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뉴스(주)) 3월 29일부터 4월 12일까지 15일간 시민과 소속 공무원을 대상으로“자주 찾는 지하상가 만들기”에 대한 아이디어를 공모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원주시 일산동에 소재한 지하상가의 효율적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추진한다. 제출된 아이디어는 원주시 제안심사위원회에서 창의성, 경제성, 능률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후, 우수한 제안에 대하여 금상, 은상, 동상, 장려상, 노력상 등 시장 표창과 함께 최고 500만 원에서 30만 원의 부상금이 주어진다. 제안자는 소정의 제안서와 관련서류를 첨부하여 원주시청 기획예산과(033-737-2173)로 제출하거나 국민신문고(www.epeople.go.kr)를 통해 제출하면 된다. 원주시 신관선 기획예산과장은“원주시는 앞으로도 시정 현안 해결에 제안제도를 적극 활용함은 물론, 시민 및 공무원의 아이디어를 시정에 반영하기 위하여 공모 제안을 정기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뉴스(주)) 3월 28일 한국가스안전공사와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서민층 가스시설 개선 사업은 LPG를 사용하는 세대 중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독거노인 등 사회적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고무호스 배관을 금속배관으로 교체해 가스를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사업이다. 2011년부터 2015년까지 1차 사업이 완료되었으며 2016년부터 2020년 까지 2차 사업이 진행된다. 원주시는 2016년 5월부터 약 3억 원을 들여 1,299가구에 대한 가스시설 개선을 추진할 계획이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 사무소 또는 동 주민센터,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로 방문하거나 전화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시청 기후에너지과(033-737-3182)로 문의하면 된다.
(한국방송뉴스(주)) 원주시보건소는 지카바이러스 유입에 대비하여 지난 2일부터 방역기동반을 편성하여 모기서식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국내에는 지카바이러스, 뎅기열 등을 매개하는 이집트숲모기는 서식하지 않는다. 이집트숲모기와 같은 속에 속하는 흰줄숲모기는 국내에 서식하고 있으나 현재까지 지카바이러스, 뎅기열을 매개한 사례는 없다. 지카바이러스 감염자가 국내에 존재하고 이 감염자를 흰줄숲모기가 물어서 지카바이러스에 감염될 경우 토착화될 가능성이 있어 이에 대비하기 위한 방역소독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보건소 방역인력만으로는 모기(유충)서식지 파악이 어려우므로, 시민들의 서식지 신고가 매우 중요하다. 보건소는 모기를 발견하거나 모기유충이 서식하고 있는 장소를 신고하면 즉시 출동하여 서식지 모기 방제를 실시할 예정이다. 원주시보건소(033-737-4091), 인터넷(원주시 새올전자민원창구), 스마트폰(생활불편신고앱)을 통해 신고하면 된다. 보건소는 모기가 본격적으로 활동하는 4월 25일부터 원주시 전체를 13개 권역으로 나눠 방역소독 대행업체를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25일까지 원주시 도시재생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원주시는 밝혔다. 원도심에 대한 주민 참여형 도시재생과 지역주민의 역량 강화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난 18일까지 62명의 시민이 신청했으며, 총 5회에 걸쳐 주 1회 오후 7시 시민문화센터 전시실(717호)에서 진행한다. 1주차는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와 원주시 도시재생계획’주제로 한라대학교 김철환 교수, 2주차는 ▲‘도시재생사업과 지역주민참여’를 주제로 강원발전연구원 추용욱박사와, ‘주민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도시재생’을 주제로 용정순 도시재생특별위원회 위원장, 3주차는 ▲사회적경제 측면에서의 도시재생’에 대한 주제로 서울 염리동 마을공동체 대표, 4주차는 ▲청주시 도시재생 선도 지역을 직접 방문하여 지역주민들의 도시재생에 대한 이해를 도모할 계획이다. 마지막 5주차는 ▲아카데미 수강생을 대상으로 마무리 퍼실리테이션과 설문조사 시간을 갖고 수료식을 통해 수강생들을 대상으로 원주시장 명의의 수료증을 수여할 예정이다. 