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오창환기자] 충남도는 다음달 12일 예산군 덕산면 덕산도립공원에서 ‘2025 내포 가야산 봄맞이 걷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도는 천혜의 자연경관과 역사·문화적 가치를 지닌 가야산을 걸으면서 활력을 얻고, 트레킹 문화 활성화 및 문화적 공간 공유를 목적으로 2023년부터 매년 행사를 열고 있다. 참가자는 다음달 7일까지 선착순 40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걷기코스는 덕산도립공원 주차장에서 출발해 옥병계를 거쳐 다시 주차장으로 돌아오는 4㎞와 주차장에서 옥계저수지를 거쳐 돌아오는 7㎞ 중 선택하면 된다. 참가비는 성인 5000원, 학생은 무료이다. 참가자들은 걷기 외에도 등산·트레킹 가상현실(VR) 체험버스, 체험부스, 문화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내포문화숲길 누리집 공지사항 공고문을 확인하거나 내포문화숲길 기획사업국(☎041-635-1661)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용길 도 산림휴양과장은 “내포 가야산의 정취를 느끼고, 몸과 마음을 힐링할 수 있는 걷기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내포문화숲길은 가야산 주변 4개 시군이 내포지역의 역사, 문
[경산/김근해기자] 경산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조현일, 민간위원장 정인숙)는 27일 시청 별관2 회의실에서 제6기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 네트워크 1분기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는 15개 읍면동 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참석해 새 임원을 선출하고 연합모금사업 및 운영계획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와촌면 김상영 위원장이 대표위원장으로, 하양읍 심성진 위원장이 부대표로 각각 선출됐다. 김상영 위원장은 “새롭게 구성된 255명의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인적 안전망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회의에서는 2025년 읍면동 협의체 운영계획과 함께, 1분기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현황 등에 대해서도 논의가 이뤄졌다. 한편, 경산시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 실정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15개 읍면동별로 10명 이상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력 조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역자원 연계, 특화사업 추진 등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와 중국 경제규모 2위 장쑤성(江蘇省)이 경제․농업기술․보건의료․기후환경 등을 아우르는 실무협의체인 ‘공동협의체’를 설립하고 연례회의를 개최해 정례적인 만남을 갖기로 27일 합의했다. 앞서 지난해 6월 김동연 지사는 경기도를 방문한 신창싱(信长星) 장쑤성 당서기를 만나 경기도와 장쑤성 간의 우호관계를 자매결연으로 격상했다. 이 자리에서 김 지사가 신창싱 당서기에게 양 지역 협력을 체계적으로 강화하기 위한 실무그룹 설치를 제안한 바 있다. 박근균 경기도 국제협력국장은 이날 오후 중국 장쑤성 외사판공실 회의실에서 쑨이(孫軼) 장쑤성 외사판공실 주임과 만나 ‘대한민국 경기도와 중화인민공화국 장쑤성 간 공동협의체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교류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공동협의체 양해각서에 따라 경기도와 장쑤성은 매년 1회 공동협의체 회의를 정기적으로 개최하기로 합의했으며, 경기도 국제협력국과 장쑤성 외사판공실이 주관해 각 분야 협력부서가 함께 회의에 참석하고 양 지역 현안에 따라 필요시 회의를 수시 개최하기로 했다. 이날 경기도와 장쑤성은 공동협의체 1차 회의를 열고 ▲미래세대 간 교류 활성화를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어제(27일) 시청 7층 회의실에서 '2025년 제1회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위원회 회의(이하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부산 지역 반도체산업 활성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대학 ▲연구기관 ▲반도체 관련 협회 ▲기업 등 각계 반도체 전문가로 구성된 위원 12명이 참석했다. < 회의 개요 > ◦ 일시/장소 : ‘25. 3. 27.(목) 15:30 / 부산시청 7층 회의실 ◦ 참 석 자 : 행정부시장(위원장), 부산대 이호준 교수(부위원장), 첨단산업국장 등 12명 ◦ 주요내용 : 2025년 부산 반도체산업육성 시행계획 자문 및 반도체산업 육성 관련 현안 논의 이번 회의는 「2025년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육성 시행계획(안)」에 대한 전문적 자문과 함께 향후 반도체산업 육성을 위한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2023년 전력반도체 소재·부품·장비 특화단지 지정 ▲2024년 전력반도체 분야 기회발전특구 지정 등 지역 반도체 산업에 훈풍이 분 것을 계기로, 작년 12월 부산 반도체 생태계의 활성화 전략을 담은 「제1차 부산광역시 반도체산업 육성 종합계획(2025~2029)」을 수립한 바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지난 27일 안산시 스마트도시과(舊 도시정보센터) 대회의실에서 시민 일상에 안전을 강화하기 위한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CCTV 기반의 도시 안전망 강화'를 주제로 이민근 시장을 비롯해 김수진 안산교육지원청 교육장, 이강석 안산단원경찰서장, 구슬환 안산상록경찰서장, 김태헌 안산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및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는 '일사천리(一瀉千里) 민생안전회의'는 ▲안산시 ▲안산교육지원청 ▲안산단원·상록경찰서 ▲안산소방서 관계자가 참여해 민생 안전과 관련된 다양한 현안을 논의하고 점검하는 회의체다. 