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4.16 세월호 참사 2주기’를 맞아 오는 4월 한 달을 추모기간으로 정하고, ‘공감’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고 강원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추모기간에는 도교육청 1층 현관에 세월호참사로 희생된 학생과 교사를 기리기 위한 추모 조형물(노란배)을 설치·운영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해 희생자들에게 추모편지를 쓰고 띄울 수 있다. 또한, 21일에는 강원도교육연수원에서 세월호 참사 이후 우리교육의 문제를 진단하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한 교육포럼을 개최하고, 22일에는 도교육청 6층 대강당에서 추모 예술 공연과 세월호 관련 영화를 상영한다. 아울러 추모기간 동안 사이버 추모관을 운영해 학생, 학부모, 교직원, 도민 등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학교 및 직속기관에서 생명·인권의 소중함과 교육안전에 관한 자체 계기교육을 실시한다. 민병희 교육감은 “세월호 참사는 가족과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 구성원 전체와 관련된 공공의 문제”라며 “우리 모두가 그들의 아픔을 공감하는 것은 물론, 교육공동체가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한림대학교 자살과 학생정신건강연구소와 30일(수) 오후 3시 경기도교육청 남부청사 신풍실에서 학생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살림 및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도 학생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살림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했으며, 이재정 교육감과 홍현주 소장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의 내용은 학생 정신건강증진을 위한 연구 및 프로그램 개발,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결과 공유, 위기학생 상담과 치료, 자살 및 자해 학생에 대한 연구 등에 관한 협력사항이다. 경기도교육청 학생안전과 오덕환 과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경기도 학생들의 정신건강증진과 생명살림,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강화하여 건강하고 행복한 학교를 만들기 위하여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1일 용인 백남준 아트센터에서‘독서·인문교양교육 업무담당자 워크숍’을 갖는다고 경기도교육청이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업무 소개와 미술관·박물관 등 지역의 다양한 장소를 활용하여 학생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인문교양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업무 담당자 55명이 참가한다. 주요 내용은 올해 추진하는 인문교양교육 및 독서교육 기본 계획 안내 및 협의회, 백남준 아트센터 관람 등이다. 인문교양교육 지원체제 구축을 위한 지원단, 인문교양교육 아카데미 역량강화 연수, 찾아가는 인문학 콘서트, 정책연구회 등을 설명하고 참가자들과 효율적인 운영 방안을 논의한다. 교육과정 속 인문교양교육 활성화를 위한 현장 교원 공모 인문교양 교육자료 개발, 융합형 교육과정 운영 컨설팅, 수업모형 개발, 비경쟁 상호협력 독서 토론 운영, 학교교육과정과 연계한 단위학교별 인문교양교육 주간 운영 등 추진 계획을 안내하고 담당자들의 의견을 듣는다. 삶 속의 인문 체험활동 강화를 위해 학교별 사업선택제로 학생 인문교양교육 동아리 및 교원학습공동체 운영 지원, 직관적 문학교육, 문학치료 프로그램 활성화, 지역의 문화시설과 연
(한국방송뉴스(주)) 중소기업진흥공단 충북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2016싱가폴·인도 무역사절단'을 파견하여 총 184건 15,227천 달러 수출 상담을 거쳐 419만 달러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했다고 충청북도는 밝혔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동남아 지역 허브인 싱가폴과 Next China 중 한 곳으로 부상하고 있는 인도(뉴델리, 첸나이)에 월드비엠씨(주), ㈜메디클러스 등 도내 10개 중소기업에서 사전 현지 시장성 조사결과 등을 토대로 인조대리석, 유압브레이커, 치과재료 등 수출유망품목을 가지고 상담을 진행했다. 인조대리석을 제조하는 ㈜월드비엠씨는 싱가폴에 기존 바이어가 있어 이번 상담을 계기로 1~2개월 내에 거래가 성사될 것으로 보이며, 인도 바이어 또한 현장에서 바로 샘플을 구매하는 등 뜨거운 반응을 보여 향후 대규모 수출 거래가 이루어질 것으로 보인다. 치과재료를 생산하는 메디클러스는 인도시장이 인구밀도가 높고, 석회수로 인해 손상된 치아의 미백 등의 치과 치료에 대한 관심이 높다며, 지속적인 사후 관리를 통해 연간 10만 달러 이상의 수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씨앤에이바이오텍은 한류 및 생활수준의 향상
