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종덕기자) ‘따뜻한 봄바람이 느껴지는 5월, 세계 각국의 다양한 문화와 부산 속의 또 다른 세계를 즐겨보세요!’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전 세계 37개국 문화를 부산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가족문화축제 ‘제11회 세계인과 함께하는 어울마당(Global Gathering 2016)’을 오는 2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부산시민공원 다솜마당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특히, 올해는 다양한 민족·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제정된‘세계인의 날(5.20.)’을 기념해 부산출입국관리사무소와 공동으로 행사를 개최하게 되어 그 의미가 뜻 깊다. 올해로 11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세계 37개국 문화를 부산 도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글로벌 가족 문화축제로 116개 단체가 참가하며, 다양한 국내·외 공연단의 전통공연이 흥을 돋울 예정이다. 축제는 △세계인의 날 기념행사를 비롯하여 △평소 접하지 못한 세계 각국의 문화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세계풍물·음식전 △해외 자매·우호도시 공연단 및 국내 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초청공연 △내·외국인과 함께하는 글로벌 벼룩시장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글로벌 홍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지난 16일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우리나라를 국빈 방문하여,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MOU 서명식, 공동기자회견 등의 일정을 가졌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근혜 대통령은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을 계기로 67억 불(한화 약 7.9조 원) 규모의 인도네시아 인프라 사업에 한국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으며, 에너지·인프라 사업과 신성장 분야 협력을 확대하기로 하고 경제 분야 8건을 포함한 총 11건의 MOU를 체결했다. 박 대통령은 정상회담을 가진 뒤 공동기자회견을 열고 인도네시아와의 교역 및 투자 친화적인 환경을 만들기 위해 한-아세안 FTA의 충실한 이행과 추가 자유화 모색이 필요할 것이라는 점을 강조하고, 인프라 및 에너지 개발 분야에서의 협력뿐만 아니라 신성장 동력 창출을 위한 협력강화에 대해 조코 위도도 대통령과 의견을 같이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근혜 대통령은 양국 간 협력을 경제 분야를 넘어 인적·문화적 교류, 국방·방산 분야 등으로 확대시켜서 양국 간 포괄적 파트너십을 지향해 나가기로 했다고 말했다. 특히, 한류 및 인도네시아 문화에 대한 상호 이해의 폭이
(대구/황경호기자) 한국가스공사(사장 이승훈)는 5월 17일(화) 오후 5시, 대구시청에서 2016년도 사회공헌 사업비 30억 원을 대구시에 기탁한다. 이 날 행사에는 권영진 대구시장, 이승훈 한국가스공사 사장을 비롯해 이재모 대구사회복지협의회장, 박재용 칠곡경북대병원장, 심재찬 대구문화재단 대표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대구혁신도시로 이전하기 전인 2013년부터 경북대 어린이병원 지원 1억 원, 2014년 장난감 도서관 2개소 조성, 취약계층 중고생 교복 지원 등 4억 원, 2015년 노숙인 실내무료급식소, 청소년 공부방 조성 등 총 11억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특히, 올해에는 기존사업 이외에도 시민들의 문화갈증을 해소하기 위한 ‘파크 콘서트' 개최, 사회복지시설 내 빨래건조기 설치, 취약계층 난방비 후원 및 연탄보일러 교체, 다문화 가정 청소년 지원 사업 등 총 9개의 새로운 사업에 2013년 1억 원 보다 대폭 증가한 30억 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가스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다양한 욕구와 바람을 반영한 사업들을 적극 발굴․시행하여 대구 시민들이 행복한 삶을 누리는데 일조할 계획이다. 권영진 대구시장은 “사회공헌 사업비를 대폭 늘린