그간 ▲의료계 집단행동 대응 ▲중심지역관서제 운영에 따른 후속 조치 ▲2025학년도 수능 대책 등 여러 사안에 대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한 바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기관 간 협력을 통한 효과적인 범죄 예방과 안전 대책 마련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주요 내용은 ▲안산시 CCTV 관제 현황 보고 및 통합관제센터 시찰 ▲'일사천리 민생안전회의' 성과 및 향후 비전 공유 ▲CCTV 지속 확대 및 스마트도시 안전망 구축계획 공유 ▲민생 안
[부산/문종덕기자] 기장군(군수 정종복)은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권묘연)와 함께 '2025년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기장 행복을 품은 희망등대 나눔사업'은 기장군이 기장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지역 내 모금액을 재원으로 진행하는 나눔사업이다. 지난 2019년부터 현재까지 추진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21개 사업을 진행해 416명을 지원했다. 올해에는 모금액 8,838만 원으로 기장군 및 읍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모두 22개 사업을 통해 취약계층 441명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민관협력의 구심점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주축으로, 복지위기가구 발굴·지원 및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협의체 지역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으로는 ▲장수사진 '가장 아름다운 present'(기장군) ▲아동·청소년 여가 지원 '꿈꾸는 파티셰'(기장읍) ▲밑반찬 지원 '온기찬'(장안읍) ▲청소년 학습 플랫폼 지원 '정관, 스마트 러닝'(정관읍) ▲고독사 예방 지원 '따숨, 한모금'(일광읍) ▲철마형 긴급복지 지원 '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오는 31일 여주 신륵사 관광지 내에서 '여주시 여행자센터(바이크텔)' 준공식이 열린다고 27일 밝혔다. 남한강변에 위치한 천년 고찰 신륵사 주변에 조성된 여주 신륵사 관광지는 경기도의 대표적인 역사, 문화,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명소다. 특히 남한강을 한눈에 조망하는 빼어난 경관을 자랑해 사계절 내내 관광객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이 지역은 지난해 12월 정부가 선정한 '아름다운 자전거길 60선'에도 포함될 만큼 자전거 동호인들이 자주 찾는 곳이기도 하다. 여행자센터는 관광지 내 노후된 숙박시설을 리모델링한 친환경 숙박 및 휴식 공간이다. 센터 부지면적은 350평, 지하 1층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됐다. 지하 1층에는 회의실과 자전거 보관소가 마련됐으며, 1층에는 관광안내소와 커뮤니티 공간이 있다. 2∼3층은 여행객을 위한 숙박시설로 운영돼 장거리 자전거 여행객들에게 편안한 휴식공간을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 및 여주시 관계자, 지역주민, 관광업계 관계자 외에도 지역 국회의원, 도의원, 시의원 등 주요 인사가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에는 사업 추진 경과 보고와 시설 소개가 이뤄지며, 본격적인 개소를 기념하는 테이프 커
[군산/김주창기자] 임피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진범석)는 봄철을 맞이하여 읍내리 일대 환경정화 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오는 새만금 마라톤 대회를 대비하여 주민자치위원들이 전원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지역 내 환경 취약 지구를 정비하고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의 하나로 진행되었다. 지난 25일 참가자들은 주요 도로변과 하천 주변, 마을 입구 및 골목길의 쓰레기 수거와 불법 광고물 제거 등 환경 정비를 진행했다. 또한 올바른 생활 폐기물 분리배출 방법 공유 및 재활용품 분리수거의 중요성에 대한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진범석 위원장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위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특히 환경 보호에 대한 인식을 다 같이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밝혔다. 임피면 주민자치위회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 정비 활동을 비롯해 다양한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여 모두가 함께 가꾸는 환경친화적인 마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마련할 예정이다.
