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김영곤기자] 거창군은 지난 추석 명절 기간 중 추석 명절 고향을 찾는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고향사랑기부제 집중 홍보활동을 펼쳤다. 군은 추석을 맞아 '부모님이 계시는 내 고향 발전,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가 함께합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차량 이동이 많은 시가지 주요 도로변 및 면 소재지 등에 현수막을 게첨하고, 유동인구가 많은 거창휴게소와 주요 관광지 등에서 귀성객 등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홍보했다. 또한 거창 톨게이트를 이용하는 귀성객을 대상으로 요금소에서 홍보 물품 등을 배부하고, 전 읍면에도 홍보물을 배부해 고향을 찾는 향우들에게 고향사랑기부제도를 알렸다. 특히, 지난 15일에는 거창휴게소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현장 홍보 캠페인을 펼쳐 휴게소 방문객들에게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를 알리고, 연말정산 대비 세액공제와 답례품 제공 혜택 등을 중점 홍보했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내 고향이 발전하고, 연말정산 혜택도 받는 고향사랑기부제에 많은 동참과 관심을 부탁드린다"라며 "고향사랑기부제로 모금된 기금은 주민의 복지증진과 더 큰 거창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개최된 고향사랑의 날 박람회 현장에서 홍보
[한국방송/진승백기자] 보건복지부는 이번 추석 연휴 기간 개별 사례로는 의료 이용이 불편한 경우도 있었지만 전반적으로는 큰 혼란은 없었다고 19일 밝혔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이날 응급의료 일일브리핑을 열어 추석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8일 응급의료 현황을 반영한 이번 추석 연휴 기간 전체 통계를 설명했다. 정윤순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이 19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응급의료 등 비상진료 대응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뉴스1) 먼저, 추석 연휴 동안 문을 연 동네 병·의원은 일평균 8743곳으로 당초 계획했던 7931곳보다 812곳, 10.2% 늘었으며, 지난해 추석 연휴보다 74.2%, 올해 설 연휴보다 140% 많았다. 일자별로는 14일 2만 9823곳, 15일 3247곳, 16일 3832곳, 추석 당일인 17일 2223곳, 18일 4588곳의 의료기관이 문을 열었다. 또한, 추석 연휴 동안 전국 411곳의 응급실 중 세종충남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용인명주병원 3곳을 제외한 408개 응급실이 날마다 24시간 운영했다. 19일 현재 기준으로는 전국 411개의 응급실 중 강원대병원, 세종충남대병원, 건국대충주병원, 이대목동병
강화군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조합장 유병우)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를 오는 30일까지 온수리 시내 일대에서 진행한다. 이번 온수위크 페스타는 길상면 원도심 관광 및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강화군과 인천관광공사, 길상마을사회적협동조합이 협약을 맺어 추진하는 사업이다. 참여 방법은 '인천e지' 어플 다운로드 후 '2024 온수위크 페스타 스탬프투어'를 클릭해 A, B코스 완주 시 할인쿠폰을 지급하며 쿠폰은 온수리 내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오는 21일에는 플리마켓 운영 및 상점별 할인 이벤트 등 주민과 관광객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할 예정이다. 김재구 길상면장은 "2024 온수위크 페스타 행사를 통해 길상면 원도심에 활력이 넘치고 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질병관리청은 지난해 9월 개정된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이하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이달 15일부터 국가기관 및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 등에 대한 감염병 교육이 의무화된다고 밝혔다. 전 공무원에 대한 감염병 교육은 지난 코로나19 대응 당시 감염병에 대한 기본교육이 전무한 상황에서 중앙 행정기관 및 지자체 공무원 등이 코로나19 대응 업무를 지원했던 한계를 극복하고 향후 감염병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질병관리청은 감염병 교육을 통해 위기 시 공직자 감염 피해를 최소화해 정부 기능을 유지하고 신속하고 적절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통합적인 국가 대응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교육 의무 대상은 국가, 지방자치단체 소속 공무원 및 직원이며, 공공 기관 소속 직원의 경우 질병관리청이 제공한 교육 과정을 활용해 감염병 교육을 이수할 수 있다. 감염병 교육은 감염병 위기 대응 체계 및 관련 법령 현황, 감염병 유행 및 위기 대응 관련 주요 사례 등을 포함해야 하며 집합 교육, 인터넷 교육 등 기관 특성에 맞는 방법을 선택해 활용할 수 있다. 질병관리청은 원활한 감염병 교육 이수를 위해 이러닝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 삽교읍행정복지센터에 추석 명절을 앞두고 기관, 단체의 따뜻하고 넉넉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귀감이 되고 있다. 지난 9월 초에는 삽교읍 성심의원(원장 이수용)에서 햅쌀(10kg) 100포, 차촌정미소(대표 김창영)에서 햅쌀(10㎏) 50포를 각각 기탁했으며, 해당 업체들은 매년 설과 추석 명절마다 쌀을 기탁해 지속적인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삽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엄주식)는 지난 11일 추석 명절을 맞아 과일, 식료품, 송편 등을 담은 ‘추석명절 행복꾸러미’를 관내 어려운 이웃 25가정에 직접 전달하고 위문했다. 