(한국방송뉴스/김중철기자) 산업통상자원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한류와 함께하는 쇼핑관광축제’의 새 이름을 공모한다. 이 축제는 지난해 열린 외국인 대상 ‘코리아그랜드세일’과 내·외국인 모두를 겨냥한 ‘코리아 블랙프라이데이’에 한류 문화 행사까지 결합한 행사로 한국을 대표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통합행사 명칭을 제정하고 국가적 행사로의 브랜드화해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기로 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가전, 의류·패션, 생활용품 등을 대대적으로 할인 판매하면서 한류 스타 공연과 K-컬처 페어 등도 펼쳐진다. 오는 17일부터 30일까지 2주간 진행되며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쇼핑과 관광, 문화축제를 다 포함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명칭을 쇼핑관광축제 홈페이지에서 응모하면 된다. 응모는 공모전 전용 홈페이지(www.쇼핑관광축제.com)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참여할 수 있다. 최종 선정된 3점에 대해서는 각각 상금 300만원과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을 수여할 계획이다. 자세한 문의는 공모전 사무국(02-6395-3127)이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문의 : 산업통상자원부 유통물류과 044-203-4388, 문화체육관
(부산/문종덕기자) 16일부터 20일까지 부산 롯데호텔에서 제24차 북태평양소하성어류위원회(North Pacific Anadromous Fish Commission, 이하 NPAFC) 연례회의가 개최된다고 해양수산부가 밝혔다. NPAFC는 연어, 송어 등 소하성 어족 자원의 보존을 위하여 1992년 설립되었다. 우리나라는 지난 2003년 가입하였으며, 회원국은 한국을 비롯한 미국, 캐나다, 러시아, 일본 등 5개국이다. 이번 회의에는 불법어선 감독관, 세계적인 연어 전문가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하여 북태평양 연어 불법어선 감시활동과 연어 방류기술 및 과학연구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회의에서는 5개 회원국의 북태평양 감시활동을 평가 및 불법(IUU)어업 어선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불법 어선에 대한 보다 강력한 보존관리조치를 마련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우리나라는 강원도, 경북 및 경남 지자체에서 연어 방류 사업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2014년에는 연어 약 430여 톤(약 13억 원)을 해면 및 하천에서 어획하는 등 어민 소득 증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해양경찰과 협업하여 북태평양 불법어선 순찰활동에 참여하고, 특히 올해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이기권 고용노동부장관은 16일 라오스 비엔티안에서 열리는 제9차 ASEAN+3 노동장관회의에 참석, 우리나라가 양질의 고용을 확보하기 위해 추진 중인 「노동시장 개혁」을 소개하고, ASEAN 지역 내 양질의 고용 실현을 위해 한국이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 이 장관은 지난해 9.15일 있었던 노사정 대타협으로 노동시장을 공정하게 하고 격차를 해소하여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청년 고용문제를 완화할 초석을 마련했음을 언급하고, 노동개혁을 위한 4대 핵심과제 실천을 통해 기업과 근로자, 근로자 간, 부모세대와 자녀세대 간 노동시장 내에서 상생을 도모할 것임을 강조할 예정이다. 또한, ASEAN 내 양질의 고용을 실현하기 위해서는 단순기능인력을 숙련 근로자로 양성할 수 있도록 직업훈련 체계화가 필수적임을 강조하고, 한국이 보유한 우수한 직업훈련 시스템과 노하우를 활용, ASEAN 지역의 직업훈련 교사 연수 및 국제 포럼 등을 개최하는 등, ASEAN의 직업훈련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임을 밝힐 예정이다. 