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인천광역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인천시립교향악단과 함께 10월 13일 19시 30분 종합문화예술회관 대강당에서 제2회 I사랑 태교음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음악태교는 태아의 정서 및 두뇌 발달은 물론 엄마의 정서적 안정에도 효과가 커 많이 활용되는 태교 방법 중 하나이다. 인천시는 출산에 대한 임산부의 불안감 해소, 태아의 건강한 성장, 태아와 엄마가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태교음악회를 마련했다고 한다. 이날 공연은 첼로, 콘트라베이스 앙상블, 색소폰연주, 소프라노, 바리톤 솔로 등 아름다운 선율을 통해 차이코프스키의 '폴로네이즈', 보테시니의 '로시니 환상곡', 피아졸라의 '라베르 탱고', 폴 메카트니의 곡인 '헤이 주드(Hey Jude)' 등의 곡들을 마에스트로 이경구가 지휘한다. 음악회 관람은 무료이며 임신부와 그 가족, 예비부부 등 누구나 선착순 1,300명까지 참석 가능하다. 희망자는 종합문화예술회관/엔티켓(http://www.enticket.com/)에 인터넷으로 예약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부산광역시는 훈민정음 반포 570돌 한글날을 맞아 한글을 창제하신 세종대왕의 높은 뜻을 기리고 한글의 독창성과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며 범시민적 한글사랑 의식고취로 우리민족의 자존심과 문화적 자긍심을 드높이기 위해 10월 9일 오전 10시 시청 1층 대강당에서 ‘한글날 경축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경축식은 서병수 시장을 비롯한 주요 기관장, 한글학회 회원, 교육계 인사 등 각계각층의 시민 7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축영상물 상영, 훈민정음 서문 봉독, 한글발전 유공자 포상, 경축사, 경축공연, 한글날 노래 합창, 만세삼창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경축식에서는 부산지역 한글발전 유공으로 시장 감사패 1개 단체를 비롯한 개인 6명, 교육감 표창장 4명 등 1개 단체와 10명이 포상을 받게 되는데 이들은 부산한글학회가 발굴·추천하고 부산시와 교육청이 자체 공적심의를 거쳐 포상대상으로 선정한 분들이다. 시장 감사패는 영산대학교 한국어교육센터 1개 단체, 김동현 부산MBC 아나운서, 김찬석 국제신문 수석논설위원, 이숙련 한국서체연구회 이사, 김계준(정오스님) 장안사 주지, 정경훈 백운초등학교 교사, 김백희 동아대학교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는 수원시와 10월 8일~9일, 정조대왕의 꿈과 이상이 담긴 1795년 을묘원행을 공동으로 재현한다고 밝혔다.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은 행차참여 인원 1,239명, 말 168필 규모로 서울 창덕궁을 출발하여 시흥행궁까지는 서울시(창덕궁~노들섬)와 금천구(노들나루공원~시흥행궁)가, 경기도 구간은 수원시가 추진하는 순차적(릴레이) 방식으로 을묘년 원행의 옛 행차모습에 가깝게 재현될 예정이다. 서울특별시는 『2016 정조대왕 능행차 재현』에 함께 할 정조대왕과 혜경궁 홍씨, 채제공, 경기감사 등 주요배역의 출연진을 선발, 확정하였다. 시민공모를 통하여 정조의 어머니인 혜경궁 홍씨, 정조의 신임을 받던 정치적 실력자이자 이 행사를 총리한 우의정 채제공, 경기감사 서유방 등 능행차의 주요 역할을 할 출연자를 지난 9월에 공개 오디션을 진행하여 선발하였으며, 능행차의 주인공인 정조대왕 역할은 서울시 강북구간에는 서울시 홍보대사인 배우 이광기씨, 강남구간에는 배우 한범희씨가 맡는다 최종 선발된 주요 인물 출연자는 사전 오리엔테이션과 가마 시범 탑승 등의 사전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행차에서 하이라이트라 할 수 있는
(한국방송뉴스(주)) 서울특별시가 과거 70년대 아파트 공급 활성화를 위해 '아파트지구'로 지정됐던 '압구정 아파트지구'에 대한 관리방안을 기존 개발기본계획(정비계획)에서 '지구단위계획'으로 전환 추진한다고 밝혔다. 주변과 연계성이 결여된 개별 단지별 정비가 아닌, 주거환경과 교통 여건, 도로 등 기반시설, 주변 지역과의 연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이 일대에 보다 광역적이고 체계적인 도시관리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아울러, 서울특별시는 아파트를 대량으로 공급하던 시대가 지나면서 '아파트지구'가 관련법에서 삭제됨에 따라 이 지역에 대한 유지·관리 역시 현행 법령에 맞는 새로운 방식으로 전환하기 위한 취지라고 설명했다. 개발기본계획 수립(변경) 후 개별사업단위로 정비계획 변경시 전체 개발기본계획이 변경되는 문제 때문에 지구전체의 기본계획 취지가 퇴색될 우려가 있어 광역차원의 체계적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압구정 아파트지구'는 1965년 한강변 공유수면 일부를 매립, 1976년 현대 1~3차 아파트 준공을 시작으로 강남권 민영아파트 개발을 선도한 서울의 대표 대규모 아파트단지 중 하나다. 현재 약 115만㎡에 걸쳐 24개 단지 1만
