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김한규기자]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9월부터 경로당별로 신청을 받아 실시하고 있다. 경로당 어르신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치매선별검사, 치매예방체조 및 3.3.3.예방수칙 안내, 인식개선교육 등을 실시한다. 치매선별검사는 약 15분간 진행되며, 전반적인 인지기능을 간략히 평가한다. 검사 결과는 즉시 확인이 가능하고 인지저하가 의심되면 소득기준에 따라 진단검사 및 감별검사(혈액검사·뇌영상 촬영) 등을 지원하고 있다. 평택시 관계자는 “치매는 조기발견과 치료가 매우 중요하므로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하기 어려운 어르신도 검사를 쉽게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경로당 치매선별검사를 추진하고 있으니 많은 어르신이 검사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평택치매안심센터는 △치매조기검진 △치매치료관리비 지원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제공 △치매인식개선 교육 및 홍보 △치매환자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환자의 상태에 따라 위생용품 제공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며 시민 건강관리에 힘쓰고 있다. 치매조기검진 및 치매안심센터 내 프로그램 등 관련 사항은 평택치매안심센터(031–8024-4399)로 문의 바라며, 이외에 치매에 대한 정보 및 돌봄 상담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한국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회장 박은옥)에서는 지난 16일 비전2동 관내 지정된 책임구역에서 환경정화 및 방역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한국자유총연맹 비전2동분회 회원 10여 명이 모여 시민들이 이용하는 비전동 일대 버스승강장을 깨끗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정비하고, 코로나19 재확산 예방을 위한 주요 시설물 방역도 병행했다. 박은옥 회장은 “쾌적한 관내 환경 조성에 함께할 수 있어 보람됐으며, 앞으로도 환경정화 및 방역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으며, 평택시 비전2동장은 “바쁜 일정에도 환경정화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신 자유총연맹 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깨끗한 비전2동을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의회 유승영 의장은 지난 16일 열린 신장1동 주민총회를 끝으로 ‘2022년 읍‧면‧동 주민총회’ 현장 방문 일정을 모두 마무리했다. 유 의장은 지난 2일 세교동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평택시 11개 읍‧면‧동 주민자치회 주관으로 개최된 주민총회에 방문해 마을 주민들이 직접 제안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자치계획 등을 살펴보고 참여 시민과 주민자치회 위원들을 격려했다. 유 의장은 “올해로 3년차를 맞이하는 읍‧면‧동 주민총회가 해를 거듭할수록 성숙하게 자리 잡고 있다”며 “주민자치회 여러분께서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쏟고 계신 열정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이어 “주민총회는 주민 누구나 참여해 마을 자치계획 등을 직접 결정하는 주민자치의 꽃”이라면서 “현재 시범운영 중인 주민자치회가 나날이 발전해 주민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성공적으로 정착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는 2022년 11개 읍․면․동(팽성읍, 안중읍, 진위면, 오성면, 지산동, 송북동, 신장1동, 신평동, 비전1동, 비전2동, 세교동)을 대상으로 주민자치회 구성 및 시범운영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 정착과 주민 주도의 자치분권 실현을 도모하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세교동 주민자치회(회장 박형수)와 세교동(동장 최원종)이 지난 17일 개나리공원에서 개최한 ‘세교동 제2회 플리마켓’이 많은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22년 세교동 마을 