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안산시 단원구는 2016년 정기분 도로점용료 1,450건 1,179백만원을 부과했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분 도로점용료는 지난해 대비 4% 증가하는 것으로 오는 4월 30일까지 납부하면 되며, 납부기간을 지나면 3%의 가산금과 1.2% 중가산금이 최대 60개월간 부과되고 체납 시 재산압류, 허가 취소 등 불이익 처분을 받게 된다. 도로점용료는 지상시설물(전주, 공중전화 등), 지하매설물, 진·출입로 등 도로구역 일부를 점용하는 자에 대하여 부과하는 사용료다. 납부방법은 전국 금융기관과 우체국에서 직접 납부 또는 현금자동입출급기(CD/ATM), 위택스(www.wetax.go.kr)와 인터넷지로사이트(www.giro.or.kr), 가상계좌, 인터넷 뱅킹 등으로 가능하다. 또한 고지서를 분실했을 경우 위택스, 인터넷 지로사이트, ARS(1577-9074)를 통해 납부도 가능하다. 단원구 관계자는 “건물의 매매나 상속 등의 사유로 납부자가 변경됐을 시 건설행정과로 권리·의무승계신고를 해야 한다”며 “또한 부동산 매매 시에도 건설행정과를 방문하여 도로점용허가 여부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단원구 건설행정과(03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복지관 이용 장애인을 위한 문화 및 프로그램 공간 ‘햇살 가득 큰 방’개소식을 오는 25일 금요일 복지관 2층 강당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햇살 가득 큰 방'은 동두천시와 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후원으로 만들어졌으며 복지관 문화 체험 및 프로그램 공간 확보로 지역 장애인들에게 보다 다양한 문화체험과 프로그램 제공이 가능하게 됐다. ‘햇살 가득 큰 방’ 개소식 세부일정은 1부 기념식, 2부 축하공연 및 장애인 노래 및 댄스 페스티벌 순서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문화체험 갤러리와 작품이 함께 전시된다. 특히 2부 축하공연에서는 장애인복지관 이용인이 참여하여 노래·춤 경연대회, 햇살밴드의 축하공연, 특별공연으로 즐거움이 가득한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 동두천시장애인종합복지관 윤동인 관장은‘햇살 가득 큰 방’이 “지역 장애인들이 다양한 문화를 체험하고, 자신의 재능을 발견함으로써 따뜻함이 가득한 의미 있는 장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제주지방기상청은 세계 기상의 날(3월 23)을 기념하기 위해 ‘2016년 기상기후사진전(역사와 문화가 숨쉬는 기상기후사진전)’을 오는 23일(수)부터 5월 1일(일)까지 40일간 김만덕기념관에서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사진전에는 2016년 기상청 사진공모 입상작 총 49점을 전시하며, 기후변화 홍보관(영상상영) 및 기상역사존(제주지방기상청 역사 발자취, 기상관측 역사)을 함께 운영한다. 체험 이벤트 행사로 ‘기상이’ 캐릭터와 기상캐스터 체험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Photo zone)을 운영한다. 사진전 관람 중 찍은 인증샷 사진을 이메일(h2h2jj@naver.com) 접수를 통해 베스트 인증샷 포토제닉 10인을 선정하여 소정의 문화상품권을 증정한다. 제주지방기상청은 2016년 기상기후사진전을 통해 기상 역사에 대한 이해와 원도심 문화가 어우러지는 새로운 소통의 장으로 거듭나고 기상업무와 기후변화에 대한 중요성과 이해를 더욱 높이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환경부와 공동으로 2016년 ‘세계 물의 날' 기념식을 오는 22일 오후 2시부터 부산광역시 벡스코(BEXCO)에서 개최한다고 국토교통부가 밝혔다. 매년 3월 22일에 열리는 ‘세계 물의 날’은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물 문제 해결에 전세계의 동참을 호소하기 위해 유엔(UN)이 지난 1992년 지정해 선포한 날이다. 우리나라는 1995년부터 정부 차원의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유엔이 정한 올해 ‘세계 물의 날’ 주제는 ‘물과 일자리(Water and Jobs)'이다. 세계적으로 물 산업이 성장하는 시기에 물이 가진 경제적 가치의 중요성을 상징적으로 담고 있다. 이에 정부기념식은 국내 최대 물산업 박람회인 ’2016 워터코리아 행사‘와 연계해 개최함으로써 물의 날 주제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준비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황교안 국무총리, 윤성규 환경부 장관, 최정호 국토교통부 제2차관, 서병수 부산광역시장을 비롯해 시민단체, 기업, 학계 관계자 등 2,500여명이 참석한다. 황교안 국무총리는 그간 우리나라의 물 관리 발전에 기여한 최승일 고려대 환경시스템공학부 교수, 한건연 경북대 교수 등 16명에게 훈장, 포장, 대통령표
