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을 위해 버스정보시스템(BIS)을 대폭 개선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버스정보시스템(BIS)은 시내버스 운행정보를 실시간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밀양시는 2007년 총 사업비 10억 여 원을 투입하여 구축한 바 있으나, 노후화에 따른 서비스 및 시설 개선 필요성이 대두되어 올해 사업비 1억 3천만 원을 투입하여 버스정보시스템 업그레이드 및 시설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 우선 지난 22일 시내 주요 52개 지점에 설치되어 버스도착정보를 제공하는 버스정보안내기(BIT)를 일제 점검하여 8개소의 노후 LCD 패널을 교체하기로 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스마트폰 및 인터넷 포털서비스(네이버, 다음 등)를 통한 지도 기반의 시내버스 운행정보 제공 서비스를 구축하고, 어르신들의 편의를 돕기 위해 시내버스 내에 문자 정보 제공 전광판 설치사업을 시작할 예정으로 있다. 밀양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버스정보시스템 개선사업을 비롯한 다양한 시민의 대중교통 이용편의 증진사업을 통하여 대중교통 이용활성화에 박차를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밀양강 삼문동 둔치를 전국에서 으뜸가는 명소로 만들기 위해 3월말부터 4월초까지 봄꽃과 종가시나무 식재 등 새 단장에 들어간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지난 해 파종한 18,000㎡규모의 유채꽃 단지 내에는 걷는 길 정비를 완료하고 보행매트를 추가 설치하여 안전한 보행 환경을 조성함과 동시에 포토존도 설치하여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둔치 트랙 공한지에 시민화단을 조성하는 시책사업으로 시민단체와 기업들이 직접 꽃을 가꾸고 잡초를 제거하는 작업에 참여토록 하여 자긍심을 고취시키고 애향심을 높이고자 꽃 양귀비 7,000본을 식재하게 된다. 보행 트랙 주변 1km 구간에는 참나무과의 상록활엽수인 종가시나무 100여 본을 식재하여 사계절 푸른 녹색공간을 조성하게 되어 꽃향기 가득한 정원 속에서 운동과 산책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함께 족구장 주변 공한지 100m 구간에는 여주터널을 설치하고 밀주교 주변 느티나무 숲에는 족욕장과 지압로 설치 등 소공원을 조성하여 가족단위 연인들이 사계절 찾는 전국 으뜸 명품 둔치로 조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26일부터 매주 토요일 오후 예술의거리에서 시민과 예술가, 상가가 참여하는 문화예술 체험 행사가 열린다. 광주광역시는 오는 11월까지 예술의거리에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서 7시까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활성화사업의 하나로 ‘찬란한 광주예술잔치 나비야 궁동가자’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이 행사는 대인야시장 별장프로젝트,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봄·봄·봄 축제, 프린지페스티벌 등과 연계한 것으로, 지난해 금요일 개최하던 것을 올해는 토요일에 연다. 행사는 시민 참여형, 예술가 참여형, 상가 참여형 3개 분야로 구성해 ‘장인에게 배운다’, ‘궁동유람’, ‘갤러리 투어’, ‘예술심리치료’, ‘예술동거’, ‘뭐하고 JOB니?’ 등 다양한 참여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이 가운데 아트스쿨인 ‘장인에게 배운다’에서는 예술의거리 장인 30여 명에게 예술작품 제작 과정을 배우고, 미술과 음악 심리치료 전문가들에게 예술심리치료도 받을 수 있다. 곽수봉, 최재영 씨 등 화가들이 예술의거리 맛 집 3곳을 문인화와 서양화 등으로 단장해가는 모습을 볼 수 있는 ‘예가주인 예술동거’ 프로그램도 관람객들의 관심을 모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뉴스(주)) 24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참가한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제2회 대한민국 대표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소비자와 생산자 간 직거래 만남행사로 약 300여 개 부스 규모이며, 전국 11개 광역시도 86개 시군이 함께 참여한다. 밀양시에서는 농협밀양시연합사업단, 농업회사법인 애플팜(주), 대추나라, 송화마루, 구배기된장 등 5개의 단체가 참여하며 고추, 감자, 깻잎,미나리, 가지 등 신선채소류와 얼음골 사과, 대추, 송화버섯, 간장류, 된장류 등의 농특산·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는 등 밀양농산물의 우수성을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기간 동안 흥미유발을 통한 고객유치를 위해 다트게임, ox퀴즈 등 깜짝 이벤트를 열어 밀양 농특산물을 사은품으로 제공하여 홍보효과를 높이고, 더불어 다가오는 5월 19일부터 22일까지 개최되는 밀양의 대표 축제인 “제58회 밀양아리랑대축제”도 함께 홍보할 예정이다. 