한편, 이 장관은 이번 회의를 마치고 베트남과의 고용허가제 일반 MOU 체결을 위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3일(금), 지역문화의 거점인 전국 지방문화원의 원장들을 청와대로 초청, 오찬을 함께 하면서 지방문화원장들의 경험담을 듣고 지역문화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지역문화로 꽃피는 문화융성, 함께 누리는 국민행복’이라는 주제로 마련된 이번 행사는 지난달 11일 제5차 문화융성위원회에서 박근혜 대통령이 강조한 ‘체감형 지역생활문화 활성화’를 실현하기 위한 계기를 마련하고, 1947년 강화문화원을 시작으로 69년간 지역 주민의 문화향유 확대 및 지역문화 격차 해소를 위해 묵묵히 중추적 역할을 수행해 온 지방문화원장들의 노고와 헌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한편, 전국 지방문화원장들이 각자의 자리에서 지역문화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만큼, 정부도 지역문화융성으로 함께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가자는 의지가 담긴 자리이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문화원연합회 이경동 회장을 비롯한 임원, 전국 지방문화원 원장, 김종덕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표재순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등 총 200여명이 참석하며, 전국 지방문화원의 성과와 비전을 담은 동영상 시청, 참석자들의 지역문화발전 소감 발표 등으로 진행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인사말을
(한국방송뉴스/진승백기자) 부산시는 오는 14일 불기 2,560년 석가탄신일을 맞이하여 사찰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긴급안전점검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대규모 전통 사찰에 많은 시민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되고, 다채로운 봉축행사로 인한 화재 위험이 높아짐에 각 사찰별 전기·소방·가스·안전 등 시설분야별 안전기준 적합성과 안전관리실태에 대해 시설 전반에 걸쳐 중점 점검하고, 많은 인파가 몰릴 경우 안전사고 발생 우려는 없는지 집중적으로 살피고 있다. 지난 5월 9일부터 5월 14일까지 1주일간 시와 구·군을 비롯한 민간전문가인 소방안전기술사와 합동으로 32개 전통사찰과 범어사, 삼광사 등 당일 대규모 참배객의 방문 대비 사찰 관계자와 안전대책 협업체계 구축 및 화재 시 소방차 진입로 확보 대책을 논의한다. 석가탄신일 대표 행사인 연등행사에는 많은 전기시설과 촛불 사용으로 화재위험에 노출된다. 시는 이번 점검기간 동안 △연등에 필요한 전기시설 설치 시 반드시 누전차단기를 설치하도록 하고 △문어발식 콘센트 사용의 자제는 물론 화재위험 장소에서의 촛불 사용을 하지 않도록 사찰계도 및 현지시정 조치했다. 또한, 사찰내 소방설비 소화전, 비상구, 방화문, 방재시스템에 대해 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2일(목) 청와대 충무실에서 개최된 “제1차 과학기술전략회의”를 주재했다. 이번 회의는 이장무 국가과학기술심의회 민간위원장, 신성철 국가과학기술자문회의 부의장 등 산·학·연 과학기술계 전문가 19명과 황교안 국무총리 및 관계부처 장관 등 총 41명이 참석한 가운데 과학기술전략회의의 역할과 새로운 RD정책 방향, 정부RD혁신방안에 관한 보고에 이어, RD 투자혁신 필요성과 전략, ②RD 혁신을 위한 주체별 역할, 국가전략 기술 분야 대응을 위한 민관 협업체계 구축에 대해 토론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제4차 산업혁명의 도래 등 경제 패러다임의 전환기에 우리 경제의 당면한 위기상황을 극복하고 재도약하기 위한 유일한 대안은 창조경제이며, 창의적 아이디어와 기술을 바탕으로 한 창조경제의 근간은 과학기이다.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 RD는 세계 최고 수준의 투자규모에도 불구하고 “전략 없는 투자”로 “추격형 RD의 한계”에 봉착했다. 이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3월 17일 “지능정보사회 민관합동 간담회” 모두말씀을 통해 과학기술 컨트롤타워 기능의 취약점으로 인해 제기된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 대통령이 직접 주재하는 ‘과학기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오는 25일(수) 부터 6월 1일(수)까지 에티오피아(, 우간다(, 케냐 등 아프리카 3개국을, 이어서 6.1(수)-6.4(토)간 프랑스를 각각 국빈방문할 예정이라고 청와대가 밝혔다.