(한국방송뉴스(주)) MTB체험단지(자연휴양림) 기본 및 놀자숲 조성을 위해 첫 단계인 기본·실시설계용역 등을 지난 2월말 착수하여 활발히 진행 중이며, 오는 12월 31일까지 추진할 예정이라고 동두천시가 밝혔다. MTB로 특화된 자연휴양림인 MTB체험단지는,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약 70ha의 규모로 조성되며, 금 번 추진 중인 기본·실시설계용역을 통해 자연휴양림 조성계획을 수립하고, 대상지에 맞는 휴양·교육·체육시설을 구상 및 배치하며, 사업 타당성 조사 분석 등을 실시하게 된다. 또한 MTB체험단지와 연접한 탑동동 산18번지 일원에 약 18ha의 규모로 계획 중인 놀자숲은, 이번 기본계획수립 용역을 통해 지구단위계획 구역지정 및 계획을 수립하고, 실시설계를 위한 기본 절차들을 추진하여, 동두천의 대표 체험·관광 사업들이 계획대로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 MTB체험단지는 오는 2019년까지 휴양 및 레포츠 체험 시설로서, 놀자숲은 2018년까지 가족단위 놀이시설로서, 산림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활동이 가능한 복합 숲 문화 체험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금년까지 모든 설계 완료 후 2017년부터는 공사가 착공될 예정이다. 동두천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 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18일 초등학생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관내 송내합기도·검도 학원에서 합기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합기도 교실 프로그램은 아동의 욕구와 특기적성에 맞는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통해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고자 작년부터 추진중인 사업으로 2015년 참여 아동 중 90%가 만족감을 드러내며 큰 호응을 얻었다. 송내합기도·검도 김광염 관장은 “기초체력단련과 예절교육을 병행 추진하여 아동의 신체·정서적 발달을 돕는데 초점을 맟춰 프로그램을 진행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학원측과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합기도 교실 참여 아동의 변화 과정을 수시로 점검하고, 아름다운 동행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동두천시보건소에서는 지난 15일부터 17일까지(3일간) 국민안전처의 국가안전대진단의 일환으로 병원급 의료기관 11개소에 대하여 의료법, 소방, 건축, 전기 등 분야별 담당공무원과 동두천소방서가 협조하여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당직의료인 등 요양병원 인력기준 등 준수여부 △정전대비 시설(자가발전시설) 운영여부 △재난시 환자 대피 및 비상연락망 현행화 확인 △건축구조 안전성 확인 △화재시 소화·경보·피난 설비 적정관리 여부 △전기 설비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운영실태 등에 집중됐다. 점검결과 8건의 현장시정·권고 사항 및 3건의 시정명령 사항이 있었으며, 지적사항은 빠른 시일내에 보완·보강하여 조치할 예정이다. 동두천시보건소는 "선제적인 안전관리를 통해 의료기관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 과학도서관에서 인문학 특강 4번째 시간인 서윤영 작가의 ‘도서관에 들어온 건축’ 강연회를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의정부시가 밝혔다. 이번 강연회 내용은 영국의 산업혁명 이후 대중적으로 향유되기 시작한 도서관과 미술관에 대한 이야기를 건축칼럼니스트의 관점에서 들려주며 많은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강연회에 참석한 시민 원종헌(남, 22세, 신곡동) 씨는 “그동안 건축에 관한 강연은 접할 기회가 적어 아쉬웠으나 이번 강연으로 건축에 대한 새로운 정보를 알게 되는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제의 인문학 강연이 지속적으로 개최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시는 지난 3일 올해의 책 저자 채사장 강연회를 시작으로 이번 강연회까지 560여명이 참석 하는 등 강연회가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으며, 오는 26일 천재들의 빛나는 사유와 감각을 주제로 오종우 교수 강연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9일 청소년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쾌적하고 깨끗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도심지역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실시했다고 의정부시가 전했다. 이날 청소현장 체험 프로그램은 매월 셋째 주 토요일마다 운영하고 있으며, 청소년이 유동인구가 많은 도심 행복로 일원에서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게 함으로써 쓰레기 무단투기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을 깨닫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시 관계자는 “쾌적하고 깨끗한 녹색도시 의정부를 만들어 가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가장 중요하다며 일상적인생활권에 대한 청결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실천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청소 현장체험 프로그램에 참여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은 의정부시 자원봉사센터(http://bong4.ui4u.net)로 신청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의정부시 청소행정과(828-2821~5)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17일,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에서는 남양주시와의 제휴카드 협약에 따라 카드사용액 발생에 따른 기금을 남양주시에 전달했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금은 총 1억1천 6백 7십만 원으로 2015년 신용카드 4종(남양주시 보조금카드, 남양주시사랑카드, 남양주희망장학카드, 남양주 장학마이홈러브카드)의 사용금액에 따른 적립금(0.1~1%)을 모은 금액이다. 