의제사업인 ‘세교동 플리마켓’은 안 쓰는 물건이나 재활용이 가능한 물건을 나눠 쓰거나 판매해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 탄소중립실천에 조금이나마 기여하고자 진행된 행사로, 올해 7월에 처음 시작하여 이번에 2회를 맞이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방문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체험세교사진관’(현장즉석촬영)과 ‘비즈팔찌’, ‘부채꾸미기’ 등 15개의 부스를 운영했으며, 아이들뿐만 아니라 남녀노소 구분 없이 편히 쉴 수 있는 에어 베드를 설치하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과 즐길 거리로 행사에 소소한 재미를 더했다. 행사를 주최한 박형수 세교동 주민자치회장은 “플리마켓에 참여해주신 세교동 주민분들께 감사드리며 정기적으로 플리마켓을 열어 주민들 간의 소통과 축제의 장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최원종 세교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앞장서 의미 있는 행사를 마련해주셔서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의 발전을 모색하고 가치를 올릴
가을 단풍철을 앞두고 지리산 구룡계곡, 내장산 갓바위 등지에서 ‘탐방로 예약제’가 본격 운영된다. 환경부 국립공원공단은 자연자원 보호와 탐방객 안전을 위해 10월 1일부터 지리산 구룡계곡 등 7개 탐방로 구간을 시작으로 ‘탐방로 예약제’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탐방로 예약제 운영 사진.(사진=국립공원공단) 탐방로 예약제는 생태·경관적 가치가 높은 구간을 보호하고 탐방객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하루에 정해진 인원만 사전예약으로 출입하는 제도다. 다음달 1일부터 31일까지 운영하는 ‘탐방로 예약제’ 구간은 지리산 구룡계곡(350명), 태안해안 구례포해변(350명)이다. 계룡산 자티고개(420명)는 다음달 1일부터 11월 14일까지, 다도해 팔영산(350명)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15일까지 운영한다. 한려해상에 속한 두모계곡(380명) 및 해금강~우제봉(370명)은 다음달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다도해 흑산도 진리당(370명)은 다음달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예약제를 운영한다. 내장산 갓바위(790명)는 다음달 8일부터 11월 20일까지, 무등산 목교~서석대 및 장불재~군부대(7000명) 구간은 다음달 8일 하루만 탐방로 예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 안중보건지소는 오는 9월~12월 초까지 12주간 서부지역 관내 60세 이상 정상군 어르신을 대상으로 하반기 치매예방프로그램 ‘찾아가는 기억지킴이’를 운영한다고 알렸다. 이번 예방교육은 어르신들에게 편리한 접근성을 고려하여 안중읍을 비롯하여 청북읍, 현덕면 보건지소에서 프로그램을 아래와 같이 진행하며, 치매 예방과 인지능력 향상, 정서적 안정 및 스트레스 해소와 같은 효과를 기대해볼 수 있다. 구분 화 수 목 A반 9:30-10:30 (청북A)건강체조 (안중A)건강체조 (현덕A)건강체조 B반 10:50-11:50 (청북B)미술교실 (안중B)원예교실 (현덕B)원예교실 또한 경증치매어르신을 대상으로 ‘기억채움교실’도 이어서 운영할 예정이다. 안중보건지소 치매관리팀 관계자는 “서부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치매예방교실을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안중보건지소 치매관리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안중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7일 평택시민의공간 1호에서 진행한 독서의달 기획활동 <북적북적 책 놀이터>가 청소년 100여 명이 참여하는 등 성공적으로 진행되었다고 밝혔다. 독서의 달을 맞아 진행된 <북적북적 책 놀이터>는 문화의집 북큐레이터동아리[B.M.W] 소속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부터 운영까지 주도적으로 참여했으며,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그림책을 통한 그림자극, 마술 등 다양한 활동을 제공해 청소년의 독서 의욕을 높이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되었다. 1부에서는 극단 다온그리메와 함께하여 ‘슈퍼거북, 부기!’ 