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하일레마리암」총리, 우간다「무세베니」대통령, 케냐「케냐타」대통령과 각각 정상회담을 갖고, 양국관계 강화방안을 포함,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는 한편, 방문국별로 동포대표 간담회 및 비즈니스 포럼 등에도 참석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아프리카 3개국 순방기간중 보건, 음식, 문화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이동형 개발협력 프로젝트인 “코리아 에이드(Korea Aid)” 사업이 국가별로 출범하는데, 박 대통령은 동 출범식에 참석, 격려하게 될 것이다. 한편, 박 대통령은 에티오피아 방문 계기에 우리 정상으로는 처음으로 아프리카연합(AU) 본부를 방문, 특별 연설을 통해 우리의 對아프리카 정책비전을 제시할 예정이며, 연설 직전에는「주마」AU 집행위원장 및 집행위원들과 면담을 갖고 한.AU간 파트너십 강화방안에 대해서도 의견교환이 있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박 대통령의 아프리카 3개국 순방은 이들 국가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1일 경제5단체 초청 ‘경제외교 성과 확산을 위한 토론회’에 참석하여 멕시코, 이란시 동행한 경제사절단 덕분에 좋은 성과가 있었다고 격려하고, 이번 성과를 우리 경제의 발전 모멘텀으로 활용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토론회는 경제 5단체가 내수부진이 계속 되는 가운데 박대통령의 경제외교 성과를 확산하여 우리 경제의 새로운 활로를 찾고자 개최하게 되었다. 박 대통령은 이 자리에서 우리 경제가 활력을 찾기 위해서는 ① 중소·중견기업이 새로운 주체로 나서야 하며, ② 석유·가스 등 전통적 협력분야를 뛰어넘어 에너지 신산업, 스마트 도시, 소비재 등 새로운 수출 아이템을 찾고, ③ 문화와 전자상거래 등을 새로운 틀을 창조적으로 활용하여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김한규기자) 국방부는 9일 북한의 핵보유국 선언과 관련, 정례브리핑을 통해 “북한을 결코 핵보유국으로 인정하지 않는다는 것은 우리와 국제사회의 일관된 입장”이라고 밝혔습니다. 국방부의 입장을 카드뉴스로 만들어보았습니다.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남해군은 제2회 남해평생학습축제에 참여할 기관․단체를 오는 27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는 10월 21일과 22일 양일간 남해유배문학관에서 개최되는 이번 축제는 군내 평생학습기관과 단체, 주민자치센터, 학습동아리 등이 참여할 예정이다. 군은 이번 참가 신청 결과에 따라 참여기관․단체에 홍보․체험부스, 현수막, 전기 ․조명, 테이블, 의자 등을 제공하고, 공연팀에는 무대 공연의 기회를, 작품 전시에 참가하는 단체에는 전시에 필요한 장소와 전시 테이블을 지원할 계획이다. 군은 이번 축제를 군내 평생학습 기관․단체가 그간의 학습경험과 성과를 공유해 평생학습 문화를 지역에 확산하는 계기로 만들 방침이다. 축제에 참여하고자 하는 군내 평생학습기관과 단체는 남해군청 홈페이지의 축제 참가 신청서와 세부운영계획서를 내려 받아 작성하고, 행정과 평생교육팀으로 우편(경남 남해군 남해읍 망운로30번길 9 남해평생학습관)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http://www.namhae.go.kr/)를 참조하거나 행정과 평생교육팀(055-860-3863, FAX. 055-860-3879)으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LH 대구경북지역본부(본부장 이익수)는 대구혁신도시 A-7블록 10년 공공임대주택 822세대에 대해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대구혁신도시는 지난해 말 이전 공공기관의 입주가 마무리되었고, 지하철 1호선 연장, 인근 안심창조밸리 조성 및 안심 연료단지 개발 등의 호재로 주거안정과 생활편의를 동시에 누릴수 있어 내 집 마련을 꿈꾸는 젊은 층의 관심이 쏠리고 있는 신흥 주거지다. 특히, 금번 공급하는 A7블록은 총 822세대로 혁신도시 내 유일한 소형 공공임대 단지로 향후 단지 인근에 지하철 신설역이 개통 예정이어서 역세권 프리미엄까지 더해져 뜨거운 청약 경쟁율을 보일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신혼부부 등 젊은 계층이 선호하는 전용 51㎡ 434세대, 59㎡ 388세대로 구성되어 있고,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알파룸, 드레스룸 등 필요한 것만으로 채운 미니맥스 실용적 평면을 갖추고 있어 실수요자의 인기가 높을 전망이다. 임대조건은 전용 51㎡형의 경우 보증금 2,850만원에 월임대료 40만원, 전용 59㎡형은 임대보증금 3,750만원에 월임대료 45만원이다. 