이 제도는 지난 2008년 처음 시행된 이래 지금까지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이렇게 마련된 기금은 7억 5천여만 원에 이르며, 저소득층의 자립, 자활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올해 마련된 기금도 남양주시 저소득층과 취약계층의 기본생활 유지 및 권리강화를 위해 쓰일 예정이며 소중하게 모인 재원인만큼 정말 꼭 필요한 곳에 효율적으로 사용하겠다는 것이 희망케어측의 설명이다. 다만 경기침체에 따른 신용카드 사용액의 감소와 각종 할인혜택이 급변하는 신용카드 시장 추세 속에 적립금의 감소가 염려되는바, 카드사용만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이 제도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한 실정이다. NH농협은행 남양주시지부 허정덕지부장은“앞으로 농협은행 남양주
(한국방송뉴스(주)) 화도도서관은 “예술”주제 특화 도서관으로서 지역예술 문화진흥에 이바지하고자 오는 4월 6일부터 “화도도서관 천사합창단”프로그램을 10차시에 걸쳐 진행 한다고 남양주시가 밝혔다. 초등학생 가운데 노래를 사랑하는 어린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천사합창단원이 되면 화도도서관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정기연습을 한다. 수강 기간 동안 다양한 무대에도 출연한다. 접수는 오는 23일 수요일 오전 9시부터 30일 수요일 오후 6시까지 7일간 진행되며 25명 정원 선착순으로 마감한다. 신청 방법은 방문접수 및 도서관홈페이지 온라인접수를 통하해 신청 가능하다. 천사합창단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어린이들이 노래로 함께 소통하고 화도도서관이 지역문화예술 공간으로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 화도도서관 홈페이지(http://lib.nyj.go.kr/hwado)에서 확인 가능하며, 화도도서관(☏590-4587,4586)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반상헌기자) 서울 신상중학교 학생들이 자유학기제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된 체육활동시간에서 탈춤을 배우고 있다.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 위치한 신상중학교. 올해부터 전면 시행된 자유학기제 첫 학기 수업이 시작된 지난 14일 교실에서는 학생들의 활기찬 목소리가 들렸다. 학생들은 진로탐색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동아리활동 등을 통해 만든다양한 전시 자료를 관람하며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박서영 학생(16)이 자유학기제 수업시간에 만든 ‘수학월드 롤러코스터’에모든 학생들의관심이 모아졌다. 박 양은 딱딱한 수학 방정식과 부등식을 풀기 어려워하는 학생들을 위해모형 놀이공원을 제작했다. 놀이공원에서 롤러코스터를 타며 방정식을 풀어나가는 형식이다. 자유학기제 도입 이후 학교 현장의 변화 “딱딱한 수학을 어떻게 하면 쉽고 재미있게 풀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수학과 예술을 접목한 융복합 작품을 만들었어요. 자유학기제 수업에 참여하면서 다양한 창의적 시도를 하게 되고 학업에 대한 능률도 더욱 오르는 것 같아요.” 올해 3학년이 된 박서영 학생은 신상중학교에서 자유학기제시범 운영을 시작한 첫 해인 2014년1학기에 자유학기제를체험했다. 1학년을 대상으로자유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조달청은 지난 6일 정부에서 발표한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에 맞춰 공공부문에서의 전기차·전동차 및 전기차 충전장치 안전관리 방안을 마련해 신속하게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연간 공공조달 시장에서 구매되는 전기차는 지난해 기준으로 1701억 원, 지하철 등 전동차는 1053억 원, 전기차 충전장치는 426억 원 수준으로, 공공부문 친환경차 구매의무 정책에 따라 해마다 증가하는 추세다. 이에 공공조달에서의 전기차와 충전시설 화재 불안감을 해소하고, 전기차 등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대책을 마련했다. 서울의 한 쇼핑몰 내 전기자동차 충전 구역의 모습.(ⓒ뉴스1) 먼저, 전기차 등 안전관리를 강화한다. 배터리가 내장된 전기자동차와 전동차의 배터리 주요 정보를 제품 규격서에 의무적으로 공개토록 하고, 스마트 제어 완속충전기를 나라장터 쇼핑몰에 신규등록 하는 등 충전시설 안전성도 확보한다. 배터리 정보공개 의무화가 빠르게 안착할 수 있도록 공공전기차는 수정계약을 통해 신속하게 규격서를 정비해 정부 대책보다 앞당겨 배터리 정보공개를 다음 달까지 완료한다. 공개하는 정보는 정부 대책에서 발표한 셀 제조사, 형태, 주요 원료에 더해 셀 원산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