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영산면(면장 하회근)은 지난 11일,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과 함께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위문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활동에서는 영산면 내 취약계층 6세대를 대상으로 쌀, 라면, 두유 등 다양한 위문품을 지원했다. 또한, 영산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가 '가치데이' 활동을 통해 대상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생필품 꾸러미를 전달했다. 한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이 행복하고 풍요로운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통해 취약계층 이웃들이 따뜻한 위로를 받고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하회근 면장은 "우리 주변의 이웃들이 모두 훈훈하고 행복한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현장 행정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산면 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동그리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비롯한 여러 마을 단체 위원들로 구성돼,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찾아 돕고 알리는 역할을 활발히 하고 있다.
[안산/이명찬기자]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이민근 시장이 지난 10일 고대안산병원과 단원병원을 차례로 방문, 추석 연휴를 앞두고 의료공백 최소화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 중인 의료진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최근 지속되는 의정 갈등으로 의료공백에 대한 우려가 커져가는 가운데 응급실 운영 및 비상 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애쓰는 관내 응급의료기관 5개소(▲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근로복지공단 안산병원 ▲한도병원 ▲단원병원 ▲사랑의병원)의 의료진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응급실 운영 등 비상 진료체계를 점검한 이민근 시장은 "의료현장을 지키고 계신 의료진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며 현장에서 헌신하는 의료진을격려했다. 이 시장은 이어 "추석 연휴에 대비해 응급실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진료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시는 지난 2월부터 양 보건소를 중심으로 24시간 비상 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보건소 연장 진료 실시 및 소방·경찰·응급의료기관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하며 응급의료 대응에 나서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의료공백은 시민 건강과 안전에 직결되는 문제"라며 "민족의 명절인 추석 연휴 동안 관내 의
[인천/김국현기자] 인천광역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2024년 추석 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편의를 위해 관내 학교와 소속기관 주차장 171개소를 무료 개방한다. 인천시교육청은 학교(기관)별 이용 가능한 주차장 정보를 공유누리(www.eshare.go.kr), 네이버 지도, 카카오맵, 티맵에 미리 공지해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지역주민이 편리하게 주차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번 연휴 기간 무료 개방하는 주차장은 별도 주차 관리 인력 등이 운영되지 않기 때문에 주차장 이용자는 ▲학생 안전사고 예방 ▲주차시간 엄수 ▲차량 앞면에 연락처 게시 ▲쓰레기 무단 투기 금지 ▲시설물 훼손 방지 등 시설 이용 수칙을 반드시 지켜야 한다. 도성훈 교육감은 "추석 연휴 기간 주차장 무료 개방 사업은 고향을 방문하는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를 위해 학교와 소속 기관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진행하고 있다"며 "협조해 준 학교와 소속기관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귀성객과 지역주민의 주차 편의 지원을 위해 지속해서 주차장 개방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 감사위원회(위원장 한상우, 이하 위원회)는 오늘(10일) 오전 8시 시청 1층 로비에서 공직사회 청렴 실천 의지를 다지는 “청렴 이즈(is) 굿(good), 청렴이라 좋다”라는 표어(슬로건)로 「청렴실천 출근길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 고위직 공무원들과 함께 오전 8시부터 50분간 진행된다. 이번 캠페인은 기존 '청렴'의 개념을 부패 취약 분야인 소극행정 근절, 적극행정 활성화 등으로 확장해 공직 내 고위 간부와 출근길 직원들이 함께 청렴 실천을 다짐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부패취약 시기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부패행위 신고, 공익 제보, 청렴소리함 등 내외부 신고 창구를 홍보하고, 음식물 가액 범위를 상향하는 내용의 청탁금지법 시행령 개정안*(2024.8.27. 시행)과 추석 명절 청탁금지법 질문과 답변(Q&A)도 함께 안내할 예정이다. *청탁금지법상 공직자 등이 예외적으로 제공받을 수 있는 음식물의 가액 범위가 기존 3만 원에서 5만 원으로 상향 조정 한상우 시 감사위원장은 “투명하고 활기찬 '글로벌 허브도시 부산'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부정부패 제로(ZERO) 도시 ▲적극행정 1등 도시 ▲
[예산/오창환기자] 예산군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센터장 조수경)에서는 지난 8월 8일 시행된 ‘2024년 제2회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 검정고시’에서 14명의 응시생 전원이 합격했다고 밝혔다. 꿈드림 멘토단과 함께 하는 검정고시 대비반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통해 초중고등학교 졸업 학력을 취득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검정고시 과목별 수업을 개인 또는 집단별 맞춤 수업으로 운영하고 있다. 아울러 수업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소년에게는 인터넷 강의 지원, 기출문제 및 모의고사 시험지 배부 등 가정에서 자기주도 학습이 될 수 있도록 학습 및 대상자 관리에 꾸준히 나서고 있다. 조수경 센터장은 “4년 동안 응시생 전원이 100% 합격한다는 것은 멘토단 선생님들의 헌신과 청소년들 각각의 노력이 가져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학교밖청소년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검정고시 합격한 청소년에게는 취업과 대학입시 등 희망 사항에 따른 취업연계 및 입시 서비스(입시상담 및 컨설팅)가 제공된다.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여성가족부와 군의 지원으로 만 9∼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을 대상으로 상담, 교육, 취