전환보증금 제도를 이용하면 전용 51㎡형의 경우 보증금 5,650만원, 월임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10일 오후 황교안 국무총리 초청으로 지난 8일 부터 10일까지 한국을 방문중인「가브리엘라 미체띠(Gabriela Michetti)」아르헨티나 부통령 겸 상원의장의 예방을 받고 △ 한-아르헨티나 관계, △ 양국간 실질협력 증진방안, △ 북한 문제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청와대가 밝혔다. 미체띠 부통령은 지난 2015년 12월 취임 이후 중남미 지역을 벗어난 첫 원거리 해외 순방국으로 한국(5.8-10)과 일본(5.10-15)을 방문하며, 이번이 최초의 한국 방문 이다. 박 대통령은 지난 해 12월 아르헨티나 신정부 출범을 축하하고, 신정부가 추진중인 개혁·개방 정책들이 양국간 실질협력을 강화해 나가는 데 있어 좋은 토대가 되고 있다고 평가하면서, 미체띠 부통령의 이번 방한을 계기로 양국관계가 더욱 다각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또한 아르헨티나 신정부의 시장 친화적 경제정책 추진이 상호 보완적인 교역구조를 갖고 있는 양국 간 교역 및 투자 확대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하고,자원.인프라, 공공행정 서비스 등 유망 분야에서 우리 기업의 진출 기회가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아르헨티나 정부의 지속적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지청장 김연식)과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관장 조정숙)은 정부 3.0 정책에 부합한 5.10(화) 오후 4시 부천고용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대체인력채용서비스 기능을 획기적으로 강화하기로 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하여 중부지방고용노동청부천지청은 대체인력 구인수요를 적극 발굴하고, 부천여성인력개발센터는 경력단절여성 구직풀을 확충하여 취업알5선을 강화할 계획이다. 업무협약을 통한 연계 서비스가 이루어지면 출산·육아휴직, 전환형 시간선택제 근로자의 업무공백을 대체할 적합 인재를 적시에 채용할 수 있어 일․가정 양립과 여성고용률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우리 사회는 아직도 출산․육아휴직이나 전환형 시간선택제로 일하고 싶어도 동료에게 업무 부담을 준다는 미안한 마음과 상사의 눈치 때문에 선뜻 활용하지 못하고 직장을 그만두는 사례도 적지 않은 것이 현실이다. 이에, 정부는 대체인력 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14년부터 「민간 대체인력뱅크」 운영(’14년 1곳 → ’15년 2곳)을 시작하였고, 지난해부터는 워크넷을 통해서도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대체인력 서비스 지원망을 더욱 확대할 예정이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조코 위도도(Joko Widodo) 인도네시아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의 초청으로 2016년 5월 15일(일)부터 5월 17일(화)**까지 우리나라를 국빈방문하여, 오는 16일(월) 한-인도네시아 정상회담 및 국빈만찬 등의 일정을 가질 예정이다. 금번 정상회담에서 양국 정상은「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관계」구축 10주년을 맞아 양국관계 전반을 평가하고, △정무 분야 협력, △교역·투자·에너지 등 실질협력, △지역 및 국제무대 협력 등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교환을 가질 예정이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5,600만명, GDP 8,726억불(세계 16위)로서 세계 10대 제조업국가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의 핵심 국가입니다. 우리나라와는 국제무대에서 중견국외교의 파트너로서 긴밀히 협력하고 있고, 현재 2,200여개의 우리기업이 인도네시아에 진출해 있다. 