원주시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아카데미 시행으로 지역주민이 도시재생의 개념을 이해하고, 도시재생 사업에 있어 주민참여의 중요성과 역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무한돌봄과 드림스타트는 최근 심각한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등 위기가정에 대한 실태 파악을 위해 오는 4월 10일까지 관내 전 지역을 대상으로 대대적인 전수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겉으로는 잘 드러나지 않아 위기나 방임의 상황에 처해 있을지 모르는 아동들을 사각지대로부터 적극 발굴하기 위한 것으로 아동 모두가 안전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조사대상은 위기가정 아동과 가족 등 관내 저소득층 아동 모두이며, 조사방법과 사후대처 방안은 아동통합서비스 전문요원이 가가호호 개별 가정방문을 통해 아동의 신체적 발달 현황과 부모의 욕구와 문제점, 주거환경에 이르기까지 밀착 조사하고, 그에 따른 아동별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여 취약한 여건 개선과 아동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사각지대 아동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상황을 잘 알고 있는 통반장과 무한돌보미, 그리고 주기적으로 가정방문을 하는 수도검침원을 활용하여 조금이라도 도움이 필요한 아동이 발견될 즉시 신고 될 수 있도록 상시 시스템을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 아동보호전
(한국방송뉴스(주)) 구리시보건소는 지난 25일 결핵예방의 날 및 결핵예방 주간을 맞아 구리역 과 돌다리 일원에서 인창고등학교 학생과 공무원 등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결핵퇴치 예방캠페인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결핵퇴치를 위한 모두의 동참!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슬로건으로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형성, 기침예절 등 일상생활 속 결핵예방수칙을 알려주는 전단지 홍보물을 배포하고 결핵 무료검진 및 무료치료에 대한 안내와 상담을 병행했다. 감염성 질환인 결핵은 우리나라 법정 감염병중 발생률 및 사망률이 가장 높은 질환으로 규칙적인 생활, 마스크착용, 기침예절, 실내환기, 손씻기 등 개인위생수칙을 잘 지켜 예방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조기에 발견하여 6개월이상 적절히 치료 받으면 완치가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평소 2주이상 기침, 가래, 체중감소, 피로와 미열, 흉통 등의 증상이 있으면 결핵을 의심하고 결핵검진을 받는 것이 중요하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에는 증상여부와 관계없이 결핵검사를 받아야한다”고 당부했다.
(한국방송뉴스(주))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 및 세외수입 증대를 위해 오는 10월까지 ‘2016년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구리시는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구리시 공유재산의 효율적 관리와 정확한 DB구축을 위해 국·공유재산관리 전문기관인 한국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 에서 용역을 수행하며, 조상대상은 구리시 공유재산 토지 중 약 2,500여 필지로 조사결과를 공유재산관리시스템에 정리하게 된다. 주요 추진내용으로는 공유재산 관리대장과 지적공부의 일치여부, 이용실태 현황조사, 공유재산의 무단 점·사용 여부, 사용·대부재산의 적정 사용 여부 확인 등이다. 구리시 공유재산 실태조사를 추진하고 있는 한상원 회계과장은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활용도가 낮은 재산에 대한 매각 검토, 유휴토지에 대해 사용·대부 등 활용방안 강구 등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할 것”이라며 “특히 불법이용자에게는 변상금 부과 등의 행정조치로 사회적 형평성 실현 등 행정에 대한 신뢰감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이번 실태조사결과를 토대로 누락재산 권리보전 이행조치, 무단점유 재산에 대한 변상금 부과, 공부상 지목과 현재의 이용상태가 서로 다른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5일까지 건전한 회식문화 사례를 공모한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이번 공모는 술을 권하는 회식 문화의 문제점을 개선하고 대안을 지역 사회에 제시하려고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성남시건전음주문화협의체가 공동 주관해 열린다. 주제는 ▲술 권하는 회식 문화 개선 방안과 사례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회식으로 인해 발생하는 문제 해결 방안 ▲건전한 회식 문화 실천 사례 ▲바람직한 음주와 전략 등이다. 이들 중 하나의 주제를 선택해 절주 실천 사례나 아이디어, 제안 배경, 실행 방안, 기대효과를 제시하면 된다. 공모는 성남시내 공공기관, 기업, 전국의 대학에 속한 단체가 참여할 수 있다. 기한 내 공모 신청서를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홈페이지(www.snac.or.kr)를 통해 내면 된다. 성남시 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주제의 적합성, 지속 가능성, 독창성 등을 심사해 오는 8월 대상 1팀, 최우수 2팀, 우수 3팀, SNS 홍보 2팀을 선정한다. 상장과 10만원~100만원의 외식 상품권을 시상품으로 준다. 성남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는 지난해에도 공모전을 해 7가지의 건전한 회식문화 실천 사례를 발굴·확산했