"여러분들 모두가 충청북도의 대변인입니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28일 충청북도자치연수원에서 도민홍보대사 60여 명을 대상으로 특강에 나섰다. 이번 특강은 '충북, 대한민국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민선 8기 도정 성과와 비전을 공유하고 도민홍보대사의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김영환 지사는 먼저 ▲민선 8기 투자유치 56조 돌입 ▲청남대 규제 완화 ▲중부내륙시대 개막 ▲문화공간 확충 등 그간의 성과에 대해 공유했고 ▲일하는 밥퍼 ▲충북형 도시농부·도시근로자 ▲의료비후불제 ▲영상자서전 ▲출산·육아 정책 등 충북도의 현안 사업을 설명했다. 이어서 민선 8기 도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정원문화 확산 ▲인공지능(AI) 시대 대응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충북을 강조하며 도민홍보대사들의 적극적인 홍보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충북은 혁신과 창조의 정신으로 '일하는 밥퍼', '의료비후불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 대한민국 중심에 우뚝 섰다"면서, "도정의 가장 중요한 추진동력은 도민들의 전폭적인 지원과 응원인 만큼 도민들이 적극적으로 도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도민홍보대사님들이 최일선에서 홍보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충북도는 도민의 눈높
인천 계양구의 대표 관광명소 계양아라온이 봄을 맞아 형형색색의 봄꽃과 노란 수선화로 화려하게 물들었다. 지난해 '인천9경'으로 선정된 계양아라온은 물길과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연출하며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힐링 명소로 거듭나고 있다. 계양구는 따뜻한 봄날, 시민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를 선사하기 위해 계양아라온 곳곳에 시네나리아, 루피너스 등 26종 1만 6천여 본의 다양한 봄꽃을 식재했다. 또한, 수향원에서 귤현대교 방향으로 '포시즌 가든'을 조성, 정원 내 3만 4천여 본의 수선화와 야외 탁자, 벤치 등을 배치해 시민들이 휴식과 여유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계양구는 계양아라온을 수도권을 대표하는 사계절 관광지로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인 경관 개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빛의 거리'와 연계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초화를 식재해 계양아라온의 매력적인 수변 경관을 연출하고, 자연과 조화를 이루는 힐링 명소로 자리매김하도록 힘쓰고 있다. 구 관계자는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는 계양아라온이 낮에는 꽃길, 밤에는 빛의 향연이 펼쳐지는 특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안성시가 3월 28일, 최근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경남 산청군, 하동군과 경북 의성군에 마스크, 이불, 생활용품 등 긴급 구호물품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번 구호물품은 관내 기업인들의 자발적인 기부로 마련됐으며, 피해 지역 이재민들에게 신속히 전달할 예정이다. 이번 긴급 지원은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돕고자 하는 민·관의 협력으로 추진됐다. 안성시는 피해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생필품 위주로 물품을 구성했다. 기부에는 안성상공회의소(상진기업·이사 정요한), 안성시기업인연합회(회장 이기수), 안성시여성기업인연합회(회장 장금선), 중소기업 CEO연합회 안성지회(디에스환경·대표 김도수), ㈜케이엔에이(대표 이찬행), 중소벤처기업연합회 안성지회(회장 정회남) 등 지역 경제를 이끄는 기업인들이 적극 동참했다. 기부된 구호물품은 안성시가 직접 피해 지역으로 운반·전달할 계획이다. 안성시 관계자는 "산불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물품을 기부해 주신 기업인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우리 지역 사회의 온정이 잘 전달돼 피해 지역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박장조기자] 기온이 상승하는 봄(3~5월)에는 클로스트리디움 퍼프린젠스균(이하 '퍼프린젠스')에 의한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배달음식에 의한 퍼프린젠스 식중독이 증가하고 있어 철저한 식중독 예방관리가 필요한 바,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8일 배달음식 프랜차이즈 업체와 간담회를 열고 대량 조리식품의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는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철을 맞아 도시락, 김밥 등 배달음식으로 인한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함이다. 