이번 조코위 대통령의 국빈방한은 박 대통령의 2013년 10월 인도네시아 국빈방문에 대한 답방이자, 2014년 10월 조코위 대통령 취임 이후 첫 번째 양자 방한으로서, 한-인도네시아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한층 강화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국무총리 초청으로 방한한 자베르 알-무바락 알-하마드 알-사바(Jaber Al-Mubarak Al-Hamad Al-Sabah) 쿠웨이트 총리를 지난 9일 오후 청와대 본관에서 접견하고 △양국 협력관계 발전 방향, △인프라, ICT, 보건, 문화 등 분야에서의 협력방안, △한반도 정세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박 대통령은 작년 3월 쿠웨이트 방문 이후 관련 후속조치들이 구체화되고 있음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하고,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에서 양국간 교류가 보다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자베르 총리는 본인이 금번 순방하는 여러 아시아 국가 중 한국이 가장 중요한 국가로서 특별한 의미를 가진다고 하고, 본인의 방한을 통해 양국 협력 증진에 있어 많은 성과를 거두기를 기대한다면서, 동 성과가 양국관계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박 대통령의 관심과 배려를 희망했다. 박 대통령은 한국이 쿠웨이트와의 협력 관계를 중시한다고 하면서 양국관계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 상호 노력해 나가자고 하는 한편, 쿠웨이트가 추구하는 新성장 동력 창출을 통한 발전 전략과 우리 창조경제 간에 서로 윈-윈하는 협력을 이루어 내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한국방송뉴스/황경호기자) 한국도박문제관리센터 대구센터(센터장 김난희, 이하 대구센터)는 지난 7일(토) 센터 교육실에서 영남권역 대학생 도박문제 예방활동단(이하 ‘활동단’)과 올 한해 지역의 도박중독 예방 및 홍보활동 진행을 위한 간담회를 실시하였다. 참여대학은 대구권역 경일대학교, 계명대학교 / 경북 북부권역은 안동과학대학교, 경북 동남부권역은 한동대학교이다. 이 중 안동과학대학교는 올 한해 처음 선정되었으며, 나머지 3학교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활동을 이어나가게 되었다(이상 가, 나, 다 순). 이번 간담회를 통하여 대구센터는 캠퍼스 내 전개되는 활동단의 도박중독 캠페인에 따른 홍보물품 및 현장상담을 지원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단원들에게 도박중독 게이트키퍼 교육을 실시하여 도박문제를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한 또래상담이 진행 될 수 있는 역량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줄 예정이다. 그리고 9월 예정인 [도박문제 인식주간 및 도박중독 추방의 날] 캠페인을 대비하여 센터와 활동단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컨텐츠를 사전에 구성하여 지역민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을 위해 연계 활동을 준비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경주시는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6년도 당초예산 보다 1,700억원(15.6%)이 증액된 1조 2,620억 원 규모의 1회 추경예산(안)을 편성해 경주시의회에 제출했다. 시가 편성한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의 규모는 일반회계는 본예산 보다 1,230억 원이 증가된 9,910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70억 원이 늘어난 2,710억 원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은 국도비보조금 222억 원, 지방교부세 56억 원, 지방세 133억 원, 세외수입 270억 원, 조정교부금 53억 원, 순세계잉영금 등 보전수입 496억 원이다. 이번 추경예산(안)에 반영된 주요사업으로는 ▴월성 복원(200억원) ▴경주읍성복원(20억원) ▴이란 문화교류사업(20억원) ▴북천 고향의 강 정비(15억원) ▴건천 고천지구 재해예방사업(10억원) ▴통일전관리사무소 신축(7억원) 등 국・도비 보조사업 322억 원을 편성했다. 또한 ▴국도대체우회도로(상구~효현간) 개설(40억원) ▴대본초등 매입(10억원) ▴외동생활체육공원조성 마무리(10억원) ▴제2 시동교 가설(5억원) ▴무산중학교 인조축구장 조성(5억5천) ▴읍면동 주민센터 건립(51억원) 등 당면
