 관광객들에게 쓰레기 무단투기 금지 및 쓰레기 되가져가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깨끗한 관광지 대부도를 만들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를 적극 유도했다. 이태석 대부해양관광본부장은 “이번 달부터 실시되는 정기 대청소 운동인 ‘대부도 클린-업’ 캠페인을 활발히 펼쳐 아름답고 깨끗한 대부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전철1호선 동두천역 인근 주한미군 반환공여지 캠프 캐슬에 조성한 동양대학교 동두천캠퍼스가 4월 4일 개교한다고 밝혔다. 동양대에 따르면 지난달 21일 교육부 대학설립심사위원회 실사를 거쳐 1일 교육부가 동두천캠퍼스 개교를 최종 승인했다고 전했다. 동양대 동두천캠퍼스는 2개 단과대학과 2개 대학원으로 운영되며, 공공인재대학에는 공공인재학부, 테크노공공인재학부, 예술대학은 공공디자인학부, 공연영상학부로 총 4개 학부에 편제정원은 1,600명으로 2016학년도 대입전형을 통해 400명의 신입생을 선발했다. 대학원은 편제정원 148명으로 일반대학원과 특수대학원 63명을 시작으로 올 가을학기에 개설된다. 경북 영주에 위치한 동양대학교는 공무원사관학교, 철도사관학교로 특성화된 대학으로 총 26개 학과에 정원 4,240명으로 1994년 설립된 종합대학교다. 동양대 동두천캠퍼스는 주한미군공여구역 캠프 캐슬 부지를 이전 예정지로 2013년 4월 교육부로부터 위치변경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총사업비 419억 원을 투입하여 부지 110,623㎡, 건축연면적 32,322㎡ 규모로 대학본관과 학생편의시설 2동, 기숙사 4동, 실습동과 강의동 3동을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