이에 식약처는 최근 배달음식 식중독 발생 현황을 공유하고 조리단계에서 식중독을 예방하는 방법, 음식점 위생등급제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한편 퍼프린젠스 식중독은 음식점, 집단급식소에서도 많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식중독 예방 수칙 준수 등 식품접객업소의 위생관리를 강화해야 한다. 최근 3년간 퍼프린젠스 식중독 발생 현황 퍼프린젠스균은 육류를 주원료로 하는 조리식품에서 주로 발생한다. 특히 열에 강한 '아포(spore)'를 만들어 살아남기 때문에 충분히 끓인 음식이라도 다시 증식할 수 있다. '아포'는 퍼프린젠스 등의 특정 세균이 고온과 건조 등 생존이
[한국방송/박기문기자]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이하 산업부) 정인교 통상교섭본부장은 4.8(화)부터 4.9(수)까지(미국 현지시간 기준) 미국 워싱턴 D.C.를 방문하여 제이미슨 그리어 美 USTR 대표 등 미국 정부 주요 인사를 면담할 예정이다. 금번 방미에서 정 본부장은 4.2일(美 현지시간) 발표된 관세조치 등 美 정부의 관세정책에 대한 미측의 구체적인 입장과 향후 계획을 파악하고, 우리에 대한 25% 관세율을 낮추기 위한 우리 입장을 중심으로 미측과 협의할 예정이다. 특히, 미국의 관세조치가 글로벌 통상환경 및 한-미 간 교역·투자 관계에 미칠 영향에 대하여 우리의 우려를 전달하는 한편, 동 조치가 우리 기업에 미칠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방안에 대하여 미측과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정 본부장은 “금번 4.2일자 국별관세 조치를 비롯한 철강‧알루미늄‧자동차‧자동차 부품 등 품목별 관세 부과로 대미 수출기업과 우리 기업의 미국내 기업활동에 상당한 어려움이 예상되는 등 엄중한 상황”이라고 평가하며, “금번 방미를 포함하여 미측과 다양한 방식으로 긴밀히 소통을 지속하면서 국별관세를 비롯한 미국의 관세정책이 우리 업계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
[한국방송/문종덕기자] ·안전 문제에 대해 과학기술로 신속하게 해결 방안을 찾고, 그 결과를 현장에적용하여 재난·안전 문제를 해결함과 동시에 재발을 방지하는 데에 목표를 두고 있다. 중앙부처와 지자체가 제시한 재난·안전 문제에 대해 전문가가 우선순위를검토*하여 연구개발이 필요한 문제를 선정하고, 선정된 문제는 상세기획을 통해 본 사업의 연구개발 과제로 구체화 된다. 이번에는 내동성/저독성 소독제첨가제 개발, 신종 마약류 검출 체계 개발 등 5개 과제가 선정되었다. * 현안의 긴급성, 사업수행 가능성, 문제 해결 가능성 등 ※ 2025년 상반기 선정 신규 과제 ① 가축전염병 방역을 위한 내동성/저독성 소독제 첨가제 개발 ② 합성생물학 기반 신종 마약류 간편 검출 체계 개발 ③ 착용성 향상을 위한 소형·경량형 팽창식 구명조끼 개발 ④ 위성항법체계(GPS) 전파혼신 대응을 위한 선박용 보급형 보완항법 체계 (eLoran)/GNSS 통합수신기 개발 ⑤ 신속 수난구조 활동을 위한 구조장비 경량화 및 소형화 기술개발 ① (얼지 않는 소독제 첨가제) 우리나라는 주로 겨울철에 조류 독감(인플루엔자) 등 가축 질병이 발생하지만, 방역을 위한 소독제는 영하의 기온으로 얼어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산업통상자원부는 지자체·유관기관의 외국인투자유치 협력 체계 강화를 위해 '2025년 상반기 지자체·유관기관 외국인투자유치 워크숍'을 4일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유관기관 간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코트라, 지자체, 경제자유구역청 간의 투자유치 사절단 파견, IR 개최 등 기관 간 협력 방안이 논의됐다. 안덕근 산업부 장관이 24일 서울 강남구 그랜드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열린 '외국인투자 전략회의'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25.3.24 (ⓒ뉴스1) 이날 워크숍에서 전국 9개 경자청을 총괄하는 경제자유구역기획단은 코트라, 지자체, 경자청 간의 유기적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아울러, 투자유치 담당 공무원의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참석자들은 글로벌 FDI 전망과 대응방안, 외투 주요 법령 변경사항, 지자체 투자유치 성공 사례와 주요 산업별 투자유치 전략 등 투자유치 관련 전문지식과 경험을 공유했다. 산업부는 지난달 28일 외국인투자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한 올해 외국인 투자 촉진 시책을 안내하고 인센티브 확대, 규제개선 등 정부의 외국인 투자유치 정책이 글로벌 기업의 투자로 연결될 수 있도록 기관들이 적극 활용해 달라고
