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전북도립미술관 서울관에서는 2016년 7월 27일부터 8월 1일까지 6일간 ‘최지영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작가는 원광대학교 미술대학 한국화과 및 예원대학교 대학원 한지조형디자인과를 졸업하였다. 이번 개인전은 작가의 4번째 개인전이며, 30회 이상의 기획 단체전에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현재는 한국미협, 전북여성미술인협회, 아트워크, 전주한지작가협회, 원묵회, 봄바람회, 예원한지조형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이번 작품의 화두는‘들숨과 날숨’으로 모든 유기적 관계에 주목한다. 이 작업은 동질적인 것이나 이질적인 것 모두를 아우르고, 섞임과 조화로움으로 이 세상 모든 존재하는 사물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고자 한다. 세상의 모든 이치가 씨줄과 날줄로 엮어 교차하며 생성되고 변화하는 과정 중에 놓여 있듯이 작품 제작과정을 통해 개념과 형식에 있어서 유기적 확장에 주목했다. 작업에서 가금박과 한지를 재련하고 물성과 질료를 터득하여 물성의 현대화를 실험하고자 하였다. 가금박의 배열과 중첩으로 생긴 의도한 부분과 의도치 않은 부분들이 만나 우연적으로 표현되는 요소들은 탈색의 효과와 맞물려 역동적인 무의식의 세계로 안내하며 꾸미지
(한국방송뉴스(주)) 보령시가 25일 오천면 고대도에서 ‘칼 퀴츨라프, 베를린 그리고 고대도’라는 주제로 칼 귀츨라프의 한국 선교 184주년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대도 어촌계와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회 공동 주최로 열렸으며, 한국 개신교 최초의 선교사 독일인 칼 귀츨라프의 선교활동을 기념하고, 역사적 사료의 발굴과 스토리텔링을 통해 고대도를 특화된 선교테마 관광지로 만들고자 마련했다. 행사에는 김동일 보령시장과 권영진 대구시장을 비롯한 대구동구갑 정종섭 국회의원, 독일 에어푸르트 국립대 울리히 쇤튜베와 세바스티안 스톨거 교수, 오현기 칼 귀츨라프 학회장 등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고 전했다. 행사는 스페인이 낳은 세계적인 설치 예술가인 ‘후안 갈레이사발’이 조형한 칼 귀츨라프 선교 기념 조형물 제막식을 시작으로 울리히 쇤튜베를 비롯한 세바스티안 스톨거 교수의 역사와 신학 주제 발표, 루터대 홍경만 교수와 기독인문학연구원 성현창 교수의 역사와 문화, 대구동일교회 김태형 목사의 관광IT분야를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을 가졌다고 전했다. 이후 참가자들과 고대도 주민들은 세계적 음악가와 함께하는 한 여름 밤의 콘
(한국방송뉴스(주)) 충북 괴산군이 오는 9월 1일부터 4일까지 나흘간 괴산읍 일원에서 개최할 2016괴산고추축제 준비에 한창이다. 괴산군은 5년 연속 문화관광 유망축제로 선정된 괴산고추축제의 명성을 한 단계 높여 우수축제로 이어간다는 계획이라고 밝혔다. 특히, 군은 올해 첫 선을 보이는 고추좀비 퍼레이드 및 플래시몹 공연으로 축제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고, 축제 기간 중 전국민을 대상으로 “전국 고추요리 경연대회”를 개최하여 괴산고추축제 홍보 및 괴산고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물장구마당 프로그램에서는 초대형 워터슬라이드(길이 50m) 등 각종 놀이프로그램과 고추와 물을 소재로 한 대단위 집단 놀이시설을 기획·연출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축제로 지난해 보다 한층 업그레이드 된 프로그램으로 방문객에게 다가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 행사로는 개막식 축하음악회를 시작으로 청춘페스티벌, 지역예술문화단체의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지며, 괴산고추직판장, 고추방앗간, 우리농산물 장터 등 관내생산 농특산물 직판장을 운영하며, 고추전시회, 품평회, 고추장만들기, 효소만들기체험, 황금고추를 찾아라!, 고추열(熱)전, 고추 달린
(한국방송뉴스/박종평기자) 영국 출신의 세계적인 ‘대지예술(Land Art)의 거장’ 크리스 드루리가 대한민국 알프스 하동을 찾았다. 오는 10월 지리산 하동 일원에서 개최될 ‘2016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 겸 제1회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의 레지던시 프로그램 참여에 앞선 작품구상 차원이다. 크리스 드루리는 올해 처음 열리는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의 초대작가와 함께 대한민국환경생태디자인대전의 심사위원으로 참여한다고 전했다. 크리스 드루리가 추구하는 대지예술은 일반적으로 미술관이나 박물관 같은 제한된 공간 영역을 벗어나 자연의 모든 곳을 전시관 혹은 작품 활동 무대로 삼아 펼쳐지는 예술 세계다. 따라서 아무런 제약 없는 자연 속에서 인공적이고 인위적인 재료가 아니라 자연에서 나고 자라고 소멸하는 소재를 바탕으로 자연주의에 입각한 작품을 창작한다. 그는 갤러리의 시스템 밖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온 세계적인 대지예술의 거장으로, 자연과 자연재료를 소재로 ‘Carbon Pool’, ‘Sky Mountain Chamber’, ‘Waves Time’ 같은 많은 대지예술 작품을 남겼다. 크리스 드루리는 이번 지리산국제환경생태예술제를 통해 지리산의 아름다움과 원