(한국방송뉴스(주)) 경영력 뛰어난 음식점 사장이 될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해 오는 4월 8일까지 참여 희망 외식 사업자 50명을 모집한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외식 사업자 전문 경영인 과정은 오는 4월 하순부터 7월 말까지 매주 수요일 오후 2시~7시 위탁운영을 맡는 관내 대학교가 이론, 현장 실습 교육 등의 수업을 진행한다. 교육 내용은 외식산업 환경변화와 대응전략, 조리기술과 매출향상 실전 마케팅 기법, 성공 외식업소 경영개선 사례 벤치마킹, 고객감동 서비스 기법, 메뉴 특화와 식품 안전관리, 좋은 식단 실천 등이다. 교육 희망자는 기한 내 성남시 홈페이지(→일반공고)에 있는 ‘제10기 수강신청서’를 작성해 성남시청 식품안전과나 수정·중원·분당구청 환경위생과로 내면 된다. 시는 성남시 맛집 거리 업소 대표자, 외식업소 대표자, 외식업소 종사자, 직원 순으로 오는 4월 15일 교육생을 선발한다. 외식 사업자 전문 경영인 교육은 외식산업의 비전을 제시하고, 영업주의 경영 능력과 자신감 회복에 도움을 줘 영업점 수익창출, 지역 경제 활성화에 활력을 불어넣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성남시는 특수시책으로 2008년부터 외식 사업자 전문
(한국방송뉴스(주)) 오는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 41곳 초·중·고교를 찾아가 자전거 안전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성남시는 밝혔다. 교육 대상은 사전 신청한 초등학교 31곳, 중학교 9곳, 고등학교 1곳의 학생들이다. ㈔자전거21 소속 전문 강사가 각 학교를 방문해 체육 시간이나 안전교육 시간에 자전거 수업을 한다. 학생들은 총 1~5회 교육 과정의 자전거 수업을 받는다. 자전거 교통법규, 안전사고 사례, 통행방법 등 이론수업(1회 과정)과 헬멧 등 안전 장구 착용법, 운동장에서 자전거 타기 교육(실습용 자전거 지급), 자전거 점검요령 등 실습수업(4회 과정)이 이뤄진다. 성남시는 자전거 이용 시민 증가에 관련 사고를 예방하려고 2014년도부터 초·중·고교로 찾아가는 자전거 안전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시는 32곳 초·중·고교에서 10946명 학생에게 자전거 안전교육을 했다. 이와 함께 시민의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321곳 자전거 보관대(7700대 주차 규모)를 설치·운영 중이다. 자전거 보관대는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무단으로 방치된 자전거를 월 2회 수거 작업하며, 주변 환경을 정비한다.
(한국방송뉴스(주)) 국내 1위 복지서비스 전문기업인 이지웰페어(주)와 손잡고 경기도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의 온라인 판로 개척에 나선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이기우 사회통합부지사와 이용일 이지웰페어(주) 부사장은 29일 오전 8시 30분 경기도청 상황실에서 이같은 내용을 담은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제휴 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는 도내 사회적경제기업에서 생산되는 우수 제품을 엄선하여 이지웰페어(주)에 추천하고 이지웰페어(주)는 자사가 운영 중인 온라인 복지몰(기관코드.ezwel.com/경기도는 gg.ezwel.com)을 통해 경기도 사회적경제기업 우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 이를 위해 도는 지난 2월 공모를 통해 17개 입점기업을 선정했으며 4월중 100여개의 상품이 복지몰을 통해 판매될 예정이다. 도는 하반기에 추가로 입점기업을 모집할 예정이다. 이지웰페어(주)는 입점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기업 브랜드관을 구성해 홍보마케팅을 진행하는 한편, 명절 시즌에 대비한 판매 활성화 대책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소비자의 반응이 우수한 제품은 현재 운영 중인 중국 역직구 쇼핑몰인 ‘표양과해’를 통해 해외 판로를 확대하는 방안
(한국방송뉴스(주)) 북부지역 도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을 위해 나섰다고 경기도는 밝혔다. 29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는 올해 4월부터 11월까지 도내 경력단절 여성 10명으로 구성된 통신서비스 강사단을 통해 ‘찾아가는 통신서비스 활용 및 피해 예방 교육’을 무료로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고 도민들의 통신복지 향상을 위해 지난 2014년 8월 한국방송통신위원회 산하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와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른 것이다. 도는 당시 강의·상담 경력이 있는 도내 경력단절여성 10명을 강사로 뽑았었다. 