그림자극 관람 및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에서는 북큐레이터동아리 청소년들이 참여 청소년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며, 그림책으로 푸는 마술(꽃 피는 마술 체험), 그림책 공작소(호랑이 디폼블럭 만들기) 활동 등 그림책을 활용한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북큐레이터동아리[B.M.W] 조성하(경기물류고2) 회장은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책을 접할 수 있도록 지역 청소년에게 책을 활용한 재능 기부 활동을 하고자 했다”라며, “이번 행사에 참여하고 즐기는 과정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가 주최하고 평택시국제교류재단이 주관하는 2022 평택세계문화주간이 오는 22일 폴란드문화주간을 시작으로 배다리도서관·배다리생태공원 일대에서 9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펼쳐진다. 이후 우즈베키스탄 문화주간은 10월 6일부터 12일까지, 크로아티아 문화주간은 10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총 3개국 문화주간 프로그램이 10월까지 이어지는 이번 행사는 주한 대사관과의 협력을 기반으로 추진되며, 평택에서 만나는 세계를 주제로 폴란드, 우즈베키스탄, 크로아티아 세 국가의 다양한 체험의 장을 마련하고 문화를 교류하기 위해 기획되었다. 국가별로 개막식, 체험부스, 전시, 공연, 강연 등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당장 9월 22일에 열리는 폴란드 문화주간 개막식에서는 폴란드 전통문화 놀이 체험, 폴란드 음식체험, 전통춤 공연 등을 만날 수 있다. 정장선 시장은 “이번 세계문화주간을 통해 평택시와 주한 대사관과의 끈끈한 협력 관계를 유지하고, 시민들에게도 세계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동삭동 새마을부녀회 (회장 윤정선)에서는 지난 15일‘함께하는 클린평택’ 실천을 위해 동삭동 일원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펼쳤다. 이날 회원들은 주요 도로변과 평소 주민들의 불편함을 초래하였던 쓰레기 취약지역 곳곳의 적체된 쓰레기를 집중수거 하는 등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환경 만들기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윤정선 부녀회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한마음으로 참여 해 주신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깨끗한 동삭동 만들기에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에 동삭동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환경정화에 적극 참여 해 주신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지역주민들과 함께하는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동삭동이 되도록 노력 하겠다”고 감사함을 전했다.
[평택/김한규기자] 평택시(시장 정장선)는 9월 15일부터 17일까지 2박3일의 일정으로 지난 2021년 6월 2일 우호교류합의서를 체결한 몽골 토브아이막을 공식 방문했다. 정장선 시장은 토브아이막 도립도서관을 방문하여 조리그바탈 관장 등 현지관계자들이 함께한 가운데 리모델링 사업 준공식에 참석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도서관 리모델링은 평택시의 재정지원을 통해 추진된 사업으로 그동안 인적교류 중심의 국제교류사업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지원 협업사업이라는 측면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지난 7월 평택에서 개최된‘제32회 국제아동미술교류전’에 참여한 토브아이막 아동들에게 기념품을 전달하고 평택시 배다리도서관과 토브아이막 도립도서관과의 상호교류 양해각서를 체결하였다. 또한 오치랄 몽골 정보통신부 장관, 수르마 토브아이막 부지사등과 만나 양도시간 상호 관심사에 대해 간담회를 갖고 특히 문화ㆍ청소년ㆍ농업분야 에서 다양한 교류협력방안을 논의했다. 