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8일 미7공군 전입 장병들을 대상으로 올해 첫 ‘2016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2016 주한미군 안보·문화 체험 프로그램’은 경기도가 미군들을 대상으로 한반도 안보상황 공감대를 높이고 한미 양국의 우호증진을 위해 마련한 것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주한미군 장병 및 가족 총 1,000여명을 대상으로 1회당 40여 명씩 총 25회에 걸쳐 진행된다. 행사는 DMZ 일원, 유엔군 초전기념관, 평택2함대, 전쟁기념관 등을 방문해보는 ‘안보현장 견학’과 전통사찰, 경복궁, 지역축제 현장 등을 방문해 활쏘기, 도자기 만들기, 전통음식 만들기 등을 할 수 있는 ‘문화체험’으로 구성된다. 올해 첫 행사에 참석한 미군 장병들은 우선 용산에 위치한 전쟁기념관을 찾았다. 이들은 전시관을 둘러보며 6.25전쟁의 참상과 한반도의 분단 현실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장병들은 이어서 조선시대 법궁이었던 경복궁과 전통사찰인 화성 용주사를 방문했다. 이들은 내부를 둘러보면서 전통 건축양식과 과거 한국인들의 생활, 건축물에 담겨진 한국의 전통 유교문화와 불교문화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프로그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수요일) 10시 30분 늠내홀에서 4월 청렴특강을 실시했다고 시흥시가 밝혔다. 이번 특강은 박재신 강사를 초빙하여 바람직한 공직자세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여 공직자로써 성실성, 공정성, 청렴성 등 공직가치를 제고하고자 했다. 또한 올해 9월 28일 시행예정인 청탁금지법에 대한 교육을 통해 청탁금지에 대한 인식을 강화하고자 했다. 시흥시 감사담당관은 “공직자로써 바르고 청렴한 마음을 간직하는 자세가 중요하며, 이번 교육을 통해 전 직원이 공직생활에 대해 스스로 점검하고 공직가치를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시흥시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1월 사회복지 감사사례 교육 및 청렴교육을 실시한 바 있으며, 전 부서 청렴1과제 추진, 청렴 학습모임, 청렴 데이 및 청렴해피콜 모니터링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 간부공무원 청렴도 평가, 청렴공모전 및 청렴연극 교육이 예정되어 있다. 또한 다양한 청렴혁신 지표를 반영한 ‘청렴혁신 평가’를 실시하여 연말 청렴 우수부서 및 직원을 포상하는 등 자율적인 청렴도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한국방송뉴스(주)) 지난 6일 시 보건소에서 시 의료급여 관리사와 방문간호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의료급여 사례관리와 방문건강관리사업 연계 구축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광명시가 밝혔다. 의료급여사례관리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의료급여재정의 불필요한 누수를 방지하고, 합리적인 의료서비스 이용 유도와 자가 건강관리를 통해 저소득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 광명시의 올해 의료급여 예산은 223억원이고, 2016년 3월말 기준으롷 의료급여 수급자는 5933명이다. 시는 의료급여재정 안정화와 수급자들의 건강한 삶을 지원하기 위해 의료급여 과다 이용자와 비합리적 공급자, 신규수급자를 대상으로 의료급여제도의 올바른 이해와 합리적 이용에 대한 관리를 강화한다. 이를 위해 고위험군, 집중관리군, 장기 입원자, 신규수급권자로 구분해 현장중심의 밀착형 사례관리를 전개할 방침이다. 또 4월부터 복지대상자의 욕구를 정확히 파악, 수요자 중심의 맞춤서비스를 제공하고,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의료급여제도를 적극 안내하고, 수급자들이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홍보하는 권역별 순회교육과 장기입원자 사례관리를 위한 의료기관 실태조사 및 방문 교