(한국방송뉴스(주)) 10월 경로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가 (사)대한노인회 서울특별시연합회와 공동으로 주최하고 사회적기업인 ㈜추억을 파는 극장이 주관하는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를 10월 6일(목) 오후 1시 30분부터 장충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해 시작하여 세 번째로 열리는 이번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는 서울시가 10월 경로의 달과 10월 2일 노인의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했으며 5천 여 명의 어르신이 참여한다. 올해 개최되는 “효자손 어르신대축제”는 경로효친의 의미를 확산하고 전통문화를 계승 발전시켜온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는 ‘제20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와 어르신들이 활기차고 흥겨운 문화향유의 장(場)인 ‘서울 어르신 가요제’가 함께 열리는 것이 특징이다. 먼저 “효자손 어르신 대축제”를 축하하기 위한 인기가수 남진의 특별공연이 마련된다. 더불어, 박원순 서울시장의 노인의 날 기념 축사와 함께 평소 어르신복지 증진을 위해 노력하신 모범어르신에 대한 서울특별시장 표창수여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이 자리에는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롯해 김성헌 대한노인회 서울시연합회장, 양준욱 시의회의장, 박양숙 시의회 보건복지위원장
(한국방송뉴스(주)) 위갤러리는 북유럽의 바다처럼 아름다운 심도(Depth)를 지닌 푸른 빛을 도자기에 담는 한주은 초대展 ‘one more BLUE’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경희대 도예과 졸업 후 스웨덴으로 유학을 떠나 구텐베르크대학 도예과, 차머스대학 응용정보공학 석사를 마치고, 그곳에서 10여년 동안 생활한 작가는 북유럽에서 경험한 문화와 생활을 블루페인팅 기법으로 작품에 담는다. 테이블 웨어, 오브제 등에 그린 말, 창문, 집, 나뭇잎, 고양이, 가구 등은 작가 자신이 북유럽에서 생활하면서 경험한 추억이며, 기억하고 싶은 순간이다. 평화로운 일상의 단면이 작품에 남아 삶과 행복에 대한 아름다운 사유가 된다. 현대적 라이프스타일에 북유럽 식기에서 볼 수 있는 친근한 블루페인팅 기법을 적용해 기능과 미감이 조화를 이루는 테이블 웨어, 작가의 손끝에서 만들어진 빛나는 일상의 오브제는 어떤 공간에 가져다 놓아도 어색하지 않고 조화를 이룬다. 블루 위에 옐로, 그린, 레드가 배색된 노르딕 컬러는 이국적이면서도 따스한 감성으로 한주은 작가가 전하는 북유럽의 일상을 느끼게 해 줄 것이다. 위갤러리는 2009년 서울 청담동에 개관하여, 새롭고 창의적인 예술
(한국방송뉴스(주)) 홍선생미술 여의도영등포지사가 11일(화)부터 19일(수)까지 여의도역에서 회원작품 전시회를 연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5678 서울 도시철도가 주최하는 ‘2016 가을문화축제’에 참여하는 것으로 홍선생미술 여의도영등포지사 회원 작품들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특히 15일과 16일 주말 양일간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까지 카메라 옵스큐라 체험 ‘명화의 비밀’과 페이스 페인팅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의도영등포지사 이해원 지사장은 “가을문화축제에 지사 회원들의 작품을 전시할 수 있어서 뜻깊다”며 “회원들의 정성과 꿈이 담긴 작품들을 보시고 많은 분들이 가을의 따뜻함을 느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여의도역 전시회 종료 후 19일(수)부터 11월 2일(수)까지 2주간 영등포빅마켓에서 회원작품전시회가 바로 이어진다. 자세한 사항은 홍선생미술 여의도영등포지사에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하드 탱고 챔버(Hard Tango Chamber)가 9일 오후 5시 롯데 콘서트홀에서 내한공연을 연다. 아르헨티나 정부 수여 예술가상, 뉴욕타임즈로부터 가장 흥미로운 연주자로 주목받았고, 링컨센터가 발표하는 ‘이 시대 예술가’로 선정된 반도네온 연주자인 작곡가 제이피 요프리(JP Jofre)가 이끄는 밴드이다. 하드 탱고 챔버는 차이코프스키 콩쿨 수상자이자 마이클 힐 국제 콩쿨 우승자인 바이올리니스트 에릭 실버거(Eric Silberger), 한국인 첼리스트이며 화가이기도 한 에이미 강(Amy Kang, 강지연), 국제 베이시스트 소사이어티 오케스트라 콩쿨에서 1등을 차지하며 오케스트라의 수석베이시스트이기도 한 크리스 존슨(Chris Johnson), 아르헨티나 작곡가이며 프로듀서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피아니스트 파블로 카피시(Pablo Cafici)로 구성된 ‘글로벌 앙상블’이다. 리더인 제이피 요프리는 3월 새 앨범인 마니피에스토(Manifiesto)를 스톰프 뮤직에서 정식으로 국내 발매했다. 한편 쿠바 하바나 출신으로 재즈밴드 이라케레 결성해 17번이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라틴 재즈와 클래식 작곡에서도 위대한