(한국방송뉴스(주))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30일부터 4월 1일까지 사흘간 열리는 ‘바이오 코리아 2016’ 행사에 참여한다고 29일 밝혔다. 바이오 코리아는 충청북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주최로 매년 열리는 국내 최대 바이오 행사로, 제약·바이오·의료기기 등 보건의료 연구개발(R&D) 성과를 알리고 글로벌 진출 활성화를 위한 국제교류의 장이다. 오송재단은 바이오코리아 행사기간 4개 부스를 통해 재단을 중심으로 신약개발지원센터(센터장 이태규)와 임상시험신약생산센터,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실험동물센터 등 4개의 핵심 연구지원센터와 함께 행사에 참여, 각각의 사업에 대해 소개한다. 오송재단은 바이오 의약품 및 의료기기 기초연구에서부터 제품의 산업화까지의 연구 지원 방향과 인허가 신속 지원 등을 홍보할 예정이다. 각 센터는 정밀의학과 줄기세포·재생의료산업 및 항체 의약품 개발 동향과 발전 방향, 국내외 바이오 신약 개발 동향에 대해 소개하고 국내 기술 및 시장 현황과 첨단융합 의료산업 정보를 교환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선경 이사장은 “국내 바이오 축제인 바이오 코리아 행사를 통해 재단과 각 센터에 대해 적극 홍보를 진행하게 됐다”며 “앞
(한국방송뉴스(주)) 새로운 참여와 소통방식으로 농업인·농업관련기관과 함께 강원농업정책을 진단하고 농정 전반에 걸친 현안 및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제2차 강원농업 대토론회'를 3월 30일(수) 오후 1시에 춘천시 우두동 소재 강원도 농업인단체 회관에서 개최했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한농연, 한여농 등 6개 농업인단체와 도 단위 농업 관련 유관기관, 강원발전연구원, 도 관계자 등 60여명이 모여 지난 2월 23일 1차 토론회시 제기된 건의사항과 질의에 대한 답변을 위주로 당면 농정현안들에 대한 토론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 에서는 한·중 FTA대책, 농산물 수출, 군납확대, 기후변화 대응, 가뭄대책 등 현안들이 다루어졌다. 어재영 도 농정국장은 농업인들이 인식하고 있는 농정 현안에 대하여 함께 고민하면서 개선방향을 찾는데 의미가 있다고 전제하고, 농업인 단체들의 쓴소리에 귀 기울이고 기관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여 농정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4월 법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기간에 대비하여 납부에 불편함이 없도록 지방세 온라인 신고·납부 시스템인 위택스(www.wetax.go.kr)의 용량과 성능을 개선하고 상담 콜센터를 대폭 확충하는 등 차질없이 준비하고 있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법인지방소득세는 종전에 법인세의 10% 부가세 방식으로 과세하던 것을 ’14년 귀속 소득분부터 독립세 방식으로 변경하면서 매년 4월에 법인의 사업장 소재지 관할 시·군·구에 신고하게 됐다. 지난해 지자체에서 첫 신고를 받았으나 기업과 세무대리인의 적극적인 협조로 신고가 안정적으로 완료됐으며, 전자신고율이 98.5%에 이르는 등 납세편의가 제고되고 행정비용이 절감된 것으로 보인다. 올해도 기업들이 위택스를 이용하여 편리하게 신고납부할 수 있도록 신고시간도 지난해보다 1시간 확대(오전 7시~오후 11시 30분→오전 6시~오후 11시 30분)하고, 사전 신고기간(3월 22일~3월 31일)을 통해 신고기간을 10일 추가하는 등 시간적 접근성을 높여나가고 있다. 또한, 위택스 내에 법인지방소득세 신고 바로가기 페이지를 별도로 신설하고, 위택스가 혼잡할 경우 혼잡도와 대기인원, 예상대기 시간을 알려주
(한국방송뉴스(주))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행복한 직장,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출근하고 싶은 행복한 우리 직장 만들기 시책의 일환으로 소속 직원들의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본 문화가 있는 날은 30일(수) 오늘부터 실시한다. 문화가 있는 날은, 정부의 국정기조인 ‘문화융성’의 대표정책으로서 문화체육관광부와 문화융성위원회가 매달 마지막 수요일을 문화가 있는 날로 지정하여 영화관, 공연장, 미술관 등 전국 주요 문화시설을 무료 또는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확대 캠페인이다. 연구원은 앞으로, 생활 속 문화 참여 붐 형성과 행복한 직장 만들기 시책을 통하여 소속 직원들의 자기개발 활동은 물론 국민을 위한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원도 산림개발연구원은 도립화목원·산림박물관과 집다리골 자연휴양림, 강원숲체험장 등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31일 오후 2시 도청 별관 4층 대회의실에서 도 및 시·군 투자유치 관계 공무원 등을 대상으로 투자자 국가 소송제(ISD) 예방 교육을 실시한다고 강원도는 밝혔다. 투자자 국가 소송제(Investor-State Dispute)는 외국에 투자한 투자자가 상대 국가의 위법·부당한 조치로 인하여 손해를 입은 경우, 투자협정에 규정된 분쟁 해결 절차에 따라, 상대국 정부를 상대로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최근, 전 세계적으로도 외국인 투자유치 과정에 외국인 투자가가 해당 정부의 투자협정 및 계약 의무위반 등을 이유로 한, 국제적 분쟁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패소했을 경우 배상액은 수백억 달러에 달하기도 한다. 국내에서는, 2012년 11월 론스타 측에서 우리 정부를 상대로 ‘외환은행 매각 승인 지연과 부당한 과세 등 한국 정부의 차별 때문에 손해를 봤다’며 약 5.6조원(46억7900만달러) 상당의 배상을 요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여, 정부에서는 미국 대형 로펌과 론스타 소송 자문 계약을 체결, 자문료로 지난해에만 80억원을 지급한바 있다. 강원도는 2018동계올림픽 계기 도 브랜드 인지도 확산, 수도권과의 접근망