(한국방송뉴스(주)) 전통시장 상인연합회가 상생협력을 위해 손을 잡았다고 부천시가 밝혔다. 김만수 부천시장과 박기순 부천시 전통시장 상인연합회장은 7일 시청 만남실에서 대형유통점 입점 공동대응과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형유통점 입점 공동대응을 위한 것으로 침체된 전통시장과 지역상권을 살리고 원도심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에 따라 시는 477억원의 예산을 들여 주차시설이 부족한 전통시장 주변 12곳에 공영주차장을 우선 설치한다. 아케이드 설치·보수, 고객지원센터 건립 등 전통시장 상인회에서 요청한 11개 숙원사업도 70억원의 예산을 지원해 2018년까지 시설현대화사업을 완료할 예정이다. 김만수 시장은 “전통시장을 중심으로 원도심을 재생해 나갈 계획”이라며 “전문가로 구성하는 지원시스템을 설치해 연속성을 갖고 전통시장의 상권을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박기순 상인연합회장은 “전통시장 상인회에서도 고객의 발길을 잡을 수 있는 스스로의 노력이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고 생각한다”며 “부천시와 잘 협조하여 이번 협약이 전통시장 및 지역상권 활성화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전통시장 및
(한국방송뉴스(주)) 앞으로 대로변에 접한 대지에 짓는 건축물은 일조권과 관련해 옆 건물과 일정 거리 이상을 띄우거나 높이를 제한하는 규제를 받지 않게 됐다. 일반주거지역의 너비 20m 이상 도로에 접한 대지의 건축물 일조권 적용 규제를 풀어 4월 6일 지정·공고했다고 성남시가 밝혔다. 이는 허가권자가 공고하는 구역은 일조 등의 확보를 위한 건축물의 높이 제한을 두지 않도록 한다는 건축법 시행령 제86조 제2항 제1호를 근거로 한다. 성남시는 그동안 대로변 건축물들이 일조권을 적용받아 계단식으로 형성되면서 도시미관을 해치고, 사업성이 낮아 건축 경기까지 침체시키는 문제점을 없애려고 관련 규제를 완화하게 됐다. 20m 이상 도로변에는 단독주택이 아닌 상가형 건축물이 주를 이뤄 정북 방향 건물에 일조가 미치는 직접적인 영향이 적다는 점도 작용했다. 앞서 성남시는 시 홈페이지(→공고 제2016-426호)에 이러한 내용의 행정 예고문을 게시해 3월 14일부터 4월 4일까지 시민에게 알렸다. 한편, 현행 건축법은 전용·일반주거지역 일조권 확보를 위해 높이 9m 초과 건축물을 건립할 때 정북 방향으로 인접 대지 경계선으로부터 건축물 높이의 2분의
(한국방송뉴스(주)) ‘도민 식품안전 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들의 역량 강화에 나섰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도는 8일 오후 1시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내 경기홀에서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530명을 대상으로 정기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전문성과 직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기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430여명과 4월 위촉예정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100명 등이 참석했다. 도는 이날 경기도 식품안전정책방향을 설명하고 어린이 식생활안전관리 요령, 식중독 예방관리 요령, 업종별 식품위생감시 요령, 불량식품근절을 위한 감시단의 역할 등을 교육했다. 한편, 도는 지난 2013년부터 소비자가 참여하는 시민감시단을 구성해 불량식품 근절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2015년에는 노인을 대상으로 건강보조식품을 만병통치약인양 허위로 판매하는 이른바 ‘떴다방’ 근절을 위해 시니어감시단을 발족했다. 현재 도내에는 경기도 소속 109명, 시·군 소속 2,131명 등 총 2,240명의 감시원이 활동 중이다. 도 관계자는 “부족한 감시인력 확보와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의 효율적 운영으로 더욱 촘촘한 식품안전망을 구축하
(한국방송뉴스(주)) 봄나들이 철을 맞아 주말 고속도로 예상 정체 시간대와 이를 피할 수 있는 우회도로를 안내했다고 경기도가 밝혔다. 경기도교통정보센터는 지난해 4~5월 고속도로 구간별 통행속도 자료를 분석한 결과, 주말 고속도로 이용 시 경기도 외곽으로 나가는 방향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사이에 정체(서행) 구간이 가장 많았다며, 우회도로 이용을 권했다. 김종규 도 교통정보센터장은 “고속도로 정체 시 우회도로를 이용하면 통행시간은 비슷하더라도 가다 서다를 반복하는 도로정체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여유로운 봄나들이를 즐길 수 있다.”며 추천 이유를 설명했다. 