(한국방송뉴스(주)) 충주시립우륵국악단이 지난 23일 시민들을 위한 작은 음악회를 마지막으로 올 상반기 공연 일정을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충청북도 주관으로 열린 3.1절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25회의 공연을 통해 시민과 호흡하고 타 지역 주민들에게도 국악의 즐거움을 한껏 선사했다. 정기공연 ‘봄을 그리다’는 SNS를 활용해 홍보하고 지정좌석제를 도입해 건전한 공연문화 확립에 기여했다. ‘중원의 소리’라는 테마로 단양군과 음성군에서 열린 순회공연은 국악단의 존재감과 자긍심을 높이는 한편, 충주시를 홍보하고 문화사절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또한 어린이를 위한 공연 ‘신나는 국악여행’을 진천군과 제천시에서 공연하며 국악의 다양성을 꾀했다. 특히, 문화예술을 쉽게 접할 수 없는 사회복지시설 등을 방문해 공연을 선보임으로써 시민들과 화합하고 소통했다. 아울러, 문화사각지역을 찾아가는 공연으로 숭덕재활학교와 충주구치소를 찾아 공연을 펼쳤으며, 6월 문화가 있는 날에는 청소년 기획연주회 ‘공감’을 기획해 칠금중학교에서 청소년 공연을 진행했다. 인천시 계양구에서 개최된 계양산 국악제에 초청받아 국악단의 위상을 높이기도 했다. 올해 충주를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7월 27일 마지막주 수요일인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청주 성안길 등 도내에서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가 펼쳐진다고 밝혔다. 청주 성안길 로데오거리·철당간 등에서는 '성안길 마수리’복합문화축제를 벌인다. 마수리는 '마지막 주 수요일 이거 어때?’로 7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성안길에서 정기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첫 번째 마수리인 27일에는 전문예술 공연단체의 수준높은 초청공연과 생활문화 아마추어 동호회의 '청춘을 응원할게! 복고스타’, 추억의 먹거리와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마수리 장터’, 음악다방에서 청춘시절 애송하던 시, 소설과 다양한 토크 등이 이루어지는 '마수리 토크 추억다방’등 모든 세대가 함께 공유하며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채워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또한, 충북문화관에서는 '쓰리테너와 함께하는 one summer night’라는 주제로 자연·바람·달빛 콘서트가 개최되어 한여름 밤을 여유롭고 시원한 음악의 향연으로 수놓을 예정이며, 국립청주박물관에서는 '가야금 앙상블‘의 가야금 연주와 함께, '음식은 어떻게 문화가 되는가?’라는 주제로 충북대 고봉만 교수님의 인문학 특강이
(한국방송뉴스(주)) 경남 창녕군 부곡하와이는 지난 23일부터 다양하게 즐기는 '2016 부곡하와이 썸머 페스티발'을 열고 있다고 밝혔다. 부곡하와이 측에 따르면 대표적 시설인 야외 파도 풀장은 폭 90여m, 길이 60여m 풀에서 시간당 두 차례 1m 높이의 파도가 몰려 나와 더위를 식혀 준다. 이와 함께 무려 300m 길이의 야외 유수 풀과 스프링보드 다이빙장, 야외 규격 풀, 어린이 풀, 유아 풀, 키즈 풀, 방갈로 등 다양한 물놀이 및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특히 워터파크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S라인 직선 슬라이드'와 '워터 바디슬라이드'의 인기가 높다. 'S라인 직선 슬라이드'는 지상 15m에서 자유낙하 하듯 공중에 떠 있는 느낌으로 짜릿한 전율을 느낄 수 있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가장 큰 '얼음조각전시관'도 시원함을 선사한다. 또한 부곡하와이 전역에 착시현상을 일으키는 각종 트릭아트 및 벽화를 준비해 피서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이 축제는 ‘다양하게 즐기자’를 강조하며, 낮과 밤으로 색다른 체험을 즐길 수 있다고 전했다. 낮에는 조설기(눈 만드는 기계)로 이용해 야외 워터파크에 파란 하늘을 하얗게 뒤덮고 있으며, 그 시원