정장선 평택시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가운데 몽골 토브아이막 도서관 리모델링 사업을 마무리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하며, 이번 사업을 계기로 점차 교류의 범위가 확대되어 상생 발전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더욱 많이 만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법제처는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과 경제활동 지원을 통한 참여의 장 확대에 초점을 맞춰 131개 법령의 정비를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법제처는 청년들이 어려움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치고 청년의 힘으로 도약하는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불합리한 법령 정비에 주력해 왔다. 윤석열 정부 국정과제인 ‘청년에게 참여의 장을 대폭 확대’를 뒷받침하기 위해 청년 관련 법령정비를 추진했고, 신속한 제도 개선을 위해 여러 부처의 관련 법령을 일괄 정비하는 방식을 택했다. 법제처는 먼저, 청년들의 경제적 조기 자립의 여건을 확대하기 위해 법령상 자격 취득 등을 위한 연령 제한을 낮췄다. 청년을 위한 법령정비 성과를 소개하는 안내 홍보물.(ⓒ뉴스1) 공인노무사 자격시험의 응시 결격사유에서 미성년자를 제외해 미성년자도 공인노무사 시험을 볼 수 있도록 하고, 자율방범대원이 될 수 없는 연령 제한도 미성년자에서 18세 미만으로 완화했다. 이러한 내용을 담은 공인노무사법 등 13개 법률의 개정안을 국회에 제출했으며 그중 3개 법률은 국회를 통과했다. 법제처는 이어서, 법령상 자격 요건 등에 포함된 실무경력의 적용범위를 확대했다. 요양보
[한국방송/김주창기자] 경찰청은 내년에 딥페이크·딥보이스 등 허위조작 콘텐츠를 탐지할 수 있는 딥러닝 기술을 개발한다. 현재 활용하는 허위영상물 탐지 기술의 고도화도 추진한다. 또, 법적 요건을 충족한 경찰착용기록장치를 도입하고 실감형 가상훈련 확대, 차세대 외근조끼 등 현장경찰관 장비 고품질화도 추진한다. 경찰청은 내년 경찰청 예산을 민생침해범죄 근절을 위해 올해 대비 4.2%(5457억 원) 증액한 13조 5364억 원 규모로 편성했다고 20일 밝혔다. 그중 주요사업비는 올해 대비 1.9%(494억 원) 증액한 2조 6067억 원이다. 경찰청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법과 상식에 기반한 공정한 사회, 국민 기대에 부응하는 든든한 경찰 구현을 위해 예산을 집중 투자할 계획이다. 경찰청은 먼저,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한 일상 확보를 위해 디지털성범죄·악성사기·마약범죄 등 민생침해범죄를 근절하고, 범죄피해자·아동·청소년 등 사회적 약자 보호활동과 예방적 경찰활동을 강화한다. 허위영상물 범죄에 대응하기 위해 딥페이크 방식의 허위영상물뿐만 아니라 최신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허위영상물까지 탐지할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고도화(5억 원)한다. 딥페이
[한국방송/오창환기자] 소방청(청장 허석곤)은 권역응급의료센터 전문의가 소방헬기에 탑승해 응급환자의 생명을 살리는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 사업을 통해 추석 연휴에도 응급환자의 귀중한 생명을 살릴 수 있었다고 밝혔다. * 의사탑승 119헬기(119Heli-EMS) 사업 : 중증응급환자 발생시 119헬기가 사전에 협약된 응급의료센터를 경유하여 전문의를 탑승시키고 현장으로 출동, 현장에서 초기 진단 및 전문 응급처치를 시행하며 이송하는 서비스 추석 연휴가 막 시작된 지난 9월 13일 오후 4시 30분경, 진주시 월아산 정상에서 60대 남성이 급작스런 흉통을 느끼고 119에 신고했다. 환자는 급성심근경색의 병력이 있어 신속한 응급처치를 하지 않으면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는 위급한 상황이었다. 그러나 발생 장소가 월아산 정상 부근으로 신속한 이송 및 진단·치료가 어려웠다. 이에 경남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과 권역응급의료센터(경상국립대병원) 의료진은 “의사 탑승 소방헬기(119Heli-EMS)”를 출동시키기로 결정했고, 경상국립대병원 헬기장에 대기하고 있던 응급의학과 성애진 교수가 소방헬기에 탑승하여 현장으로 출동했다. 현장에 도착한 전문의는 환
[한국방송/김명성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9월 22일 서울 코엑스(COEX)에서 개최되는 ‘제1회 정밀영양협회 전시 및 학술대회’에서 식품영양성분 DB 활용 사례와 맞춤형 건강기능식품 제도를 소개하는 전시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건강의 새로운 GPS 정밀영양, 나에게 맞는 정밀영양 솔루션을 만나다’를 주제로 정밀영양 관련 정보와 기술 교류 및 다양한 체험 전시관 운영 예정 ** (주최·주관) 사단법인 정밀영양협회, (후원) 식품의약품안전처 ‘정밀영양(Precision Nutrition)’은 건강증진과 질병 예방·관리를 목적으로 개인의 생물학적 특성(유전체·미생물 군집 등)과 건강·의료, 식생활·영양, 생활환경, 사회·경제적 조건 등 차이를 고려한 맞춤 영양관리*를 뜻하며, 식약처는 이번 학술대회에서 ‘정밀영양 활성화를 위한 정부의 역할’에 대해 발표(붙임 1)한다. * 전 세계 맞춤형 영양시장이 2030년 약 4조 8천억원을 넘을 것으로 전망(출처 : The Brainy Insights) 아울러 전시관에서는 식약처가 부처 합동으로 구축한 식품영양성분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개인의 영양 섭취 상태를 평가해 볼 수 있는 ‘나의 영양성분 섭취량