우선 서해안 고속도로 비봉IC~서평택IC 구간이 정체될 경우 쌍학교차로-발안교차로-안중고가를 지나는 39번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센터에 따르면 주말 오전 11~12시대 서해안고속도로 구간을 통과하는 데에는 평균 39분이 소요됐으며, 우회도로는 35분에서 40분이 걸렸다. 영동 고속도로 용인IC~문막IC 구간은 양지사거리-복하사거리-영릉교차로-부평교차로를 지나는 42번 국도를 이용하면 된다. 주말 오전 11~12시 사이 이 구간 통행에는 고속도로는 64~66분, 우회도로는 63~6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4월 8일 경기도립중앙도서관에서 ‘학생 독서·책쓰기 동아리, 인문학 동아리, 인문교양교육 선도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학생 누구나 책을 읽고 저자가 되어 책을 쓸 수 있도록 소통·공감 능력을 함양하고 다양한 독서체험활동의 기회를 확대 지원하기 위해서, 경기도립중앙도서관과 연계·협력하여 진행한다. 워크숍에서는 학생 중심 독서·책쓰기 및 인문교양교육 활동 내용과 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다양한 정보공유 및 실천 방안을 협의한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필요를 느끼면서 집필하는 기쁨과 만족감을 느낄 수 있도록 초등은 ‘학급별 작은 문고 만들기’, ‘내가 만드는 동화책’,‘친구들과 함께 하는 작은 인쇄소’등 인문학적 소양 함양과 자아탐색 중심의 프로그램 개발을 논의하며, 중등은‘책속에서 진로 찾기’, ‘나도 전문가, 테마 글쓰기’ 등 진로 및 자아실현을 위한 독서·책쓰기 중심의 프로그램 실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눌 계획이다. 이어서 학생들이 스스로 즐겁고 행복한 인문학 활동을 할 수 있도록 경기도의 도서관, 박물관, 지방자치단체 등과의 네트워크를 구축하여 체험 활동을 지원하는 방안,
(한국방송뉴스(주)) 경기도교육청은 4월 8일 북부청사에서‘학교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담당자 워크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는 학업중단 학생이 생기지 않는 건강한 학교 문화 조성을 위해 학업중단예방 지원체제 구축, 학업중단 학생에 대한 이해 증진, 학업중단예방 지도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학교이며, 올해는 151개 고등학교를 선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 ‘학업중단예방 집중지원학교 컨설팅 방향’등 정책 추진 내용과 ‘학업중단예방 우수 프로그램 ’도 소개할 예정이다. 학업중단 숙려제 운영에서는 숙려제 적용 대상, 숙려 기간 확대 및 출석 인정 등에 대해 설명하고, 학업중단 예방 계획서 작성을 토대로 학업중단 원인을 분석하여 맞춤형 발전 방안을 제시하는 컨설팅 방향도 안내할 계획이다. 운영 사례로는 학교의 실정과 교육환경을 고려하여 운영한 의정부 부용고등학교의 학교 내 대안교실을 소개하고, 성남교육지원청 Wee센터에서는 학업중단 위기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자신의 학업중단 위기과정을 극복해 가는 과정을 그린 뮤지컬 ‘We go together’공연 과정을 참가자들과 공유할 계획이다. 경
(한국방송뉴스/반상헌기자) 초등학생들의 장애이해교육을 위한 특집방송 ‘대한민국 1교시’가 ‘장애인의 날’인 20일(수) 오전 9시에 KBS1라디오(FM 97.3MHz), 3라디오(FM 104.9MHz), 인터넷라디오 KONG을 통해 ‘보이는 라디오’로 전국에 방송된다. ‘대한민국 1교시’는 교육부, 장애인먼저실천운동본부, KBS한국방송이 공동기획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후원하는 장애인식개선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2005년에 시작되어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이했다. 방송 청취 후 소감문은 매년 1만7천여 편 이상이 들어올 정도로 초등학생의 장애이해교육 우수사례로 손꼽힌다. 2016년 ‘대한민국 1교시’는 장애아동과의 관계 속에서 초등학생들과 선생님, 학부모가 실제 겪으며 느낀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고 실시간 웹캐스팅에 참여한 학생들과의 소통을 통해 함께 해법을 찾아주는 형식으로 30분간 진행된다. ‘대화가 필요해’라는 주제로 장애를 대하는 비장애학생들의 편견과 고민, 장애아동들이 느끼는 속마음, 그리고 상호이해가 필요한 이유 등을 다각적으로 다루면서 장애를 바라보는 서로 다른 생각을 이해하고 정리하는 시간을 갖는다. 또한 방송인 김구라, 개그우먼 홍윤화, 방송인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