(한국방송뉴스(주)) 경남 함안군 법수면 강주해바라기 축제가 23일(토)부터 마을화폐 자율구매제로 전환된다. 이는 지속된 폭염으로 인해 수백만 송이 해바라기꽃이 조기에 고개를 숙이기 시작한 데 따른 것이다. 강주해바라기 축제위원회는 22일 오후 폭염에도 불구, 축제 탐방객이 지속해서 이어지자, 긴급회의를 열어 마을화폐를 자발적으로 구매하도록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해바라기 축제장을 찾는 관광객들은 강주해바라기 마을에 입장할 때 마을화폐를 자율 구매할 수 있게 된다. 단, 마을화폐를 구입해 농특산품을 구매하는 제도는 그대로 유지된다. 축제위 관계자는 “탐방객이 마을의 벽화나 해바라기 1·2단지를 부담 없이 보다 여유롭게 살펴보면 좋겠다는 취지”라면서 “탐방객들이 해바라기 마을만이 갖고 있는 벽화나 해바라기 길, 마을의 생태 연못 등을 둘러보고 농특산품 구매로 주민 소득 향상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일 시작된 강주 해바라기 축제에는 해바라기 꽃이 고개를 숙임에도 불구하고 관광객이 평일 3,000명, 주말 7~8,000명이 찾아와 대성황을 이뤘다고 전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성백제박물관은 2016년 하반기 희망계층 및 외국인 대상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본 프로그램은 개관 이래 지속적으로 운영되었으며, 올해 하반기에는 8월 17일(수)부터 12월 9일(금)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 단체 및 다문화가정 단체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박물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희망계층 및 외국인 교육프로그램은 과 , 으로 구성되어 있다. 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단체를 대상으로 하며, “마음으로 느끼는 백제이야기”라는 주제로, 백제 교역과 관련된 물품을 다양한 감각을 활용해 감상하고 그에 대한 경험을 공유한 후, 백제의 특산품 밤을 넣은 약밥을 만들어보는 활동을 한다. 은 다문화가족 및 단체를 대상으로 해, “우리는 세계시민”이라는 주제로 ‘시루’ 유물을 통해 한성시기 백제의 식생활을 학습하고 세계의 음식이야기를 나누며, 한국식 만두를 빚는 활동을 통해 문화의 보편성과 특수성을 체감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은 외국인 및 관련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에서 세계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여행 노트를 제작하여 서울의 2천여 년 역사를 인식하고 박물관에서의 즐거운 경험을 나누는 과정으
(한국방송뉴스(주)) 서울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한강몽땅 여름축제」의 일환으로, 야간 이색 걷기 대회인 ‘2016 한강 나이트 워크 42K’를 7월 30일(토) 19시 개최한다고 밝혔다. 는 달빛과 함께 출발해 여명과 함께 도착하는 코스로 무박 2일로 진행된다. 42km, 25km 코스로 구성되며, 42km 코스의 경우 한강대교에서 광진교까지 11개 다리를 경유해 한강 남·북단의 다채로운 자연경관을 즐길 수 있다. 아름다운 한강의 야경을 만끽할 수 있는 42km 코스는 20시, 25km 코스는 23시에 출발하며, 제한시간은 각각 10시간과 6시간이다. 나이와 선수 경력에 관계없이 신체 건강한 남녀라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다고 전했다. 이상국 서울시 한강사업본부 총무부장은 “는 올 여름 한강에서 처음 선보이는 이색 걷기 프로그램으로 더욱 의미가 깊다.”며 “나이트워크 42k에 참여하는 3,000명 시민들이 함께 한강의 야경을 만끽하고, 나아가 시민과 함께 만들고 가꾸는「한강몽땅 여름축제」를 즐기고 빛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한국스카우트연맹(총재: 함종한)과 협업하여 7월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 동안 '휴전선 155마일 횡단 평화통일 체험활동' 참가자를 대상으로 특별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국내외 청소년 155명이 휴전선 인근 155마일을 횡단하면서, 통일 체험 연수 공간이자 남북교류 시설인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통일을 생각하고 통일 미래를 체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에 참여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통일 체험 연수를 통해 남북분단 현실, 한반도 통일, 남북관계, 통일한국 등을 생각하고 어떻게 준비할지를 고민해보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고 전했다. 또한, 참가자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이후 횡단 일정 등을 고려하여 한반도통일미래센터 상징 부채, 물병 등의 기념품을 제공한다. 이와 관련, 한국스카우트연맹 관계자는 “이번 행사(특별프로그램 등)에 참가한 청소년들이 통일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인적·물적 인프라를 확충(한반도투어링장 등)하고, 내외국인을 초청하여 '제2회 한민족 합창축제(8. 11.~15.)', '세계 평화의 바람(8. 15.~19.)'