밀양시 관계자는 “행사기간 동안 밀양의 다양한 농특산물을 알리는 동시에 밀양 농특산물 쇼핑몰인 '밀양팜(www.mirpia.kr)'을 통하여 현장 구매자들이 재구매를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2일 밀양시청에서에서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밀양시나노융합산업발전위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교류 협력방안 논의를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밀양시는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밀양시 김원식 나노융합과장의 밀양시 기본현황 및 나노피아 소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양훈철 기술정책센터장의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 소개를 시작으로 밀양 나노융합산업 육성을 위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밀양시와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은 지역특성화 연구개발과 산·한·연 협력방안, 나노인프라 및 네트워크 구축을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였고, 향후 기획회의 등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상호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박일호 시장은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기술을 혁신할 수 있는 것이 나노기술이므로 영남권에 에너지기업을 지원하고 인력양성을 위한 인프라 구축 필요성을 제기했다. 밀양시 관계자는 “밀양이 세계적인 나노융합산업 선도 도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과 상호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면서 다른 국책 출연연구기관과 유대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농촌의 고령화와 여성화에 따른 인력부족 해소 및 농작업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중소형농기계(보행형관리기 외 5종)을 공급 지원한다고 밀양시가 밝혔다. 밀양시는 사업비 5억 67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지원을 신청한 568농가를 대상으로 과거 농기계 지원실적 등을 적용해 지난 해 210대보다 96% 증가한 412대의 농기계를 지원하기로 했다. 올해 농기계 보조 사업을 신청하였으나 선정되지 못한 농업인은 오는 6월 1일부터 7월 15일 기간 중 가까운 읍면동에서 2017년도 사업 신청을 할 수 있다. 아울러 밀양시는 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임대 농기계를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며, 농기계택배사업도 병행 추진하여 영농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박진근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생력기계화를 통한 노동력 부족을 해소하고, 고품질 농산물을 생산할 수 있도록 신속하게 농기계를 공급하여 적기 영농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청정 지리산과 섬진강 일원에서 생산된 우수 농·특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 소비자를 대상으로 판촉 활동에 나섰다고 하동군이 전했다. 하동군은 24∼27일 부산 BEXCO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제2회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에 하동지역 5개 업체가 참가해 우수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 활동을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는 전국 각지에서 생산·가공된 우수 농·특산물을 한 자리에 모아 직거래를 통해 생산자에게는 판로 확대를, 소비자에게는 싼 가격의 우수 농·특산물을 공급하고자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열린다. 대한민국 대표 특산물 직거래 박람회 사무국과 유니버설라이브가 주관한 이번 박람회에는 500개의 홍보·판매 부스를 마련하고 농·축·수산물을 비롯해 유제품, 발효식품 등을 전시·판매하고 직거래 활성화를 위한 바이어 상담회도 개최한다. 군은 이번 직거래 박람회에 알프스 하동 홍보관 1개와 농·특산물 판매부스 5개 등 모두 6개 부스를 확보하고, 하동의 주요 관광명소 및 축제 등의 홍보활동과 함께 농·특산물 판촉 활동을 벌인다. 직거래에 참여하는 품목은 ㈜명품하동녹차사업단의 녹차
(한국방송뉴스(주)) 밀양시보건소는 근무시간 내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직장인 임산부를 위해 야간 모자보건실을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야간 모자보건실은 매월 둘째주 월요일 오후 6시30분부터 8시30분까지 운영되고 더불어 임산부 건강관리와 안전한 분만을 위한 야간 라마즈 체조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대상자는 밀양시 임산부이며 신분증과 임신확인서 또는 산모수첩을 지참하고 모자보건실을 방문하면 임신부 등록, 영양제(철분, 엽산제) 지급, 태아기형아 검사 쿠폰 발급, 모자보건관련 의료비 지원 및 상담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야간 모자보건실을 직장인 임산부가 많이 이용하여 산전·후 건강관리와 건강한 자녀출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야간 라마즈 체조교실은 매월 교육일 일주일 전까지 모자보건실로 전화(359-7050) 신청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하동군 윤상기 군수가 24일 오전 10시30분 하동읍 화심교회 부설 꽃마음 노인대학에서 ‘지금은 100세 시대, 노인의 가치와 역할’이라는 주제로 특강을 했다고 하동군이 밝혔다. 