[한국방송/박기문기자] 방위사업청(청장 석종건)은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으로 추진한 ‘해안감시레이더(GPS-98K, GPW-05K) 성능개선’ 을 완료하여,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의 보안 취약성을 개선하고 운용성을 높였습니다. 현존전력 성능 극대화 사업은 각 군에서 운용 중인 무기체계의 개선 필요 사항을 신속하게 조치하여 성능, 품질, 운용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방위사업청이 ’22년부터 시행하고 있는 정책입니다. ‘해안감시레이더 성능개선사업’은 ’22년도 현존전력 성능극대화 사업의 대상과제로 선정된 이후 올해 8월에 육군 후방지역과 해군 도서 지역에 설치를 완료하여 군의 감시체계 운용성을 불과 20개월 만에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습니다. 이번 성능개선사업을 통해 전송속도는 약 250배, 동시 추적 항적개수는 약 2.5배, 최대 추적거리는 약 30% 늘어나는 등 성능이 대폭 향상되었으며, 중앙처리장치 등 핵심 단종부품이 모두 교체되어 전ㆍ평시 해안 감시작전 능력과 운용유지 효율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그동안 육군과 해군은 후방지역 부대에서 운용 중인 해안감시레이더는 노후된 운영체계로 인한 느린 처리 속도와 수리부속 확보어려움 등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양산국유림관리소(소장 김병한)는 본격적으로 가을철 임산물 수확 및 등산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맞아 오는 9월 20일부터 10월 31일까지 “가을철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집중단속 대상은 ▲ 버섯·잣·산약초 등 임산물 불법 굴·채취 ▲ 국유 임산물 무상양여지 불법채취 ▲ 불법산지전용 ▲ 무허가벌채 ▲ 산림 내 쓰레기 투기 ▲산림 안에서 불을 피우는 행위 등이다. 집중 단속반은 산림사법특별경찰과 산림보호지원단으로 구성하고, 산림드론을 활용하여 국·사유림 구분 없이 산림 내 불법행위 단속 사각지대까지 체계적으로 단속을 실시할 예정이다. 양산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산주 동의 없이 임산물을 채취하는 경우 「산림 자원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라 5년 이하의 징역 또는 5,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질수 있다”며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건강한 산림을 유지할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 ”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9월 21일 청년의 날을 맞아 청년들이 함께 성장하고 공유하며 동행하는 축제의 장이 열린다. 청년정책 박람회를 개최하고 지역 대표 청년 아티스트들과 K-POP 아티스트 축하공연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 국무조정실은 청년의 날 기념식을 오는 21일 오후 3시 서울 KBS 신관 공개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청년의 날은 청년기본법에 따라 지정한 법정기념일로 해마다 9월 세 번째 토요일이다. 이번 기념식은 전국 모든 지역의 청년들이 함께하는 축제를 테마로 ‘청년, 함께-’라는 메인 키워드와 함께 성장, 공유, 동행이라는 세 가지 키워드를 선정해 다양한 모습의 성장을 보여준 청년들의 상호 협력과 가치 공유로 양적, 질적으로 더욱 성장하는 한국을 기대한다는 스토리를 연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러한 의미를 시각화하는 키비주얼(Key Visual)과 브랜드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도 채택했다. ‘청년의 날’ 키비쥬얼(Key Visual)과 브랜드아이덴티티(BI, Brand Identity) 이미지.(제공=국무조정실) 기념식에는 한덕수 국무총리, 주요 부처 장·차관, 오세훈 서울시장, 이영 청년정책조정위원회 부위원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