(한국방송뉴스(주)) 통일부는 ‘함께하는 통일준비’의 일환으로 국민과의 소통의 기회를 확대하고 통일시대를 주도적으로 만들어가기 위하여 '통일공감 열린광장'을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통일공감 열린광장'의 첫 번째 개최지인 부산지역에서, 7월 22일부터 23일까지 통일부 장관이 부산지역의 국민들을 직접 만나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추진할 계획이다. 7월 22일 첫 번째로, '통일하모니 열차'를 기획하여 서울-부산 간 KTX 열차 내에서 통일부 장관과 대학생(북한출신 대학생 포함)간의 남북한 화합의 하모니와 통일 미래상에 대한 대화 및 음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두 번째로, '통일부장관에게 통일의 길을 묻다'라는 제목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하여 부산지역 학생·탈북민·일반시민들의 평소 통일에 대한 생각을 듣고 통일준비의 정책방향에 대한 지역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세 번째로, '그래서 통일입니다'를 주제로 통일부장관이 동명대학생과 인근주민들을 대상으로 강연을 개최하여 젊은 층의 통일목소리를 듣고 통일의 필요성을 알리며 젊은 층이 통일 미래세대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당부할 예정이다.. 네 번째로, '함께 만드는 새로운 한반도'를 주제로 한
[한국방송/김성진기자] 보건복지부(조규홍 장관)는 노인 일자리 주간(9.23-9.27) 및 노인의 날(10.2)을 계기로 9월 23일(월)부터 약 2주간 일하는 노인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웰컴 시니어!*’캠페인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 (의미) 요즘 노년층은 젊고, 건강하며, 똑똑한, 더 일하고 싶은(일할 수 있는) 세대 이번 캠페인은 퇴직 후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신(新) 노년 세대의 새로운 모습을 통해 노인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고 세대 간 긍정적 연대감 형성을 위해 기획됐다. 본 캠페인은 9월 23일(월)부터 사회적 기업 아립앤위립의 소셜브랜드 신이어마켙과의 협업*을 통해 기획된‘웰컴 시니어!’국민 응원 챌린지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 국민 응원 챌린지는 9월 23(월)부터 10월 6일(일)까지 보건복지부 인스타그램(@mohw_kr)에서 진행하며, 챌린지 등 참여자들에게는 추첨을 통해 신이어마켙에서 제작한‘웰컴 시니어!’굿즈 박스 100개를 제공한다. * 노인과 청년이 함께 일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노인들이 삶의 노하우와 경험을 담아 제품을 직접 제작하고, 포장하는 사회적 기업으로, 캠페인 대표 캐릭터, 문구 및 AR 필터, 굿즈 등 제작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문화체육관광부는 한국콘텐츠진흥과 함께 중소방송영상제작사를 대상으로 ‘2024 방송영상콘텐츠 후반작업 바우처 지원사업’에 참여할 드라마 4편과 비드라마 7편 등 작품 모두 11편을 공모한다고 20일 밝혔다. 문체부는 고품질 케이-방송영상콘텐츠 제작을 지원하고 해외 진출까지 뒷받침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시작했다. 지난해에는 후반작업 지원사업을 통해 ‘수사반장 1958’, ‘경이로운 소문 2’, ‘내 남편과 결혼해줘’ 등 완성도 있는 콘텐츠를 선보여 국내외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 지난해 후반작업 지원사업으로 제작된 MBC 금토드라마 ‘수사반장 1958’.(ⓒ뉴스1) 올해는 전년도 사업의 성과와 개선사항, 업계 수요를 반영해 더욱 체계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제작 진행단계에 있는 작품을 선정해 특수시각효과(VFX)·컴퓨터그래픽(CG), 색보정, 사운드 믹싱, 타이틀 제작 등 후반작업 종합서비스를 이용권(바우처) 형태로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국내 후반작업 선도업체 2곳을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했다. ‘무빙’, ‘스위트홈’을 작업한 자이언트스텝, ‘선재 업고 튀어’, ‘아라문의 검: 아스달 연대기’를 작업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