화심교회 황금출 목사가 초청한 이날 특강에는 꽃마음 노인대학 수강생 60여명이 참석해 노인의 가치와 역할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윤상기 군수는 특강에서 의료기술의 발달과 생활수준의 향상 그리고 출산율 저하 등으로 노인 인구 비율이 갈수록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농촌은 청장년층의 이농현상까지 겹쳐 고령화가 가속화하고 있다고 현 실태를 지적했다. 윤 군수는 이러한 도시화·산업화로 인해 농촌은 노동력 부족과 생산성 하락으로 이어질 뿐만 아니라 노후의 건강 문제 등 노인의 삶의 질 향상에도 상당한 영향을 주고 있는 실정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핵가족화 사회로 진입하면서 전통의 가치와 역할이 퇴조하고 가족공동체에서 정신적 중추로 존중받던 노인들 또한 그 가치와 역할이 갈수록 줄어드는 추세라고 밝혔다. 윤 군수는 심각한 노인문제를 극복하기 위해 1경로당 1일감 갖기, 시니어 합창단 운영, 내 고향 경로당 물품 기증 운동, 독거노인 공동거주제, 노인대학원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23일 오후 2시 보건소 다목적실에서 복지업무담당 공무원과 사회복지시설 관계자를 대상으로 ‘2016 복지 부정수급 예방교육’을 실시했다고 하동군이 24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사회복지 분야의 반복되는 부정수급을 근절하고 사전 예방을 위한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교육 필요성에 따라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는 군청 주민행복과·행정과 직원과 13개 읍·면 복지업무 공무원, 노인·장애인·아동·보육·자활센터 등 지역 사회복지시설 관계자 70여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보건복지부 복지급여담당관실 조원재 사무관이 강사로 나서 복지 부정수급의 개념과 규모, 유형, 발생원인 등 부정수급 실태에 대한 설명에 이어 복지시설 종사자의 윤리 등 부정수급 예방을 위한 정부정책과 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군 관계자는 “최근 복지예산 및 사회복지보조금 지원규모가 증가하면서 부정수급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사전 예방 차원에서 진행됐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복지업무를 담당하는 종사자들이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을 새롭게 하는 계기가 됐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봉주르 꼬레!”…한국서 프랑스 예술·미식 축제[한·불 상호 교류의 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 개막작 ‘시간의 나이’…리더스포럼·소프렌치 델리스 등 개최 7 인쇄 목록 한·불 수교 130주년 기념 ‘한국 내 프랑스의 해’ 행사가연말까지 다채롭게 펼쳐진다.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으로23일부터 27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시간의 나이’가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 ‘시간의 나이’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27일까지 열린다. (사진=국립극장) 영상기술과 무용의 융합…한·불 공동제작 ‘시간의 나이’ 국립무용단의 두 번째 해외안무가 초청작이자 2015~2016 한·불 상호교류의 해 ‘한국 내 프랑스의 해’ 개막작인 시간의 나이는 한국에서 먼저 공연한 뒤 파리로 건너가 피날레를 장식한다. 안무를 맡은 샤이오국립극장 상임안무가 조세 몽탈보는 전통과 현대의 결합, 혹은 전통의 현대화를 놓고 오랜 시간 심혈을 기울였다. 조세 몽탈보는“한국의 전통에 프랑스의 현대적인 감각을 더해 새로운 변화를 주고자 했다”고 설명했다. 조세 몽탈보는 프랑스를 대표하는 현대무용가이자 5개의 프랑스 국립극장 중 유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2016 학생이 찾아가는 경기꿈의학교’최종 선정 결과를 발표했다. 경기꿈의학교 심사선정위원회는 3단계에 걸쳐 엄격하고 공정한 심사과정을 통해 136교를 선정했다. 지난 1월 29일 경기꿈의학교 공모사업 공고를 시작으로 2월 15일까지 총 442편이 접수됐다. 선정된 경기꿈의학교는 방과후 및 계절형 131교, 심화형 2교, 경기직업꿈의학교 3교이다. 경기꿈의학교 분야는 뮤지컬(연극), 과학(발명), 음악, 영화(영상), 인문학, 미술(공예), 진로, 기타 영역으로 다양하다. 경기꿈의학교는 25개 교육지원청별로 안배하여 선정했다. 꿈의학교는 지역의 인적, 물적, 환경 자원이 활용되고 지역특성이 반영되어 운영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유기만 단장은 “경기지역 많은 학생들이 경기꿈의학교에 참여하여 자신의 꿈과 끼를 발견하여 미래사회의 주역으로 성장하는데 커다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경기도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기획단은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경기도율곡교육연수원에서 경기꿈의학교 운영자를 대상으로 안전교육, 성교육, 회계 및 정산교육, 사업 실행계획 등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