[성남/최동민기자] 성남시(시장 신상진)가 전국 지자체 최초로 도심형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판교역 일대에서 개시했다. 성남시는 9일 오후 1시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형 로봇배달 서비스'의 시작을 알리는 시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시연회에서는 신상진 성남시장이 참석해 로봇배달 서비스 운영 사항을 점검하고 배달 음식 주문과 수령까지 전체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신 시장은 "지자체 중 최초로 자율주행 로봇배달 서비스를 성공적으로 운영해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첨단 서비스 도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국내기업 뉴빌리티와 함께 오는 12월까지 실외 자율주행 로봇 6대를 판교역 일대에서 운영한다. 오는 10월 말부터는 서현역 일원에 로봇 4대를 추가 투입해 중소상공인과 시민을 위한 로봇배송 서비스를 구현한다. 성남시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24년 규제혁신 로봇 실증사업(3단계)'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3억원 등 총 4억3000만원을 확보해 실외 자율주행 로봇배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2023년 11월 실외 이동로봇에 관한 규제가 해소된 이후 지자체가 선도적으로 실외 자율주행 로봇 배달 서비스를 국내에 도입하는 첫 사례에 해당한다
[군산/김주창기자]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회장 우원경)가 5일 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아동학대 예방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아동학대에 대한 경각심 증대 ▲아동 권리를 보호하기 위한 ‘긍정양육’ 문화확산으로 아동이 행복하게 자라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됐다. 현재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작으로 공공기관, 사업수행기관 등이 함께 참여하고 있으며 참여자는 다음 참여자 2명을 지목해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산시어린이집연합회는 군산의료원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군산시의회 송미숙 행정복지위원장과 군산시유치원연합회 변곤주 회장을 각각 지목했다. 우원경 회장은 “이번 캠페인으로 아동이 하나의 독립되고 소중한 인격체로 존중받고,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하는 긍정양육이 보다 확산하기를 기대한다”라며 “많은 시민의 참여와 관심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건실 군산시 아동정책과장 역시 “이번 캠페인이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호하고 사랑하는 긍정양육 문화가 널리 퍼질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 군산시도 다양한 아동학대 예방 활동과 관련 캠페인을 벌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부산/문종덕기자]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2024년 제7회 생명나눔주간(9.9.~9.15.)을 맞아,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생명나눔주간> * 장기·인체조직 기증자의 이웃사랑과 희생정신을 기리고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하여 매년 9월 중 두 번째 월요일부터 1주간으로 지정 <희망의 씨앗> * 씨앗에서 새로운 싹이 돋아나는 모습을 형상화하여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생명 자원을 통해 새로운 희망이 싹튼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생명나눔 통합 브랜드 올해 처음 시작하는 「생명나눔 희망의씨앗 캠페인」은 생명나눔 주간동안 희망의씨앗을 활용해 장기·인체조직 기증에 대해 알리고, 기증희망 등록에 동참하게 하는 전국 합동 캠페인이다. 이 캠페인은 시 협약기관인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전국의 각 지자체와 기관에서 캠페인에 참여하고 있다. 시 또한 생명나눔 주간 동안 장기기증 관련 민간단체와 협력해 생명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희망의씨앗 캠페인’을 전개한다. 아울러, 오는 27일까지 시청 옥외 전광판에 생명나눔 공익광고 송출하는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와 함께, 장기기증의 날(9.9.
[서울/김성진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지난 8월 28일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안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신림5구역은 2022년 12월 신속통합기획 주택재개발사업 후보지로 선정된 구역으로, 면적 169,069㎡에 제1종 일반주거지역과 제2종 일반주거지역(7층), 제3종 일반주거지역이 혼합돼 있다. 이날 주민설명회에는 동산교회(문성로234) 3층에서 개최됐으며, 주민 약 650여 명과 관악구청, 서울시 담당자, 용역사 등 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행사는 ▲신림5구역 신속통합기획의 추진배경 ▲기획이슈 ▲신속통합기획(안) 주요내용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신속통합기획(안)에 관해 질의응답 시간에서 주민들의 주된 관심사는 신림5구역 재개발사업의 사업성이었다. 아파트 층수에 대한 기준과 2030 서울시 도시, 주거환경정비 기본계획 적용 여부 등에 대한 문의가 있었다. 이날 사업기획가(MP) 단국대 홍경구 교수는 삼성산 높이까지(34층) 층수를 배치하는 대신 삼성산 시각통로를 뚫어주어 삼성산과 어우러지는 경관 조성을 했다는 답변으로 주민들의 박수 갈채를 받았다. 서울시 관계자는 2030 서울시 도시·주거환경정비 기본
[경산/김근해기자] 조현일 경산시장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회장 최재림)는 6일, 민족 고유의 명절인 추석을 맞이하여 하양읍에 소재한 하양 201 신속대응여단을 방문해 국군 장병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에서는 국군 장병들의 사기 진작 및 복지 증진을 위해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 100만원과, 밤낮을 가리지 않고 국토방위를 위해 헌신하는 군 장병들에게 할아버지, 할머니가 손수 적은 위문 편지와 함께 감사의 마음을 전달했다. 최재림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장은 “국가 안보를 위해 최선을 다해주는 하양 201 신속대응여단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며, 이 작은 정성이 국가 보훈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현일 경산시장은 “지난 8월 을지훈련을 진행하면서 평소 국군 장병들이 보이지 않는 곳에서 얼마나 많은 노고를 하는지 생각해볼 수 있었다”며, “늘 국가를 위해 애쓰는 군 관계자와 장병 여러분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이곳 경산을 제2의 고향이라 생각하고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노인회 경산시지회는 1981년 5월 19일 설립되어 읍면동 경로당 지도자 육성, 취업지원센터 운영, 노인교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