[한국방송뉴스/김근해 기자] 5일부터 8일까지 4일간 황금연휴 기간을 맞아 국내․외 관광객 52만여 명이 천년 고도 문화예술의 도시 경주를 찾았다. 동궁과 월지, 대릉원 등 주요 사적지는 물론 경주 제2의 관광랜드마크 동궁식물원, 양동마을, 경주월드, 아트경주 2016 행사장인 경주 하이코, 불국사・석굴암, 신라밀레니엄 파크 등 많은 관광객들이 찾았으며, 경주시 관광객 통계로 2015년 관광객(22만여 명) 대비 130% 증가한 관광객들이 경주를 찾았다. 2016년 5월 6일(금) 임시공휴일 지정 및 봄 여행주간을 맞아경주 보문단지와 아트경주 2016 관람을 위해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즐길거리 제공을 위해 경주화백컨벤션센터 천년의 마루에서 HICO 봄봄 음악회 개최하여 젊은연인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중국인 관광객이 2,000여 명이 방문하여 작년대비 100% 증가하여 중국 관광객들로부터 여전히 경주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경주시는 관광여행 분위기를 조성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봄 여행주간(5.1 ~5.14) 및 황금연휴(5.5~5.8)에 맞춰 경주를 찾는 관광객들을 위해 다양한 할인 혜택 및 행사를 진행하여 관광객들에 큰 호응을 얻었다. 봄
(한국방송뉴스/한용렬기자) 5월6일 왕하이타오 서기를 단장으로 한 중국 은시주 방문단 6명이 2박3일 일정으로 제천시를 방문하여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와 6월 예정인 우호도시 협약에 대한 세부사항을 협의했다. 5월 7일 개최된 교류회의에서 6월 제천시 방문단에 대한 공식 초청과 함께 2017한방엑스포에 은시주 기업의 참가를 약속하고, 세명대학교와의 교류와 양 도시간 관광설명회 개최, 기업간 간담회 개최 등을 협의했다. 이후 이들은 청풍호 관광모노레일, 청풍문화재단지 등을 둘러보고 제천산업단지 입주기업인 (주)아리바이오와 기업간 교류에 대한 실무협의를 실시하였다. 기업과의 실무협의에서는 은시주에서 개최예정인 셀레늄박람회에 제천시 기업이 참가할 수 있도록 하고, 제천시에서 개최하는 한방박람회에는 은시주 기업이 참가하는 것을 계기로 기업간 교류를 확대하기로 했다. 한편, 제천시에서는 6월 12일 은시주에서 개최 예정인 우호도시 체결 협약식에 맞춰 시민 방문단 30명 정도를 파견하여 본격적인 관광 교류를 실시할 예정이다. 중국 은시주는 토가족과 묘족이 다수를 이루며 29개의 소수민족으로 이루어진 호북성 유일의 자치주로서 인구 403만명의 대도시이다.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 오전 어린이날 행사를 마친 후, 오후에는 서울 용산 소재 영화관을 찾아 다큐멘터리 영화 ‘태양아래’를 관람 했다. 박 대통령은 영화를 예매한 일반 관객들과 함께 영화를 볼 예정이며, 국가유공자 및 가족, 탈북민 및 남한에서 손자 손녀를 본 가족 등 50여명이 특별히 초청되었다. 일부 탈북민 가족 중에는 북한에서 태어나 남북한의 삶을 모두 경험한 할머니와 남한에서 태어난 손자 손녀가 함께 했다. 아울러, 내수 활성화를 위해 지정한 5월 6일 임시공휴일을 앞둔 날인 점을 고려, 영화 관람에 앞서 쇼핑몰, 영화관 등을 찾은 국민들과 인사도 나눌 예정이다. 박 대통령의 태양아래 영화 관람은 어린이날을 맞아 북한의 어린이들에 대해서 보다 관심을 갖고자 하는 데 그 의의가 있다. 특히, 북한 어린이들의 실상과 북한 인권에 대해 생각해 보고, 통일된 한반도에서 남북한 어린이들이 동심을 잃지 않고 행복한 미래를 함께 만들어 나가기를 바라는 의미도 있다. 지난 달 27일 한국에서 처음으로 개봉된 영화 ‘태양아래’는 러시아의 영화감독 비탈리 만스키가 실제 북한을 방문하여 직접 촬영한 작품으로, 북한 당국의 통제 속에서 살아
(한국방송뉴스/유영재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지난 5일(목) 어린이날을 맞아 도서·벽지 및 다문화가정 등 초등학생 300여명을 청와대로 초청하여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초청대상 어린이 중에는 국민 안전을 위해 수고하느라 가족들과의 시간을 내기 어려운 접경지역의 군인·경찰 자녀, 전사·순직자 자녀, 아동양육시설, 가정위탁아동 등 보호아동 등 100여명이 포함되어 있다. 초청 어린이들은 군악대 환영 연주와 함께 청와대에 입장한 후, 녹지원에서 대통령님과 함께 마술쇼 등의 공연을 관람하고 5가지로 준비된 놀이체험장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된다. 참가 어린이들 중 대청초등학교(8명), 둔내초등학교(6명) 친구들의 숨은 끼와 재능을 선보일 공연도 준비됐다. 박근혜 대통령은 행사에 참석하여 우리 어린이들은 사랑과 축복을 받으며 자라나야 한다고 강조하고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참가 어린이들이 직접 준비하여 선보인 공연을 함께 보고, 꿈과 끼를 마음껏 펼쳐 가슴속에 품은 꿈을 꼭 이룰 수 있도록 격려하고 행복한 대한민국을 만들어 나갈 어린이들이 행복하게 놀면서 창의적 재능과 꿈을 키워나갈 수 있기를 응원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