(한국방송뉴스(주)) 문화재청 현충사관리소는 10월 문화의 달을 맞아 오는 8일부터 한글날인 9일까지 전통문화공연 ‘현충사 풍류를 노래하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현충사 충무문 앞마당에서 펼쳐지는 이번 행사는 2013년부터 개최하는 정기 공연으로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를 즐기려는 관람객들이 수려한 경관을 자랑하는 현충사에서 수준 높은 우리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사물놀이, 퓨전국악, 한국무용, 북 공연이 8일부터 9일까지 오후 2시와 4시 하루에 두 차례씩 신명 나게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 기간에는 어린이 관람객을 위한 ‘부모님과 함께 거북선 만들기 체험’도 함께 진행되어 현충사를 방문하는 가족 단위 관람객들에게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 행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현충사 누리집(http://hcs.cha.go.kr)을 참조하거나, 현충사관리소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이번 행사는 가을 단풍으로 곱게 물든 현충사에서 역사의 숨결을 느끼고, 아름다운 가을의 정취를 만끽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현충사관리소는 관람객이 많이 방문하는 봄(5월 가정의 달)과 가을(10월 문화의 달)에 맞춰 가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4월부터 6개월 동안 여수를 뜨겁게 달궜던 ‘2016 낭만버스커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이 오는 9일 이순신광장에서 대단원의 막을 내린다. 지난 4월부터 이달까지 25주간 매주 금·토·일요일에 진행된 여수밤바다 낭만버스킹에는 버스커 449팀 874명이 출연해 1089회의 공연을 펼쳤다. 올해 낭만버스커 거리문화공연의 관람객수는 지난해 15만여명보다 13% 증가한 17만여명으로 잠정 집계됐다. 특히 올해는 10억원의 투자를 유치해 MBC에브리원과 함께 여수밤바다 거리문화공연을 TV 예능프로그램으로 제작해 방영하며 여수가 ‘버스커 메카도시’임을 전국에 알렸다. 이번 폐막 공연은 올해 참여한 버스커 중 우수 버스커로 선정된 4팀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TV 예능프로 ‘버스커즈 버스킹’ 우승팀과 연예인들이 출연해 화려한 축하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지난 2년 동안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기존 버스킹 공연과 함께 ‘제1회 여수 국제 버스킹 페스티벌’을 개최해 국제적인 문화도시로서 여수의 브랜드를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방송뉴스(주)) 한옥, 한국음악, 한식 등 우리나라 고유의 한(韓) 문화를 소재로 한 체험전이 한국전통문화전당 홍보관에서 한달간 개최된다. 한국전통문화전당은 전당 방문객과 한옥마을 관광객 등 전주를 찾는 손님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전시체험이 가능한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인 ‘한문화 체험전’을 다음달 5일까지 전당 홍보관에서 진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 이번 체험전은 전주와 한문화를 알리는 홍보의 장인 한국전통문화 홍보관의 한문화 5가지 요소(한옥, 한지, 한국음악, 한글, 한식)를 직간접적으로 체험하는 전시구조 특성을 십분 살려 진행된다. 한국전통문화 홍보관에서는 남녀노소가 함께 어울릴 수 있는 다양한 전통의상과 소품이 마련돼 의복을 입고 각각의 테마가 있는 배경 속 공간에서 과거의 모습을 재현할 수 있도록 포토존을 꾸몄다. 각각의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은 뒤 지정된 해시태그와 함께 SNS에 올리면 소정의 전통기념품을 받을 수 있는 기회도 주어진다. 한편, 전당 앞마당과 전주 한옥마을에서는 매주 주말 게릴라 이벤트를 진행해 찾아가는 현장홍보를 함께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한옥마을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본 체험전과 전당을 널리 알리고,
(한국방송뉴스(주)) 공주시 시립도서관 웅진관 나루갤러리에서는 ‘문화가 흐르는 갤러리’ 사업의 일환으로 가을 전시회가 열렸다고 전했다. 책속의 숨어있는 이야기들을 작가의 시선으로 풀어낸 ‘책 읽는 시간’이라는 주제의 이번 전시에는 독서의 계절 가을에 어울리는 작품 20여점이 전시됐다. 김경희 작가의 도자기 작품, 김영임 작가의 섬유공예 작품, 신은숙 작가의 섬유공예 작품이 전시돼 작가 3인이 저마다의 색깔을 내며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시립도서관 ‘문화가 흐르는 갤러리’ 사업은 지난 6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 1관 1단’ 공모사업에 선정됐을 정도로 공주시민의 문화적 감수성 향상에 크게 기여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전시는 오는 16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며 도서관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오명규 시립도서관장은 “독서의 계절 가을, 도서관에 어울리는 이번 전시를 통해 도서관을 찾는 시민들이 책에 대한 관심을 갖고 ‘책 읽는 시간’을 갖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임산물 수확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불법산지전용 ▲ 무허가벌채 ▲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림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다. 집중 단속반은 산림사법특별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체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