올해 강사단은 교육을 신청한 북부지역 지역아동센터, 주민자치센터, 다문화가족 지원센터, 여성회관, 노인복지관, 청소년수련시설, 평생교육원, 초등학교 방과 후 교실 등을 방문해 일반인, 노인, 청소년, 다문화 가족, 농어민 등 계층별 특성을 고려한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게 된다. 교육 내용은 ▲소액결제·보이스피싱·스미싱 등 통신피해 예방법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설치 및 활용법 ▲청소년을 위한 스마트폰·인터넷의 올바른 사용법 등이다. 교육을 희망하는 단체(10~15명 기준)는 시간과 장소를 선택해 오는 4월 4일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우리 국토교통부와 체코 교통부는 기존의 철도 협력을 고속철도 분야 협력으로 확대하고,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 관련 인프라 협력도 활성화할 예정이다. 국토교통부는 지난 20일(현지시간) 박상우 국토부 장관과 마틴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이 윤석열 대통령과 페트르 피알라(Petr Fiala) 체코 총리 임석 하에 고속철도 및 우크라이나 재건 협력을 위한 2건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윤석열 대통령의 체코 순방을 수행한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이(왼쪽)이 마틴 쿱카 체코 교통부 장관과 20일 체코 현지에서 면담을 하고 있다.(제공=국토교통부) 박 장관은 쿱카 장관과의 면담에서 유럽 철도망과의 연계를 위한 체코 정부의 적극적인 고속철도 사업 추진의지를 잘 알고 있다고 언급하며, 설계·건설·운영·금융조달 등 전 분야의 경험 공유 및 기술협력을 강화하자고 제안했다. 특히, 박 장관은 2004년 첫 고속철도 개통 이래 20년 동안 풍부한 경험과 노하우를 쌓아온 한국 고속철도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민관협력사업(PPP) 방식의 철도사업 경험도 강조했다. 이에 대해 쿱카 장관은 체코 고속철도의 효율적 건설을 위해 한국 측과 폭넓은 협력 확대를 희
[한국방송/김성진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24~’25절기 코로나19 접종에 활용할 모더나 신규 변이(JN.1) 백신 초도물량 약 63만 회분을 양일간(9.23~24일) 도입한다고 밝혔다. 모더나 신규 백신*은 화이자 신규 백신과 동일하게 식품의약품안전처의 품목허가(9.11.)를 받았으며, 초도물량(약 63만 회분)을 포함한 총 200만 회분을 순차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 삼성바이오로직스가 모더나로부터 원료의약품을 공급받아 제조 공정을 거쳐 완제의약품 생산한 국내 제조 백신 이번 절기 백신 확보 물량은 화이자 523만 회분, 모더나 200만 회분, 노바백스 32만 회분 등 총 755만 회분이며, 노바백스 백신은 긴급사용승인 완료 후 도입될 예정이다. 질병관리청은 지난 9월 13일(금)에 발표한 ’24~’25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에 차질이 없도록 안정적인 백신 공급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한국방송/진승백기자] 산림청(청장 임상섭)은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에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의 민간 참여 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서울대학교·고려대학교 등 학계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관심기업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최신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 추진 사례와 해외산림자원개발사업 현황을 공유했다. 또한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 및 공적개발원조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캄보디아, 라오스, 미얀마, 베트남 등 메콩유역 국가 산림담당자들이 각 나라별로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산림협력사업을 설명하고 구체적인 추진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산림청은 해외산림협력센터와 민간기업의 소통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국내기업의 국외산림탄소축적증진사업(REDD+) 투자 활성화를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최근 기업의 온실가스감축 및 환경·사회공헌·투명경영(ESG) 활동 등이 국제사회에서 핵심의제로 부각되고 있다”라며 “점차 강화되고 있는 탄소중립 의무를 잘 이행할 수 있도록 기업들이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국제산림협력 사업을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국방송/최동민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9월 23일 대구 EXCO에서 고기동 차관 주재로 ‘2024년 지방재정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지방재정전략회의는 중앙정부와 지자체, 민간 전문가가 한 자리에 모여 