후원된 물품은 관내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 독거노인, 복지사각지대 등 지역사회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종선 삽교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많은 분들의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풍성한 추석 명절이 될 것 같다”며 “보내주신 정성어린 선물과 마음을 지역 내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가 지난 8월 5일부터 22일까지 도-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 공동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한 결과 ‘마음에 물들다’를 선정했다고 15일 밝혔다. 2022년에 이어 올해로 두 번째를 맞은 공동슬로건 공모전은 도내 32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공동 정체성을 확립하고 청소년에게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는 메시지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된 것이다. 공모전에는 총 700여 건의 응모작이 접수됐으며 ‘물어보고 들어보고 다가가기’라는 의미의 ‘마음에 물들다’가 대상으로 선정됐다. 당선작 ‘마음에 물들다’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핵심 가치를 잘 표현한 데다 대중이 쉽게 기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 김선경 씨는 “청소년의 마음에 깊이 공감하고 건강한 성장을 돕는 상담자의 관심과 사랑을 담아냈다”며 슬로건을 설명했다. 강유임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센터장은 “공모전에 관심을 갖고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선정된 슬로건은 향후 2년간 도내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홍보와 다양한 사업에 활용돼 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인지도를 높이고 청소년과의 소통에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모전 수상작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경기도청소년상담복지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 드림스타트는 13일 드림스타트 4층 프로그램실에서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아동통합사례관리를 위해 2024년 제3차 외부 슈퍼비전을 개최했다. 드림스타트 외부 슈퍼비전은 드림스타트 사업의 효율적인 수행을 위해 현장 및 학계 전문가를 감독자(슈퍼바이저)로 구성하여 아동통합사례관리사의 사례관리 업무역량 향상을 위해 분기마다 진행한다. 이날 외부 슈퍼비전은 군산대학교 아동학부 심희옥 교수를 초빙해 다양하고 복잡한 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위기가정 사례 논의와 함께 사례관리 업무를 수행하면서 어려웠던 점을 질의응답 시간으로 채웠다. 현장 감독자(슈퍼바이저)는 드림스타트 실무자 업무역량향상을 위해 앞으로도 내부, 외부 슈퍼비전을 계속 실시할 예정이며 위기가정 아동들에게 실질적이고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옹진/김국현기자] 옹진군(군수 문경복)은 지난 10일 북도면 신도분교에서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구교육을 실시했다. 미래세대의 저출산·고령화 및 인구감소에 대한 공감대 형성과 인구변화에 대한 합리적인 가치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에서는 인구보건복지협회 인천지회 소속 전문 강사가 '행복한 가족 이야기'라는 주제로 ▲ 인구감소 ▲ 행복한 가족과 다양한 가족 ▲ 가족 구성원으로서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등에 대한 눈높이 교육과 토론이 이루어졌다. 군 관계자는 "모든 세대가 인구 문제의 심각성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것이 인구위기 극복의 시작으로 옹진군 미래세대에 대한 인구교육은 인구 문제 극복에 꼭 필요한 요소"라며 인구교육 필요성에 대하여 강조했다. 옹진군은 신도분교를 시작으로 다음 달에도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인구교육을 실시 할 예정이다.
[서울/김성진기자]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가 서초역 법조단지 일대인 '아·태 사법정의 허브'에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인 향나무 작품 공모전과 아름다운 재즈 선율이 울려 퍼지는 버스킹 등 다채로운 이벤트를 개최한다. 먼저, 아·태 사법정의 허브의 상징물인 향나무의 가치를 기억하고 널리 알리기 위해 '서초역 향나무 주제 작품 공모전'을 연다. 해당 향나무는 886년 동안 자리를 지켜온 고목으로서, 지난 1968년부터 서울시 보호수로 지정돼 그 가치를 인정받아 세심하게 관리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시(자유형식/한시 제외) ▲사진(2000×3000 픽셀이상의 이미지 파일) ▲그림(초등생 이하 어린이/중학생 이상 일반)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서초역 향나무를 자유롭게 작품에 나타내면 된다. 서초역 향나무에 대한 추억이나 기억을 떠올리게 하거나 스토리가 있는 시·사진·그림도 가능하다. 서초구민·서초구 지역 직장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부문별 한 개의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주민은 10월 7일까지 서초구청 홈페이지의 참가신청서를 담당자 이메일(hosteel@seocho.go.kr) 또는 방문, 우편 중 한 가지 방법으로 제출
[경기/김명성기자] 경기도는 기초생활보장 수급자의 9월 생계급여를 정기 지급일(20일) 보다 7일 앞당겨 추석 전인 13일 조기지급 한다. 생계급여는 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매월 20일 지급하나 제수용품, 명절 선물 등 소비지출이 증가하는 추석 연휴를 앞두고 수급자들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조기지급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도는 생계급여 지급일 변경을 시군에 요청했고, 이를 위한 세부일정도 시군에 통보하는 등 급여 지급 시스템 처리현황을 모니터링하며 시군과 협력하고 있다. 생계급여는 일상 생활에 필요한 비용을 지급해 기초생활을 보장하는 것으로 가구의 소득과 재산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기준중위소득 32% 이내면 지급 대상으로 선정되고 가구원 수에 따라 매월 차등 지급된다. 2024년 4인가구 생계급여 선정 기준은 월 183만 3천572원이다. 박근태 경기도 복지사업과장은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들이 부담을 덜고 좀 더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며 "지급 일정에 차질이 생기지 않도록 시군과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