(한국방송뉴스(주)) 2016년 농식품 수출 4억불 목표 달성과 수출농업 육성 방안 마련을 위해 생산농가, 유관기관·단체, 수출업체 및 시군 관계관을 대상으로 농식품 수출확대 협의회를 3월 31일(목)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원 농식품 수출확대 협의회'는 도 수출 전략 품목인 파프리카, 백합, 토마토 등 수출 농가 대표와 수출업체,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한국무역협회, 강원농협, 18개 시군 담당과장 등 40여명이 참석한다. 2016년 농식품 수출확대 전략을 비롯한 각 기관별 주요 수출시책 설명과 해외시장 개척에 따른 생산농가와 기관·단체의 애로사항 등 의견을 수렴한다. 지난해 강원 농식품 수출은 엔저지속과 주요 수입국의 소비심리 위축 등 해외여건 악화에도 불구하고 전년보다 0.7%가 늘어난 3억불을 수출했다. 특히, 배추 5천톤(306%증), 파프리카 5천톤(76%증), 김치 89톤(71%증) 등 채소류 수출물량이 전년대비 61.3% 급증 하였으며, 이는 그 동안 역점적으로 육성한 수출 신선채소류의 규모화·전문화를 통해 대외 수출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금년도 4억불 달성을 위해 권역별 시설원예특화단지조성, 유망화훼육성, 농
(한국방송뉴스(주)) 서산시의회는 30일 2015 회계연도 결산검사 위원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결산 검사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시의회는 결산검사 대표위원으로 임재관 의원을 위촉하고, 곽영근, 김동식 공인회계사, 김형래 공인중개사, 이중일 서산시 농협감사를 민간위원으로 임명했다. 결산검사위원들은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20일간,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예산 집행에 대한 지출의 적법성과 예산낭비 요인 등을 검사한다. 임재관 대표위원은 “예산이 목적대로 집행됐는지 꼼꼼하게 검사하겠다.”며 “내실 있는 활동으로 다음년도 예산지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9일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주최로 광명시 광명동굴 예술의전당에서 개최된 제5회 경기도시·군의회의장협의회 우수의원 시상식에서 소치영, 신민석, 유진선 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용인시의회가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 소치영 의원은 지역경제활성화 분야, 신민석 의원은 예산절감 분야, 유진선 의원은 의정연구발전 분야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소치영 의원은 "이렇게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드린다. 사회적 기업의 활성화 및 기업이 장애인들의 구직활동을 도울 수 있도록 하는 등 지역 주민과 기업이 상생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민석 의원은 "시민들과 소통하기 위해 현장을 자주 방문하고 있다. 앞으로도 현장을 자주 찾아 철저히 살펴보며 꼭 필요한 곳에만 예산이 사용되도록 예산절감에 많은 노력을 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선 의원은 "의원연구단체 활동을 하며 주민들이 필요로 하는 정책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 시민의 복지 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더 많은 연구와 고민을 하여 시민이 행복한 용인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
[한국방송/박기문기자] 통일부 국립통일교육원 한반도통일미래센터(이하 ‘센터’, 경기도 연천군 소재)는 9월 28일(토) 올해 5번째 ‘대국민 개방행사’를 진행합니다. 이번 대국민 개방행사에는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 △통일체험 프로그램(‘도전! 가족 통일 골든벨’, ‘통일미래체험’, ‘나는 통일 캐릭터 디자이너’ 등) △전통문화체험(떡메치기, 연날리기 등)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습니다. 연천군과 협업하여 마련된 「한반도 평화통일염원 콘서트」는 ‘통일의 하모니’라는 주제로 피아노 솔로, 기타 솔로, 피아노 5중주와 합창곡 등을 통해 통일을 염원하는 마음을 함께 나누고자 합니다. 특히 이 콘서트에는 탈북민 출신 기타리스트 유은지, 정요한(바이올린)·김예나(피아노) 부부가 출연한다는 점에서 그 의미가 더욱 큽니다. 이외에도 피아니스트 박숙련, 라규미와 「앙상블더브릿지」, 연천군여성합창단, 연천군소년소녀합창단이 친숙하고 아름다운 곡들을 통해 통일의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합니다. 참여를 희망하시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센터 누리집(unifuture.unikorea.go.kr) 등에 게재된 안내문을 참고해서 방문하시면 됩니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