지방재정의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정책 논의의 장으로서 2010년 이후 매년 개최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중앙과 지방이 함께 ▴저출생 등 인구구조 변화, ▴지방소멸 위기, ▴세입여건 악화*, ▴균형발전과 지방시대 실현 등 오늘날 지자체가 직면한 다양한 현안을 해결할 수 있는 재정 운용 전략 모색에 초점을 두었다. * (‘25년 국가예산안 분석) 국세수입과 연계된 지방 자주재원(지방교부세, 지방소비세·소득세)의 증가세는 예년보다 낮고, 목적재원인 국고보조금 비중 증가(전년대비 +4.7조원) 먼저, 내년도 지방재정 운용 방향은 자체적인 세입 확보 노력*과 함께 건전하고 효율적인 재정운용을 위한 선심성·낭비성 사업 억제, 성과 중심의 예산 편성 등이 병행되어야 한다는 점에 공감대가 형성됐다. * ▴세원 발굴, ▴체납징수 강화, ▴특별회계 및 기금 여유재원 활용 등 또한, 지방에서도 국가의 정책적 기조에 발맞춰 ▴저출생·지방소멸 위기
[한국방송/김주창기자] 새만금개발청(청장 김경안, 이하 새만금청)은 9월 23일 2024년 제3차 반부패 청렴 추진단 회의를 개최하고, 그간 새만금청의 반부패 청렴 정책 추진 현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반부패 청렴 추진단’은 반부패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기관장 등 고위직이 참여하는 새만금청의 대표적인 청렴 정책 추진조직이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반부패·청렴 정책 추진 현황 점검을 통해 세부 추진 과제에 대한 이행 현황을 살펴보고, 4분기 반부패·청렴 실행 방안에 대하여 토의하였다. 올해 새만금청은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새만금청 구현’을 목표로 전 직원 청렴 결의대회 개최, 기관장 명의 추석 명절 청렴 서한문 발송, 직원들의 부패·갑질 경험을 청취하는 ‘마음의 소리함’ 설치, 감사담당관이 직원들을 직접 찾아가는 상담, 새만금 건설 현장 근로자 안전관리 및 임금체불 점검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였다. 김경안 새만금개발청장은 “국민으로부터 신뢰받는 새만금청 구현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청렴 문화가 내재화되어야 한다.”라면서, “앞으로도 반부패 추진 기반 마련을 위한 노력을 강화하고, 고위직이 솔선수범하는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겠다.”라고 말했다.
[한국방송/오창환기자] 행정안전부(장관 이상민)는 LPG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가 지속적으로 발생*함에 따라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인명피해 방지대책’을 발표했다. * LPG 충전소 폭발·화재로 강원 평창 사상자 5명(‘24.1월), 대구 사상자 8명(’22.11월) 발생 행안부는 지난 4월 민·관* 합동 ‘LPG 충전소, 저장소 폭발·화재 사고 재난원인조사반(이하 ‘조사반’)’을 구성하고, 피해주민·전문가 등 의견을 수렴해 대책을 마련했다. * 부처(국토부・산업부・소방청), 지자체, 협업기관(㈜E1, SK가스, LP가스판매협회), 민간전문가 등 조사반에서는 폭발·화재 발생과 피해가 확대되는 원인을 분석하고, ‘예방 및 대응역량 강화로 인명피해 최소화’를 목표로 30개 중점 추진과제를 확정했다. 대책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현장 초동대응 역량 강화 가스누출 경보 알림 및 차단 시스템을 강화한다. 실외 작업자도 가스누출 알람을 들을 수 있도록 경보장치에 확성기 또는 스피커를 연동한 알람기능을 개발한다. 충전·저장시설 내 경보 알람 장치(2개소 이상 의무설치)가 동시에 울릴 경우, 긴급차단밸브가 자동으로 작동하도록 가스누출 차단 시스템을 개선한다.
[한국방송/김국현기자] 자신의 특성과 상황 등을 자가 진단 후 전화 또는 대면 등 원하는 상담방식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받는 ‘취업 똑·똑’ 서비스가 시작된다. 고용노동부는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담당자가 맞춤형 취업 서비스를 제공하는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 온라인 서비스를 오는 24일부터 개시한다고 밝혔다. 취업 똑·똑 온라인 진입상담 서비스 이 서비스는 취업·재취업 등 고용서비스가 필요한 구직자, 아르바이트를 하면서 구직 준비 중인 청년과 새 출발을 희망하는 소상공인 등이 대상이다. 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 직접 방문하지 않고 컴퓨터나 스마트폰으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누리집에 게시된 퀵메뉴 또는 큐알(QR) 코드에 접속하면 된다. 특히 고용부는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등 유관기관에 이 서비스를 안내하면서 고용부 누리집, 고용24 등에서도 해당 서비스에 접속할 수 있도록 확대 추진할 예정이다. 주요내용 이민재 고용부 고용서비스정책관은 “언제 어디서나 ‘취업 똑·똑’처럼 국민이 더 쉽고 편리하게 취업의 문을 두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라며 “고용·금융·복지 등 복합애로 해소를 위한 서비스도 고용복지플러스센터가 중심이 되어 취업 취약계층에 통합