[한국방송/최동민기자] 김수삼 국방부 인사복지실장은 제57주년 예비군의 날을 기념하여, 4월 4일 금요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센터에서 예비전력 정예화에 기여한 모범예비군과 예비군 육성 우수부대 대표자 및 영상공모전 최우수 수상자를 초청하여 그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수상을 축하하는 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이번 국방부 예비군의 날 기념 축하행사는 • 그동안 육군에서 위임수여했던 정부 부대표창을 올해 최초로 국방부 수여로 격상했으며, • 올해 처음으로 시행한 예비군의 날 기념 영상공모전의 최우수 수상자(단체 부문, 개인 부문)를 초청하여 격려했으며, • 모범예비군 제주도 안보견학시 10세 이하 자녀에 대한 왕복항공권을 지원하는 등 예비군의 날을 더욱 뜻깊게 기념할 수 있도록 초청자들을 중심으로 기획하였습니다. 이번 행사에서 2018년 부대 창설 이후 최초로 예비군 육성 유공으로 대통령 부대표창을 수상한 동원전력사령부 참모장 정훈성 대령은 ”예비전력을 정예화시키기 위해 상비예비군 집중편성 부대를 확대하고, 동원위주 부대를 상비사단 수준으로 물자와 장비를 전력화시키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습니다. 경북 영천시 예비군 지역대장 이홍길 님은 약 37여 년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코트라)는 미 관세조치 피해 우려 기업 지원을 위한 '관세 대응 바우처' 참여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국내 또는 중국·캐나다·멕시코 생산거점으로부터 미국 직수출 기업 등을 우선 지원하고, 향후 지원대상과 규모를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이번에 개시하는 관세 대응 바우처 사업은 코트라 해외무역관을 통해 검증된 현지 파트너사를 통한 '관세대응 패키지' 서비스 제공에 중점을 두고 있다. 2일 경기 평택시 포승읍 평택항 자동차전용부두에 수출용 차량들이 세워져 있다. (ⓒ뉴스1) 관세 대응 패키지는 관세 피해 대응에 특화된 ▲피해 분석 ▲피해 대응 ▲생산거점 이전 ▲대체시장 발굴 등 4가지 분야의 신규 서비스 500여 개로 구성된다. 이번에 선정된 기업은 현지 법무법인과 연계한 관세 피해분석 컨설팅, 부동산 전문기관을 활용한 생산거점 이전 후보지 조사 및 추천, 해외 생산 파트너(OEM) 발굴 조사, 대체시장 진출을 위한 시장현황 조사 및 바이어 발굴 서비스 등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관세 대응 관련 국제운송 운임 지원, 특허·인증 획득 지원 등 국내 서비스도 지원한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와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이사장 황태연, 이하 재단)은 4월 4일(금) 오후 2시 재단(서울특별시 중구 소재)에서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착수보고회를 개최하였다고 밝혔다. 사회 전 분야의 협력을 통한 생명존중문화 조성을 위해서, 보건복지부는 공모를 통하여 매년 종교계와 시민단체 등 민간기관에서 수행 중인 각종 자살예방사업에 대해 총 5억 원 내외의 예산을 지원해 왔다. 지난 1월 시행된 2025년 1차 공모에서는 10개 기관의 ▲자살예방 홍보, ▲자살고위험군 발굴·상담, ▲자살예방교육, ▲자조모임 등을 통한 유가족 지원, ▲자살예방 캠페인이나 각종 행사, 공연을 통한 인식개선 사업 등이 선정되었다. < 2025년 민관협력자살예방사업 1차 공모 선정기관 및 사업명> 연번 선정기관 사업명 1 성균관 자존감을 높여주는 맛있는 수다 2 대한불교조계종 불교상담개발원 생명을 살리는 걷기명상 3 (재)원불교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 우주항공청(청장 윤영빈), 해양경찰청(청장 김용진)은 4월 2일(수)부터 4일(금)까지 부산에서 ‘초소형위성체계 상세설계검토회의’를 개최하고, 위성체계 설계의 요구성능 충족 여부와 향후 추진방안을 논의했습니다. < 초소형위성체계개발 사업 개요 > • (사업목표) 한반도 및 주변해역의 위기상황에 대한 신속한 감시와 국가 안보대응력 강화를 위한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운영 • (사업규모) ’22 ~ ’30년 / 1조 4,223억 원 • (참여부처) 방위사업청, 우주항공청, 해양경찰청 초소형위성체계 개발사업은 한반도와 주변 해역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감시하고, 국가 우주자산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위성체계를 구축하는 다부처 협력사업입니다. 총괄연구기관은 국방과학연구소가 담당하고, 국내 다수의 연구기관*과 업체들이 함께 참여하고 있습니다. * 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전자통신연구원, 국가보안기술연구소, 인공위성연구소 이번 상세설계검토회의에서는 위성체계가 요구성능을 충족할 수 있는 형상으로 설계되었는지를 최종 점검하였으며, 승인된 비용과 일정 범위 내에서 시제 제작, 체계통합 및 시험단계로의 진행 가능 여부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